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면 좀 매정하게 들리겠지만,
내 시점에선 아렌은 자기에게 오는 자극이나 데미지를 견뎌낼 내구력이 부족한게 보여서 안타까워
나도 나한테 오는 자극적인 말이나, 받아들이기에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서 내성이 좀 없는 편이거든
그래서 아렌의 방송을 보면서, 몇몇 특정 채팅이나 후원에 반응하면서 움찔움찔(욱하는 거 비슷한?)하는게 느껴졌었단 말야
물론 전부 내 주관이 포함된 감상이나 관찰 결과지만..
방송인이라는 특성, 심지어 회사에 속해있다는 특성 상 필연적으로 방송,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언어 속에서 충격받고 자극받을텐데
아렌의 내구력이 점점 올라가고 단단해진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인방판이 어지간한 사람은 못견디긴 하지
KoumeP 바보멍청이멀미잘똥개
인방판이 어지간한 사람은 못견디긴 하지
KoumeP 바보멍청이멀미잘똥개
흐윽.. 내 마음 찢어진다 ㅠㅠ
내 글에 빌런 하나둘 붙거나 서로 싸워서 알람 둥둥해도 골치 아픈데 인방은 ㄹㅇ ㅈㄴ 힘들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