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내 건덕인생중에서 최고의 흑역사.

[철인87호]

고 2때인가 어찌저찌 0083을 보고 가토랑 데라즈 플리트를 좀 빨았음.콘페이토에서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하면서

아토믹 바주카날리는 게 멋있다는 이유로.

그런데 나이 먹고 보니까 그런 씹새끼들이 따로 없었지.추잡한 새끼들도 따로 없었고.

[아으앍아]

이글루에서 데라즈 플리트 이미지 관에 넣고 못까지 박아버렸지

[무명군]

이글루 보면 학도병과 기술장교가 발악할때 말 그대로 빤쓰런한 졸렬킹들...

[Digouter HHT]

내 건덕 흑역사는 나무위키에 적힌 샤아가 지구 평정한다는 Z건담 초안 루머를 그대로 믿었다는 것 정도려나.

[루리웹-8514721844]

초안서 카미유가 만들어진 시점에서 샤아 초안은 사망이었던가
어딜봐도 샤아가 지구 평정한다는 이야기에 대한 근거가 안보이더라

[Digouter HHT]

저번에 님이 올린 Z건담 분석 동영상 흥미로워서 찾아서 봤는데 전개가 ZZ-역샤로 연장됐을 뿐 파멸 엔딩인 건 같다는 거 알고 놀람.

어쩐지 위키에서 루머글 보면서도 뭔가 앞뒤가 안 맞다 싶긴 했는데 상상 이상이더라.

[루리웹-8514721844]

솔직히 샤아가 그리 되려면 인간으로서 성장을 해야하는데 아무리 봐도 샤아의 인간으로서 성장, 누군가에게 상냥하게 대한다던가 연인을 만든다던가 그런 전개 하나도 없는데 그런 전장속에서나 사는 인간이 어떻게 정치가가 되나? 싶기도 했음

물론 인터뷰로 연방 수상이 되늑넛도 좋겠다 생각하지만 그러기엔 아직 젊다는 코멘트 정도 말고는 보이지 않더라
아무튼 세월이 지나 나이좀 먹고 숙성되야 정치가로 등장시킬만 하겠다 정도의 이야기는 있었다려나

[randius]

가토 빨던 사람들 좀 있긴 했었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