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으로 입문했었지만
개인적으론 존 코너 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별 애착이 없었음
그래서 작 중 초반에 죽은거에 대해서 별 생각도 안듬
여튼 나는 예고편에서 존나 화끈한 할머니 포스의 사라 코너에 반해서 보러간거지
존나 뜬금없이 추가 된 결함 병기가 설정에도 안맞게
헐떡 거리면서 어설프게 싸우는걸 보러 간게 아니란 말이다 !!!!
그냥 요약하면 사라 코너의 활약이 없어도 너무 없었음 시발
근데 지금 생각해도 그레이스 설정은 개 씹 무리수임
사이보그로 개조를 할 정도의 기술력이 있는데
에너지 보급을 카트리지 형식으로 주입하는 기능이 없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내 기억상으로 능력 사용하는 설정이
전투가 아니라 도주용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저것도 맘에 안들더라
보고 나서 그냥 못본 걸로 하자 이런 생각까지 함
그냥 2편에서 끝내지...왜 무리하게 시리즈를 늘려가지고
평행우주가 그렇게 많은데 인간이 이긴 세계선의 결전병기는 왜 안오는지 이해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