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딸이 대통령 구출을 위해 나(용병회사 사장)에게 의뢰를 맡겨서
내가 또 고용한 용병들로 이 나라에 들어가서 반군 놈들 몰아내는 턴제 게임임.
대충 엑스컴이나 발게3 해본 애들은 익숙한 시스템임.
디테일 면에서는 좀 덜 세밀하지만...
근데 어제 끄기 전에 우리 편이라고 생각했던 애 하나가 사실은 흑막이었고
우리를 통해 다 소령도 잡고 대통령도 잡고 자기가 다 해먹으려는 속셈을 밝힘과 동시에
내가 이제껏 점령한 구역에 군대를 파견해 하나씩 장악해버림
그와중에 일부 지역은 막았지만 일반 반군보다 강한 정규군이랑 싸우려니까 맘이 조급해졌어
근데 타이밍이 기가 막힌게 "아 슬슬 너무 쉬워지는데?" 하는 순간 긴장감을 심어주니 이건 좀 좋았다.
빨리 퇴근하고 마저 하고싶당
근데 이거 엔딩 보면 또 무슨 게임 할지가 또 걱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