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4대문파라 불리는 중식당에 들어가 당대 최고의 대가들에게 요리를 사사하고 본인역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상태에서 불러진 쇼에서
다른 이유도 아니고 '자신 역시 그랬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중 가장 네임밸류가 낮은 요리사를 데리고 가심
심지어 동생이신 여경옥 셰프님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중식요리사에게 직접 사사받고 형과 대등한 위치에서 중식발전에 앞서고 계심.
이거 무협지였으면 주인공이 기연으로 사부님 얻는 장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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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도 일단 즐기자 모드임. 자기 제자 응원겸 다른 요리사 구경겸 해서 나가신 분위기임. 승패는 이미 초월하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