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임.
하나는 어쨌든 돈을 빵빵하게 꽂아주는 회사.
상여금 최소 300% 가능하면 월분할로 꽂아주고 시급 최소 10500원 이상 대충 돌리면 세전 350 + 알파 되는 회사.
이러면 아무리 ㅈ같아도, 인생 개같이 힘들어도 빵빵하게 시간채워서 돌아감.
가끔 오바해서 더 돌아가는 곳도 있음. 이러면 거기서 주야 돌리는 아조시들 그냥 월에 최소 세후 320~400선 들고 간다고 보면됨.
무경력의 30대 이상 남자가 이거보다 잘 벌 방법이 드무니까 이건 돌아감.
회사가 어느정도 이상 장사가 되는 근거가 있는 회사들.
하나는 노인, 외국인으로 그냥 회사 꽉 채운경우
이래도 한계점이 있는 회사가 대부분이라 남은 인력 거의 무조건 파견직, 일용직으로 채움.
이게 맨날 사람들이 말하는 노동법 하나도 안지키고 신고박아도 개선없는 미친 회사임.
들으면 알겠지만 회사자체가 간당간당함.
두회사 다 확신하건데
지금보다 일 더시킬 방법은 없음.
1의 회사는 수익모델이 깨짐. 돈이 더 들어가면 손해임.
2의 회사는 인력을 모집못하고, 일거리 자체를 일정이상 못받아옴. 왜냐면 다 파견직 외국인으로 차다보니 품질과 가동률에 문제가 심각해서.
주6~7일 갈기는 회사는 다 이 범주안에서 도는데
대기업이 일늘려서 주6일 하려면 이런 회사를 늘려야지, 이 회사에서 일을 더 시켜서 뭘하는건 불가능함.
예전에는 안그랬던게, 저런회사에서 인력모집을 해서 돈을 뿌리면 되었기 때문임.
지금은 더 키우기 힘들거나, 모집이 안되거나 둘중 하나임.
관리인력도 더 키우기 힘들고, 무경력 노동자 잔뜩데려다놔도 지들이 단가계산한 1인 최소 노동력에 못미쳐서
늘려도 답이 없음. 과거와 달라진 가장 큰 요소.
쥐어짤래도 더 못쥐어짬 ㅋㅋ 아니다 짤순있는데 진짜회귀하면 맘편히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을거같긴함
간단한 예로 지난 몇년동안 ㅈ소기업 폐업하는데 쿠팡 편의점 PC방 알바는 항상 넘치게 사람돌아감. 지금 ㅈ소기업은 둘중하나는 해줘야됨. 일하기 싫을때 일 안할 자유를 주던지. 돈을 많이 주고 단기로 치고빠지게 해주던지.
1번에 해당하는 중소 다니는데 사람들 계속 빠져나감... 올해 5명 나갔는데 1명 겨우 채워짐 ㅋㅋㅋㅋ 일단 몸이 너무 힘들어... 가정이 있거나 빚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서 이직 힘든 사람 아니면 오래 안다님... 거기다 어차피 같은 업계 일 할거면 큰 회사로 가려고 함 월급이 적어도 일이 훨씬 편하고 복지나 업무 환경에서 비교가 안됨... 그리고 규모 작은 업장은 직원 1명이 해야할 일의 종류가 많음...같은 업계 큰 회사 다녀본 사람들이 돈 때문에 입사 했다가 이런것도 해야 되냐고 자기 업무 맞냐고 당혹스러워 하다가 퇴사함.. 여기서 근무일수랑 근무 시간 더 늘어나면 좋아할 사람도 분명 있지만 이직에 부담 없는 젊은 사람들은 그냥 퇴사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