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봉 3년만에 드디어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이 이번 BIAF에서 극장상영이 됨.
원래 동일 시간대에 다른 영화도 있었는데, 내일도 마크로스 감독이 오는 GV도 예정되있지만
그건 이번에 말이 많은 '강당'에서 상영하는거였고,
이번 기회 놓치면 '극장'에서 마크로스 델타를 볼 기회는 다신 없을거라 결국 이쪽을 선택함.
그리고
솔직히 부천 CGV가 그렇게 좋은 극장이 아닌데도 몰입도, 음악 힘이 차원이 다르더라.
끝나고 여기저기서 눈물닦는 소리 들리고 하는것도 참 극장에서나 느낄 수 있는 경험.
그래서 나는 기대한 영화라면서 'OTT공개되는거 기다려야지'하는 태도를 이해할 수가 없다...
나도 한창 일 때문에 힘들때 일주일에 두 세번씩 반차쓰고 극장가서 u149 보면서 힘 낸 덕에 극장 되게 좋아하는 편
그게 시네마지
시-네
그냥 강당도 아니고 빔프로젝터 아니었나
뭐 걍 일반적인 빔프로젝터는 아니고 전문 영사기긴 함. 그렇게 쓰레기까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