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최대의 흑막인 행화선(서행)은 히로인 중 일부와 관계가 있는 편.
현재 시점에서 밝혀진 부분을 정리해보면,
1. 엽운상
- 엽씨남매는 당문에 머물다 유명한 여의사를 찾아 금나라로 떠남.
- 이 경우 그 여의사는 서생의 부인이 되어 등장함.
- 서생의 부인들은 행화선의 의도가 개입된것으로 추측되기에, 엽운상의 죽음은 서행의 뜻으로 보임.
2. 상관형
- 상관형이 친하게 지내던 하녀가 현재 행화선에게 보내져 그녀를 보좌하고 있음.
3. 위국
- 조정 관료에게 강제로 시집보내지려던 중 행화선에게 구출받음.
- 행화선이 중원에 대한 계략을 꾸미는 것은 알지만, 그 자세한 내용은 알지못함.
4. 용상
- 금향궁 자체가 행화선이 의도해 만들어진 조직.
- 전 금향궁주(온부인)는 행화선에 맞서려 했으나 현 금향궁주(화중선)는 행화선의 끄나풀.
약소세력인 송-금-서하를 짓밟아 빠르게 몽골의 천하를 만드는것이 행화선의 계획인만큼 충돌은 불가피할 것인데,
엽운상은 개별 루트가 마련되면 행화선의 계획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고,
상관형은 직접적인 관련은 적은 편이니 개별 루트에서 무언가 더 나오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을것이고,
위국은 행화선의 목적이 밝혀지면 행화선의 영향권에서 이탈하지 않을까 싶고,
용상은 금향궁을 전향시키는게 불가능하면 가족 같은 화중선만 사살하거나, 최악의 경우 금향궁 전체와 적대해야할지도.
그래서 당문의 암기 엔딩보면 서생이 늙을때까지 무림맹주하고 있으니깐 그걸 몽골이 초토화시키는 서행의 계획을 막았다는 추축도 있더라 전기에도 서생이 당문멸화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고
서행 가슴이 원래 저랬던ㄱ...
서행 가슴이 원래 저랬던ㄱ...
그래서 당문의 암기 엔딩보면 서생이 늙을때까지 무림맹주하고 있으니깐 그걸 몽골이 초토화시키는 서행의 계획을 막았다는 추축도 있더라 전기에도 서생이 당문멸화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고
2부 스토리 추가되면 다른 히로인들도 이래저래 얽히게될듯. 서행이 워낙 중요인물이라.
온부인이 사람 마음 하찮게 여기는데 대계가 성사될 리 없다고 깐거 보면 행화선은 가짜 온부인이 되는 걸로 행화림과 틀어졌다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