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에서 임시동맹으로 아키몬드를 쓰러트린 후
호드는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한다는 의미로 일부러 황폐한 불모지에 자리잡았고, 이 황무지가 호드의 수도 오그리마가 되었음
문제는 오그리마 창설 당시에 발생했는데,
반성한다는 의미로 불모의 땅에 자리잡았는데, 이곳에 수도를 건설할 자원이 있을 리가 없었음
반성하는건 반성하는거고, 빈곤하게 살고 싶지는 않았던 호드들은 수도를 건설할 목재를 위해 벌목할 숲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고
안그래도 그롬 헬스크림의 트롤짓 때문에 벌목에 예민해져 있던 나이트 엘프들과 엄청난 외교적 갈등이 발생하게 됨
그냥 처음부터 좀 자원 풍족한 장소에 자리잡던가 하지..
진짜 왜 하필 불모의 땅인지 했지만 칼림도어의 가장 금싸라기 땅들은 죄다 나엘들이 가지고 있으니까
깐프 신경 안건드린다는 조건이면 칼림도어 와우 지도 기준으론 완전 남쪽인 운고로 밖에 없을 걸 자리 잡을 데가..
진짜 왜 하필 불모의 땅인지 했지만 칼림도어의 가장 금싸라기 땅들은 죄다 나엘들이 가지고 있으니까
ㅇㄱㄹㅇ임 진짜 수목자원 풍부한 땅은 나엘이 가지고 있어서 들어오면 쏠거임 하고 있었고 나가 쳐들어오는 아즈샤라니 황무지 가득한 중부지대 및 이남은 얼씬도 안하니까 ㅋㅋㅋ 나엘 명가들도 페랄라스 같은 수목 우거진데 자리 잡고 사는거 보면 얘네 숲에서 사는걸 좋아하는게 종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