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략 알만한건 다 아실테지만
스티브 유 씨는 공식서약도 무시하고 미국인취득을 해버렸기때문에
당시에 ㅁㅁ난 여론도 여론이지만
이미지개선으로 뭔가 해볼려했던 국방부입장에선(아예 입대하면 배속부대가 이미 지정되었다라고 카더라가 있었음)
뒷통수에 샷건맞은 격이라
내색은 안하지만
당시 서약을 걸게 해주도록 조언을 해주고 도와준 외교부와 기타 기관들을 한번 엎었다는 호사가들의 말이 있었음
말이 엎었다인데
사적자리에서 병무청까지 불려가서 대차게 욕을 먹었다고 함
이게 호사가들 입에서 나오기야하지만
무시못할 루머가 하나 돌던것중에 하나가
병무청과 국방부의 후임교육자료중
스티브 유 입국거불 및 불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었음
군입대가 확정난 상황에서 입대회피를 위한 국적취득 사례는 유일했기에
각종 연관 행정부서에는 잊을수도없는 유일 사례집으로 남아버림
스티브 유가 나라를 욕하든 말든
법으로 판결을 받아내든 말든
이미 대한민국의 유승준씨는 사라져있는 상황이고
입국이 되는 그 순간
허가내준 시기의 행정기관들은 전원 평생 행정역사에 어떤식으로든 카더라꼬리표가 사라지지않게 됨
연예인 전용 부대가 딱 그 목적이었으니까 뭐 해체된지 오래긴 하지만
스티브 유는 아예 도망가버렸지만 그이후로 뭐 특혜받으면서 사고친 여러 인물들떔에 사라졌지요
진짜 저당시 공무원이던 사람들 다 늙어 죽어야 입국가능할껄ㅋㅋ
그래도 안됨 허가내주면 뒷돈받았냐고 여론또 불탐
한번 들어온건 장례관련이니 그렇다 쳐도 그외의 이유로 들어오는 순간 군대갔다온 사람들 노예생활하느라 고생했다 ㅋㅋ 로 전국민 도발거는거라서 그날부로 나라 뒤집히는거지
문제가 그거임... 그 당시 군대 다녀온다고 쾌활하게 보여주고선 미국도피해서 군대가면 큰일나는 일 이런 인식을 더욱 박아넣었으니
그 사건 이후로 공익면제기준 빡빡해지고 군대 사건터지는거보면 그 인간 입국되는순간 병무청 불나도 그러러니 할걸, 그리고 스티븐씨도 한국인의 20퍼는 적대적일거라 사고는 안당해도 편하게 길거리 다니긴 힘들거라 예상함
바른청년 마음 따뜻하고 정직하고 불의를 용서치 않는 그였지만 군대(라는 이름의 공익)에 끌려가 1달이라는 길고 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두려움에 떨던 그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라고 하자고.
평생 지구의 어느 땅 입국을 포기한 결정
크흡, 그치만 군대 너무 무섭단말이얌....호달달
당시에 스티븐 유가 현역이었다가 허리 다쳤다고 공익으로 떨궜는데 미국국적 얻기전까지 바른청년 이미지가 엄청 강했음. 실제로 당시 어른들이 좋아하던 교회다님+담배안핌+운동함+외국에서 살다온 사람인데도 한국말을 잘함으로 엄청 좋은 이미지였는데다 군대갈때가 되자 입도 엄청 털었음. 남자라면 군대가야하는거아니냐는 식으로. 그래놓고 통수를 거하게 친거니까. 당연히 빡치지 ㅋㅋ 설사 당시 병무청 직원들이 전원 물갈이되고 새로운 세대가 온다해도 살아있는한 입국허가해주면 역풍 쎄게 맞을걸 알기에 다들 모르쇠할거임.
외교부도 몇명 날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