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뭐냐 레나 본국에서
50렙 이상 몹들 잡고 있는 중임
엔딩을 앞두고 있는지는 장담을 못하겠음 애초에 플탐이 길어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전투 감각은 그대로고
후반에 설정을 너무 풀어서 그렇지 개연성 자체는 있다 정도?
1. 전투
여전히 개꿀잼임
원하는 스킬을 등록하고
원하는 작전을 세세하게 짤수 있고
콤보를 적용하면서 게이지를 채우면
일격필살을 때리면 쾌감이 진짜 지림.
진짜 보스전만 아니었으면 JRPG 전투 1위했을지도 모름.
2. 스토리
대충 어라이즈 세계관에 대한 내 감상
1부가 다나와 레나의 갈등이었다면
2부는 우주여행인듯.
말했듯이 후반에 온갖 설정을 한꺼번에 풀어버리는 바람에
다 이해를 못해서 내가 유일하게 기억하는건
성령 - 헬가임킬 - 레나인 - 다나인 지배구도랑
시작 때 썼던 가면은 정신의 안정을 위한 것.
원흉을 없애도 다나와 레나의 갈등은 여전할 거란 것.
레나인은 원래 다나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3. 캐릭터
세계관의 메인인 알펜과 시온을 제외하면
듀오할림이 부각이 제일 많이 되는 듯.
애초에 영장 출신이라 레나 설정을 쟤밖에 못 풀기도 하고.
제일 이해가 안되는 건 볼랑인듯.
자기를 그렇게 만든 놈들말고 알펜한테만 ㅈㄹ하니까 좀 그랬음.
근데 전투브금은 걔가 제일 좋더라.
되게 다크소울 느낌났음.
슈아 떡칠만 아니었어도 좀 더 재미미있었을거 같다 싶음
다운시키는 방법이 알펜 필살기밖에 없기도 하고 일격필살을 체력 떨궈야만 가능해서 내가 굉패참만 쓰고 잡을수밖에 없기도 했음
2부가 좀 그래 갑자기 분위기 전환되면서 엄청난 정보들을 때려박아넣으니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구나
레볼루션RPG에서 코즈믹호러로 급 노선 변경
레나행성 본모습 드러날때는 좀 지리긴 했음
2부에서 떡밥푸는거 재밌었음 전투도
나도 떡밥 자체는 재밌었어 너무 한꺼번에 풀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