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아빠가 검 스킬개방까지 형한테 짬시킬줄은 몰랐던
동생은 작중 몇안되게 찐텐으로 형한테 미안한 기색을 보임
이것역시 개대장의 큰그림의 일부였지만
당시기준으론 셋쇼마루가 많이 서운해할법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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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대장 입장에선 자기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장남이 자기 힘에 매달리는게 더 나쁜 상황이고 차남은 자기 힘이 없으면 혼자서 절대 못 살아가는 놈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는데 그 과정이 좀 심하긴 했어
셋쇼마루: 이게 아버지의 뜻 이였던 겁니까. 미륵: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이누야샤: 아니 이건 내가봐도 애반대.
그리고 드디어 나타난 셋쇼마루의 각성 퀘스트. 그런데 그 각성이 초각성 ㅋㅋㅋㅋㅋㅋ
개서운함 아빠가 저 침팬치 새끼한테만 다 물려줌 ㅅㅂ ㅜㅜ
아니 동생놈이 정박아여도 그렇지 어떻게 강남땅을 몽땅 줍니까!!! 네가 그럴까봐 네 명의로 모나코땅을 준비했다. 사랑합니다. 아부지
결과적으로 보면 큰 그림에 모두 OK. 근데 중간에 서운할만한것도 맞음
초광역즉사기에 덧붙여수 용린철쇄아 제대로 된 사용법을 깨우쳐주고 사혼의구슬 내부 왔다갔다하는 치트키도 겸하게 된 뭐야 개사기잖아
그리고 드디어 나타난 셋쇼마루의 각성 퀘스트. 그런데 그 각성이 초각성 ㅋㅋㅋㅋㅋㅋ
개 대장 입장에선 자기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장남이 자기 힘에 매달리는게 더 나쁜 상황이고 차남은 자기 힘이 없으면 혼자서 절대 못 살아가는 놈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는데 그 과정이 좀 심하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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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동생놈이 정박아여도 그렇지 어떻게 강남땅을 몽땅 줍니까!!! 네가 그럴까봐 네 명의로 모나코땅을 준비했다. 사랑합니다. 아부지
셋 : 아버지 동생한테 강남 알박기 성공한 빌딩을 물려주시다니요! 개 : 닌 자력으로 강남 지배도 가능한 놈이잖아 새꺄...
개서운함 아빠가 저 침팬치 새끼한테만 다 물려줌 ㅅㅂ ㅜㅜ
침팬치 사회 생활 할 수 있게 지팡이랑 두뇌트레이닝 교재까지 준비해놨더니 형이란 놈이 그거 나 왜 안 주냐고 갑자기
침팬치 새끼를 동생이라고 생각한적도 없고 침팬치 새끼가 감히 예의도 모르고 우쭐거리며 적대함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는 시간이 있으면 됐는데 아니 갑자기 침팬지 지키러 부상당한 몸뚱이로 돌격을..!
그건 아님 침팬지새끼인데도 처음부터 동생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음
셋쇼마루: 이게 아버지의 뜻 이였던 겁니까. 미륵: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이누야샤: 아니 이건 내가봐도 애반대.
초광역즉사기에 덧붙여수 용린철쇄아 제대로 된 사용법을 깨우쳐주고 사혼의구슬 내부 왔다갔다하는 치트키도 겸하게 된 뭐야 개사기잖아
개한테 사기당한 셋쇼마루한테 미안해할만하지
결과적으로 보면 큰 그림에 모두 OK. 근데 중간에 서운할만한것도 맞음
근데 폭쇄아 얻고나니까 아 저러니 안 줬지 이해감
대신 개대장은 셋쇼마루에게 여성 취향을 물려 주었습니다
나 같으면 셀프호적팟음 ㄷㄷㄷㄷ
부모의 마음이야 장남은 존나 개부자로 살아갈거 아니까 막내좀 잘살게 도와주라는거자나 어쩔수없지 ㅋㅋㅋㅋㅋ
근데 단지 동생새끼가 싸가지가 없는 ㅋㅋㅋ
첫만남에 패드립 날리는 형을 뭐가 좋다고?
솔직히 명도잔월파까지 이누야사 줄려고 한상황까지보고 아무리 이누야사 좃밥 반요라지만 하다가 셋쇼마루 각성하고 폭쇄아 딜보고 아 이래서 이누야사 존나 챙긴거구나 생각함
셋쇼마루는 반대로 자기 동생이 요괴피에 잡아먹혀서 자기 정신 하나 못가누는거 보고 존나 숙연해졌잖아. 장애를 가진 동생을 안쓰러워하는 형임 ㅋㅋ
(반요지만) 내 동생이 이렇게 좁밥이었구나..!
안마의자인 줄 알고 뺏으려던게 장애인 이복동생의 휠체어였다..
유산 물려주는거야 개대장 자기 마음이지 뭘 다 큰놈이 이건 내껀데에에 찡찡 거리며 동생 패죽이며 뺏어가는거 이거 마즘?
이게 모두 자기한테 정떨어지게 해서 스스로 각성시키려는 큰그림
애초에 셋쇼마루 자체가 세계관 최강자 급이라 전설의 무기 따위가 필요 없는 인물인데, 그저 아버지의 유품 하나 얻어서 소중히 간직하고 픈 마음에 오히려 전투력 떨어지는 칼붙이를 들고 다니거였지만 결국 그것도 동생 몫 ㅋㅋ
저게 나름 반요놈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시기라 가능한거지 에휴 아버지도 참 어지간히 저 침팬지놈 걱정을 하셨나보네 ㅉㅉ 이정도로 좀 씁쓸해하고 넘어감
가족이 서로를 너무 생각해서 생긴 문제였지. 부족한 건 대화였다. 대화를 하자!!
아들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그 힘을 계승하기 위해 살아왔지만, 정작 아버지는 이미 아들 셋쇼마루가 자신보다 위대한 존재가 될것임을 인정하고 아버지로써의 역할을 못해준 이누야샤에게 셋쇼마루가 대신 아버지 역할로써 힘을 계승해주길 바랬지만, 정작 인정받은 아들은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동생과 반목하는 클리셰 요소지
??? : 니들 애비는.. 원래 그런 새끼였다.. 양아치같은 개자.식.. ㅆㅂ..
뭐 사실 셋쇼마루정도면 죽은 투아왕 송곳니로 싸우지 않아도 충분히 강한 편이고 자기 송곳니로 검만들어도 아빠보다 더 쎄지지 않았을까.. 라기엔 아빠가 그 반요 동생 강화재료로 자길 계속 굴릴 계획에 놀아나면 서운하긴 하겠네
그리고 그 분노는 나락이 다 쳐맞음 맞을 짓을 많이 하긴 했는데 ㅋㅋㅋ
근데 그렇게 철쇄아에 옵션 덕지덕지 발라놔도 셋쇼마루 폭쇄아 창룡파 보면 저게 다 뭔 소용일까 싶을 정도라서 이해가 가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