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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는 아니고 억제제네 하긴 그게 어디야... 빨리 정복됐으면 좋겠다
연구비가 들어감
이론상 감기약이어도 가격은 천정부지로 비싼데 결국 저런 약들이 허가받는 국가가 많아지고 대량 생산을 할수록 가격은 내려감. 물론 대체제,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음.
번역기가 미국 신약을 쌀 신약으로 번역한거냐 설마
제조비 자체가 비싼 약은 그리 많지 않고(아예 없는 건 아님) 대부분은 개발과정에서 쓴 연구비 회수하기 위해 비싼 거지. 제약회사에서 신물질 수백 수천개 합성해내도 개중에 충분한 효과와 감당할만한 부작용을 가지고 임상시험까지 통과해서 상용화되는 물질은 몇 없다.
엄청 비싼데.. 뭐가 들어가길래 저래 비싸지
장내 세균에서 유래했다던가? 그게 밝혀지고 나니까 엄청 빨리 인류의 승리가 다가오는구나!
진행억제인가 몬가 몬가싶네
치료제는 아니고 억제제네 하긴 그게 어디야... 빨리 정복됐으면 좋겠다
엄청 비싼데.. 뭐가 들어가길래 저래 비싸지
연구비가 들어감
인천인
이론상 감기약이어도 가격은 천정부지로 비싼데 결국 저런 약들이 허가받는 국가가 많아지고 대량 생산을 할수록 가격은 내려감. 물론 대체제,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음.
원래 약개발하는게 돈이 엄청나게 많이들어가고 제약사는 그거 뽑아야하니까 비싸게팔아야지 ㅋㅋ 근데 이제 사람들이 많이 쓰면 많이팔리니 내려가는거고
수많은 대학원생들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저돈을 내지않으면 비싼돈 들여 희귀병 치료제 연구하는사람들 줄어듬.
연구비와 임상시험에 들어간 비용
인천인
제조비 자체가 비싼 약은 그리 많지 않고(아예 없는 건 아님) 대부분은 개발과정에서 쓴 연구비 회수하기 위해 비싼 거지. 제약회사에서 신물질 수백 수천개 합성해내도 개중에 충분한 효과와 감당할만한 부작용을 가지고 임상시험까지 통과해서 상용화되는 물질은 몇 없다.
약 특허 끝나기전에 약팔아서 연구비 본전 뽑아야됨 안그럼 산업이 못굴러감
대체재가 없고 환자들이 절박한 약이면 그냥 양심없이 돈 벌려고 가격 올려받는 경우도 전혀 없는 건 아니고...
이게 살짝 의심이 드는게 연간 5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은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듦. 근데 제약회사 애들도 바보는 아닌데 실제 수요가 생길 정도의 금액이어야 약이 팔린다는 것 정도는 알 거라서 저렇게 비싸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건가 싶었음.
약 하나 개발하는데 투입되는 석학수준의 고급인력들에 임상실험에 그 약이 판매 가능한 시점까지의 연구기간을 생각하면 저 가격인게 이상한건 아님
저거 만들때까지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동안의 연구비, 인건비, 저 치료물질을 찾은 뒤 동물실험하고 임상실험 하는데 들어간 비용등이 수천억에서 조단위로 들어감. 그래서 탈모약처럼 한번 개발하면 어마어마하게 팔 수 있는 약이면 저렴하게 팔 수 있는데 수요가 한정적인 희귀병 약들은 막 수십억씩 하는게 그 이유임. 건강보험이 그래서 환자와 제약사 양쪽 모두에게 중요함.
요약 1. 신약개발에는 막대한 연구 개발비가 투입된다 2. 대부분의 신약개발은 실패하고 임상까지가도 정부당국에서 허가가 막혀서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3. 최종 허가와함께 신약은 특허권으로 국제적으로 그 이익을 특정기간 동안 아주 강하게 보호받는다 4. 그 특허 기간에는 제약사가 충분히 다른 연구개발비도 회수할만큼의 충분한 이익회수가 가능하도록 특허기간과 가격설정을 보장받는다 5. 기간 만료시 전세계 제약회사들은 복제약을 제조하고 그론 가격경쟁을 통해(원료가 별 특이한게 아니라면) 엄청나게 낮아진다 성공한 신약 개발에 대한 이익보장에 관해선 전세계적으로 컨센서스가 이뤄져있음 툭허기간동안 국제법적으로 뽕뽑게해주고 그 이후엔 전 인류에 혜택이 결국 돌아오게 되어있기 때문 개발비회수와 이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제약사는 신약개발할 이유가 없기때문
그 정도를 고려해도 너무 나가긴 했음. 제약 개발 연구 비용이라고 해봤자 멀리 나갈 거 없이 1콩코드라고 생각하면 됨. 이거 만드는데 비싼 돈 들였다고 다 비싸야되면 핸드폰 값, 게임 값, 겨우 그거밖에 안될 이유가 전혀 없음. 현대 경제는 박리다매임. 탑 순위에 있는 앵간한 기업들이 전부 그럼. 연간 5천만원씩 들어갈 정도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대부분이 개인을 상대로 안하는 B2B나 특수 소비자들을 상대로 하는 업종 밖에 없음.
