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에서 불순한 의도로 만들어진 티플링
디바인 소울 소서러라서 여우같이 구상했었던.
즉, 신성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고, 필요하면 바로 힐러로 전환되는.
용혈 소서러가 가장 튼튼하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회복기를 못 버려서 고른 것이라
클레릭처럼 전방에 서는 것도 가능하게 빌드(파이터 1레벨, 고AC+실드 주문 등등)
일단은 여느 캐스터들처럼 위험하다고 투명해지지도 않고 회복전환 덕에 다른 플레이어도 만족하는 것 같다.
사람들 틈에 끼지 못하고 외곽을 겉돌기만 하다가 워락들이 목숨바쳐 불러낸 것에 엉겁결에 쫒기는 기사
거인 피가 흐르는 후예라서 크다. 음, 이것저것.
시트마다 약간의 홈브루가 허용되지만 그 짓을 해도 아케인 아처는 쓰레기임이 변함 없어서, 이후 엘나를 기반한 궁기병으로 개편될 예정인 것.
상상해보자면, 엘든링의 덩치 큰 기수들이 특대궁을 쏘는 형태이다.
계약 무기와 비슷하게, 활(장궁, 단궁) 종류 하나의 다이스를 강화(장궁 1d8 -> 2d6, 단궁 1d6 -> 1d10)한 채로 쓸 수 있다.
다만 중형 무기 태그를 붙이는 걸 까먹었다. 나중에 물어봐야 할 듯.
찌찌보다 꼬리가 왕창 나와서 여우꼬리처럼 두껍게 된 게 좀 충격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