히로세 스즈 2015년에 예능에서 스태프들에 대해 "왜 태어나서 굳이 조명담당이 되려고 생각했을까? 왜 자기 인생을 배우 녹음하는 마이크 드는일에 걸고있을까? 저렇게 인생 보내도 될까?" 같은 소리 해서 활활 불탐
물론 당시 갓 중학교 졸업한 나이 애한테 방송에서는 제지나 커트도 안하고 저렇게 부추겨서 내보낸게 문제라는 얘기도 있었음
오히려 이 발언 뒤에 사과하고 여러가지로 겸손한 모습을 많이 보이며 촬영활동마다 스태프들과 관계가 좋은걸로 또 유명해짐
나중에는 "조명덕분에 반짝반짝 빛나요.^^"같이 셀프네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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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변에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어린 시절에 별의 별 중2병 같은 잡생각 많이 하는 거 생각하면 이해는 가는 부분이긴 하지 특히 저 시절에 성공했으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하찮게 보이겠어 ㅋㅋㅋ 나이 먹어가며 그렇지 않다는 걸 배우는 거지..
어렸지...
고1이면 어리지 ㅋㅋ
그냥 못 배웠던 애였구나
일본도 연예인병이라는 그런 단어가 있나? 어린시절에 데뷔하고 성공하고 잘나가고 주위에서 다 잘한다 잘한다만 해주면 연예인병에 걸리기 슆다지
일본 예능 하나하나가 다 대본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저것도 대본이라는거자나
그냥 못 배웠던 애였구나
어렸지...
20121027
고1이면 어리지 ㅋㅋ
고등학교 때 면전 저런말 했으면 처 맞을듯
일본 예능 하나하나가 다 대본이라고 들었는데 그럼 저것도 대본이라는거자나
대본 이라기 보단 지문이 질문 있음 한국으로 치면 큐시트? 어떤 질문 할지 어떤 동선으로 촬영할지등 사전에 만들어 놓고 연예인은 질문 답하고 동선 따라 촬영하고
사실 주변에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어린 시절에 별의 별 중2병 같은 잡생각 많이 하는 거 생각하면 이해는 가는 부분이긴 하지 특히 저 시절에 성공했으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하찮게 보이겠어 ㅋㅋㅋ 나이 먹어가며 그렇지 않다는 걸 배우는 거지..
난리난거 치고 아직도 활동 잘함 ㅋㅋㅋ
베쯔니 여사는 죽도록 까였었는데 ㅋㅋㅋ
에리카는 그뒤에도 사건이..
근데도 작품잘찍어서 잘나가는거보면 뭔가뭔가임
일본도 연예인병이라는 그런 단어가 있나? 어린시절에 데뷔하고 성공하고 잘나가고 주위에서 다 잘한다 잘한다만 해주면 연예인병에 걸리기 슆다지
슆 > 쉽
연예인병이라니까 없는 나라가 있나?
뜨면 사람 변한다고 대스타 착각한다고 그런거 표현하는 단어는 많음
지칭하는 단어까진 모르겠는데 그런 경향 자체는 다 있는듯. 최애의 아이만 해도 아리마 카나랑 메루토랑 그 소재로 자학개그 하는 장면 있던데.
있겠지. 일본에선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해
https://dime.jp/genre/1373360/ 검색해보면 오래된 표현으론 '天狗になる' 라는 관용구가 있는 듯. 텐구의 높은 콧대처럼 자만심이 높은 사람에 대한 표현인데 현대어로 비슷한 다른 표현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의외로 GPT가 잘 찾아줬는데 각 단어 검색해보니 대충 비슷하게 맞는 거 같음.
이키루가 쪼끔 뉘앙스는 다르지맛 나댄다 로 번역하면 딱 맞음
완벽하게 등치되는 단어는 슬랭일테니 정확하게 캐치는 못하지만 뜻은 대충 맞는 거 같음.
뭐 어린애니까
저기가 전직 코스같은 포인트지.. 그나마 논란이 되서 이르게 백신을 맞고 바르게 컸지만 만약 밝혀지지 않은채로 계속 내면화하면 종종 들리는 안하무인 연예병 걸리는거고
ㄹㅇ
차라리 어릴때 독감마냥 일찍 겪어서 나았던걸지도 모르겠다 저 경우는 ㅋㅋㅋ
어리잖아. 정말로 꿈이 많고 생각하는 나이잖아. 우리도 모두 우주비행사, 대통령, 과학자를 꿈꾸며 살았지. 당연히 그게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고 뭐든 할 수 있다고 믿었지. 나는 진지하게 내가 서울대 가능하다고 믿었어. 진심으로.
저때 배우본인보다 피디가 욕을 더 먹었던걸로 기억
생방아닌거 같은데 내보낸게 참...
정작 같이 일했던 스탭들은 하나같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쉴드쳐줬고, 역으로 같이 나왔던 패널들이나 제작진이 저 발언 제지 안하고 그대로 방송 내보낸거라 뭐 악감정 있어서 맥인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더라
98년생 이래. 그냥 찐으로 어려서 그래쿠나.
아직 많이 깨져보면서 배워야 할 나이지...
어릴땐 주변이 NPC처럼 보일때 있음
예전에 잠깐 영화일 할 때 여배우분이 촬영장 나올 때마다 스탭이랑 보조연기자들에게까지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었음. 성공하길 바랬는데 영화는 흥했어도 배우가 뜨진 못했고, 가끔씩 TV에 조연으로 나오면 그때가 그리워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