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유명인들은 의심받지 않고 고위급 인물들과 접촉하기 쉬워서 스파이 겸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당연히 본업만큼 돈을 줄수는 없으니 순수한 사명감이나 정치적 보호를 대가로 일함
헤밍웨이도 인세 이전에 주식투자를 존나게 잘해서 1년에 40만달러(현재 한화 56억)씩 벌었지만 스파이로 일했고
조세핀 베이커도 데뷔 초기부터 주급이 7500달러(현재 한화 2억)씩 벌었는데도 스파이로 일했음
애초에 사업가인 샤넬같은경우도 있고
얼마벌던지 재산이 얼마던지랑 별로 상관 없이 스파이가 될수 있는거임
지금도 분명히 미국 연예계에 스파이 부업을 하고있는 사람이 최소 한명은 있을거고
저 18%의 미국인들은 그게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생각하는 거
저도 비밀인데 사실 스파이입니다 물론 돈도 못벌고 할줄아는것도 없지만 사명감 하나로 스파이 하고있습니다
금액이 1년 56억도 많긴한데 저긴 뭐 ㅅㅂ 56억 200년 모아야 될 금액이네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그거 믿는 18% 중엔 분명히 테일러 스위프트를 처단하자고 콘서트장에서 총기난사할 ㄸㄹㅇ들이 많다는 게 문제지
냉전기나 그 이전 전간기에도 예술가들은 당국의 경계를 덜사고 고위층과 접할 일이 많아서 로비스트나 외교사절, 스파이로 활동을 많이 했지.
음모론 거르고 생각해보면 스파이 시작할 때 부터 돈을 잘번게 아니라 스파이로 넘어갔다가 그 이후에 돈을 잘번게 대부분이라 그만 두고 싶어도 제거된다거나, 가족들이 위험에 처한다거나 등 때문에 그만 못두는 경우도 많겠지
원래 손자병법에서도, 스파이는, 다른 병과보다 돈을 두둑히 줘야 한다고 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