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르네 소령
주인공한테 딴지걸면서 등장해서 전형적인 무능한 상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꽤 유능함
싸워서 죽는것보다 부하들과의 생존을 우선시 함
싸워야할 땐 제일 앞정서서 싸움
기지 터지고 부하들 죽어서 멘탈 터졌지만
다시 멘탈 잡고 남은 부하들 우주로 올려 보냄
특히 우주로 올려 보낸게 대단한게
지온쪽에선 우주로 올려 보낼 여력 없다는게 나오기도 하고
그나마 여력 있던 MS08소대 배경인 동남아쪽은 짐스나이퍼 터져버림
만약에 그냥 지구에 남았으면 우주도 못가고 잔당 엔딩 났음
왠지 모르게 요즘엔 저런 무능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앞수를 내다보고 부하들에겐 정 많은 못생긴 상관 캐릭터가 자주나오는듯. 페그오의 그 소장님 이라던가 니케의 뚱땡이 부사령관 이라던가 비슷하게 건담의 고프중장 도 죠니라이덴의귀환 에서 재평가받았고.
살아야 뭐라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케릭터인것 같아요. 좀 현실적인 군인 케릭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