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세로 프랑스 최고령자 기록을 가진 잔느 칼망(Jeanne Calment)이라는 할머니. (1997년 별세)
자식이 없던 칼망여사는 자신이 90세 되던 해, 당시 47세였던 자신의 변호사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기로 결심했는데,
그 상속 조건으로 자기가 죽기 전까지 매달 용돈을 줄 것을 요구했고, 변호사는 혼쾌히 승낙하면서 계약서까지 체결함.
문제는 이 할머니가 122세까지 사는 바람에 변호사가 먼저 죽어버렸고(····)
하지만 계약 내용은 유효했기에 변호사의 유족들이 할머니에게 용돈을 지불해야 했으며;;;;;;
그 결과 칼망 여사가 사망할 때, 90세였을 때의 자기 재산보다 더 많은 돈을 용돈으로 받았다고 전해진다;;;;;;
전재산이 얼마였길래..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대.
변호사가 이게임은 내 패배라고 인식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길어야 10년 생각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