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난해서 소풍 가면 어머니께서 직접 다 싸주셨는데
그래서 사먹는거보다 만들어먹는거 더 좋아하거든?
위에는 와이프 간식으로 만들고
밑에는 와이프 친구랑 에버랜드 간다 그래서 도시락 싸준건데
나도 마찬가지였나 봄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저거 만들면서 직장다니면서 새벽에 김밥 말아주신거 진짜 힘든거였구나 느낌
요즘은 좀 사정이 있어서 통 요리 못해줬는데
내일 간만에 뭐 좀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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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가정적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