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무위키에 따르면 자시안, 자마젠타의 유래는 아서왕이라고 써놨다.
하지만 좀 생각해볼 게 있다.
아서 왕은 드래곤을 잡는 게 주 스토리가 아니다.
아서 왕의 스토리는 다른 이야기지 드래곤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애네들의 모티브는 뭘까?
일단 둘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미장착한 역전의 용사 폼에서 좀 모티브를 봐야한다.
아서왕의 스토리에는 역전적인 뭔가 영웅적인 서사가 없고 드래곤을 잡는 서사도 없으니까.
단순히 제작진들이 보스를 드래곤으로 해놔서 역전 서사 및 드래곤 서사가 나오는 게 아니다.
그렇다면 이 스토리는 어디서 가져온걸까?
나는 이들의 모티브를 베어울프 서사시라고 생각하는데.
그도 그런것이 전체적으로 소드 쉴드와 같은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일단 베어울프 서사시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베어울프라는 영웅이 괴물들을 쓰러트리고 왕이 되었으나 부하의 트롤짓으로 '드래곤'을 빡치게 해 왕국이 위험에 빠지자
방패와 검으로 쓰러트린다는 이야기인데
스토리 내에서 검은 부셔지고, 방패는 부셔졌지만 드래곤을 이겨냈다.
소드 쉴드 과거 서사시에서도 영웅들의 검이 녹슬고 망가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자시안과 자마젠타의 스토리는 아서왕이 아닌 베어울프 스토리에서 떠왔다는...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있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공식에서 밝히지 않아서다.
이젠 슬슬 답좀 알려줬으면.
일본인들이 그렇게 서양 전설 빡세게 조사해서 할거같음? 그것도 일안하는 게임프리크가? 차라리 아서왕 애니메이션중에 드래곤 잡는거 본사람들이 만들었다가 그럴듯하지
겜프릭은... 게임에는 진심이 아니더라도 게임 내 스토리 디테일만큼은 상당히 잘넣거든... 진짜 아서왕 스토리였다면 아서왕 같은 스토리로 가면 되는 데 그런 요소가 없잖아.
1세대만 해봐도 게임내 스토리 디테일이 어딨다고? 아니면 오루알사의 에피소드 델타는? 그건 네 과대평가야.
전설의 무구에게 선택받은 주인공. 이거 이상으로 요소가 필요함?
너는... 3세대이후로는 안했구나...
에피소드 델타는 6세대다. 오히려 네가 안해봤구나
그리고 전설의 무구에게 선택받은 주인공이라기에는 스토리 중반에서 벽돌깬 새끼 때문에 자마 시리즈 스토리를 알 수 있는데 뭐라는 거야...
델타를 아니까 하는 소리야.
오히려 델타때문에 '레쿠자' 이새끼 왜 여기 있음? 에 대한 게 풀리니까.
알면 거기에서 스토리 디테일이 어쩌구를 말할수있다고?
아 그러셔? 그럼 지가르데는 왜 알로라에 있는데?
일단 왜 z버전부터 안나왔는지 부터 말하기가 귀찮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게임프리크에게 '스토리 디테일' 같은 소리 하는건 너밖에 없을거다. 렛츠고에 레드랑 1세대의 레드와 7세대의 레드 상관관계부터 풀어보셔야할걸?
xy 이후부터 평행세계이론 펼쳐진건 잊으셨나봅니다...
그거 제대로 떡밥도 없잖아 반대로 평행세계이론이면 디테일은 버린거지
오루알사를 언급했으면 지금 그 말이 나오는 게 더 이상한데.
애초에 제대로 된 떡밥이 없다고? 그럼 오루알사의 3000년 전쟁 흔적은 뭔데;
그러니까 그걸 '디테일이 있다' 라고 생각해서 무슨 프롬뇌굴리듯 하니까 있어보이는거고, 니가 말한거 전부 '아무것도 아닌거'임 애초에 시리즈마다 시대열이 언제인지 통일조차 안되있는데 3000년 전쟁의 흔적이 의미가 있을거같음? 그게 그럼 과거 히스이 지방에서 언급안되는건? 그냥 다 망상에 불과하는거라고
히스이 지방 언급이 됐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 나온 시점에서 말이지! 벽록의 가면에서 언급하길 바랬다면 그거는 네 생각이 진짜로 틀려먹은거고.
틀려먹기는. 진짜 스토리 디테일 살릴거같았으면 레인보우 로켓단도 그꼴나면 안되고 울썬문에서 빈터도 그꼴나면 안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