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1세대 4대
블랙: 한계정
화이트: 일계정
블루: 예비용(블랙이 포교용으로 잠깐 집 떠났을 때 유용하게 썼음)
레드: 예비용2(부품용)
화이트 빼고 1대 당 중고를 대충 15만원 안팎으로 샀던 거 같음
화이트는 2012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최대의 핫딜이었던 어크 비타 번들 새걸로 샀었고.
드래곤즈 크라운하고 프로젝트 디바 머신으로 주로 썼고
타이틀도 꽤 많이 샀는데 지금은 다 창고 한쪽에 처박혀 있네 ㅠ
지금 보니까 5인치 화면은 정말 작아 보이긴 한다
이제 7인치 스위치 OLED도 작아 보여서 최소한 8인치는 돼야 좀 할만할 거 같음
그래서 스위치2도 8인치 떡밥이 돌고 있는 건가
다들 밥 준 지 한참 돼서 켜지기는 할까 걱정됐는데
4대 모두 정상 작동 하네
이제부터는 까먹지 말고 매달 말에 한번씩은 밥주고 살아야지
아직도 살아있네
그러게 얘네들 구입일자 보니까 대부분 12년도인데 오래도 사네
내 삶은... 죽었어...
ㅠ
그나마 스위치는 인큐베이터에서 계속 있어...
나도 이상하게 스위치는 손이 잘 안감 해야 될 타이틀도 많은데 ㅠ
친구가 기숙사에 가져온 덕에 철권이랑 드래곤즈 크라운 겁나게 했었짘ㅋㅋㅋ
드크 정말 재미있었는데 멀티 하면 프레임 드랍 좀 심하긴 했지만
비타 내 돈으로 처음 사본 게임기였지
언차티드 외전이랑 같이 샀었는데
지금 봐도 참 잘 만든 게임기야 엄청 가볍고 손에 착 감김
나도 언챠티드 그걸로 처음 접했는데 되게 잘 만들었더라 재밌게 했음
내 삶은 운명했고 삶TV나 꺼내볼까
그거 5만원 할 때 샀어야 했었는데 4대나 있으면서 뭐하러 사냐 싶었음 지금은 좀 아쉽긴 함 TV로 하면 재밌는 것도 있는데
그때 많이하던 페르소나나 비주얼노벨류는 할만하더라
그치 지금 화면 보니까 너무 작아서 만약 지금 할 게 있으면 TV로 할 만한 거가 더 많아졌을 거 같음 ㅋㅋㅋ
어따써야할지 모르겄으.....
지금은 뭐 그냥 레트로지 스위치도 사놓고 잘 안하는데 비타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