다른 업종 예시들을 필요도 없이 다른 약품들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만 해도 답이 나옴. 굳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면 치매라는 질병이 수요층이 그리 넓지 않아서 박리다매가 불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점일듯
지금은 비싸더라도 저런 약이 등장했다는 건 앞으로 치매에 효과적인 약들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는건가?
장내 세균에서 유래했다던가? 그게 밝혀지고 나니까 엄청 빨리 인류의 승리가 다가오는구나!
번역기가 미국 신약을 쌀 신약으로 번역한거냐 설마
米国이라서.... ㅋㅋㅋㅋㅋ
일본애들 美가 아니라 米로 쓰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ㅋㅋ..
쌀나라라고 부르는군
보통은 그냥 아메리카 라고 할텐데 뉴스라서 글자수 때문에 한자로 쓴 모양 ㅋㅋ
제발...조금만 더 빨리...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유발하지만 모든 치매가 알츠하이머는 아니지
그래도 원인 하나를 막았다는건 좋은 소식이니까.
자폐 치료제는 안나올려나… 우리 애 성인 되기 전에 희망이라도 보였으면 좋겠는데
우리 큰이모도 알츠하이머로 돌아가심..
저런것도 희소식인게 해결할수 있다는것에 한걸음 나아간거임 불가능한게 아니라는걸 알게된거지
아직 멀었어.. 아직 원인조차 파악을 못함
왜 옛날 기록을 보면 다른 전염병 이야기는 많아도 치매 얘기는 잘 안나올까 싶었는데 옛날엔 치매에 걸릴 나이가 되기 전에 다른 이유로 죽어서 그렇다더라.......
예전엔 서른이 뭐야 20 초반이 애 셋은 딸려있을 나이라 ㅋㅋㅋ
노망난다는 표현은 예전부터 있던 걸 생각하면 예전에도 치매에 대한 인식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 다만 현대만큼 보편적인 걱정거리는 아녔던 것도 사실이고...
치매에 걸려도 심한거 아닌 이상 일상적인 대화, 의사소통은 정상적으로 됨. 근데 이제 조금 더 머리 써야하는 활동(평소에 하지 않는 활동인 그림 따라 그리기, 종이접기, 순간적으로 단문 기억하기 등등)을 시키면 못함. 옛날에는 이런거 그냥 나이들어서 머리 나빠졌네 하고 말았을거라 치매인지 인지도 못했을거임
그보다는 검진기술은커녕 만성병이라는 개념 자체부터 잘 모르다보니 나이먹다보면 여기저기 아프고 허리 휘고 판단력 떨어지고 하는 법이라 생각한 거 아닌가? 왜 급체로 죽었다는(속이 답답하다고 하다 급사) 것도 지금 다시 분석해보면 심근경색인 경우가 상당했을 거라잖아.
고대에는 치매에 걸릴만큼 오래 살지 못했고 중세에는 종교의 힘이 너무강해서 안됐음 흑사병때문에 종교의 힘이 약해지면서 이상한 사람들은 죄다 마녀취급으로 화형시켜버려서 의학이 발전을 못함 뇌과학이 많이 발달된 현대에 와선 나쁜놈들이 알츠하이머로 논문조작해서 알츠하이머 정복이 늦어짐
일라이 릴리면... 인슐린 약값 가지고 장난치기로 유명한 회사 아닌가
저렇게 병 자체를 치료하는게 아니라 약 먹어서 억제해야되는 질병이 많더라고 완벽한 치료제 자체는 없는 경우가 많더라
존나 비싼데????
이런 제약회사의 약진을 보면,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의 돌파구는 역노화다. 건강보험이 보증하는 주사 한 방 맞고 10-15년 젊어지고 애 둘씩 더 낳는게 더 빠를 수 있음
가능하기만 하자면 그게 모든 선진국에 유효한 수단임 현재로선 불가능하니 문제지
역노화 가능하면 노인층들을 다 노동력으로 바꿀 수 있어서 어느 나라에서든 환장할걸
인공지능이 지금 수준에서 조금만 더 성능이 올라가면 몇 년내로도 가능 할 수도 있어 아직 잘 안 와닿아서 그렇지 인공지능으로 가장 크게 부스트 받은 분야가 제약이거든
비싸긴한데 간병비 안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못쓸 금액은 아니네
효과가 얼마나 있으려나
완치하는건 아니고 억제제라지만 치료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다
일단 정지시키는데 성공했음 거기서 더 진전될 수 있으니.
어드덱9이 드디어 나왔나
재작년인가? 기존의 치매 연구가 조작된 논문을 근본으로 이어나가서 진전이 없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잘 되고있나보네
3만 2천 달러면 비싼데 하나도 안 비쌈 치매 발병 하면 간병인 한 명 1년 붙이는 비용이 이 보다 더 나오면 나왔지 적게 나올 리 없잖어 거기에 사회적 비용까지 감안하면 건강 보험으로 자기 부담 몇 백만원 선까지 지원해도 오히려 남는 장사지
정말 간병인, 병원비, 약값은 물론이고, 가족이 받는 심리적인 비용까지 생각하면, 진짜 말그대로 비싸지만 안비싼거임. 정당한 대가 지불이라 보이고 현실적으로 알츠하이머면 건보 분명히 지정될거고, 혜택받는 국민은 1/10 정도에 제공 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