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으론 퍼건의 기렌 자비와 그 목적이 똑같고
똑같이 과격한 수단을 쓴놈임
웃긴건 기렌도 본인도 아버지에게 일으킨 전쟁이
추악한 인간의 서로 잡아먹은 싸움이란겅 시인했지
그래서 난 걍 동방불패는 기아나고지의 추악한 최후가 어울렸다고도
생각함
마침 기아나고지가 자브로가 있는곳이던가 아닌가..
본질적으론 퍼건의 기렌 자비와 그 목적이 똑같고
똑같이 과격한 수단을 쓴놈임
웃긴건 기렌도 본인도 아버지에게 일으킨 전쟁이
추악한 인간의 서로 잡아먹은 싸움이란겅 시인했지
그래서 난 걍 동방불패는 기아나고지의 추악한 최후가 어울렸다고도
생각함
마침 기아나고지가 자브로가 있는곳이던가 아닌가..
기렌 하고는 좀 다르지 않냐? 이 색히 지 아비 담그는 거부터 개 악질이잖아 거기다 동방불패는 순수 지구를 위해서였고 기렌은 권력 욕구가 졸라 큰 거 같았는데
... 연출과 스토리면 전부아냐...?
최후에 가서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뉘우친 것과 못 깨닫는 차이인데 이걸 연출과 스토리 빨이라 치면 인물이나 서사를 따질 필요가 없지
기렌은 본인 서사도 그렇고 본인의 권력욕 그득그득한게 보이니까 평이 안좋은거, 아부지가 괜히 히틀러 소리를 했을까 G건담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말하는 걸로 봐선 일단 동기자체는 순수한 것 같고 샤아는 애초에 본인이 권력에 대한 집착은 커녕 싫어했으면 싫어했을 경우가 더 크고
인간에게 실망해서 다 죽인다맨했다가 도몬의 암세포도 생명 소리듣고 얼이 빠져버린
아니 왜곡 뭐야 ㅋㅋ 인간도 지구의 일부 자연이라고 한거지 ㅋㅋㅋ.... 아 비유상 맞나? ㅋㅋㅋ 그래도 암세포는 너무 했다 ㅋㅋㅋ
기렌 하고는 좀 다르지 않냐? 이 색히 지 아비 담그는 거부터 개 악질이잖아 거기다 동방불패는 순수 지구를 위해서였고 기렌은 권력 욕구가 졸라 큰 거 같았는데
동방불패도 그걸 위해 제자를 제물로 삼으려 든다던가 그 동료들을 감염시켜 적으로 만든다던가 했잖아 결국 인간성 내버린 악당임 기렌은 놀랍게도 소설 묘사에서 권력욕때문에 하는게 아니란 묘사가 나옴. 그리고 그렇기에 악질적인 악당인거
의외네 소설은 좀 다르구나 흠 그럼 기렌 순수 목적은 그냥 연방 타도였음? 지오니즘 마냥 독립이 목적?
지오니즘 그것의 뒤틀린 시도 지구의 엘리트들을 공포에 떨게해서 우주로 나가게하고 전쟁을 통해 지나치게 늘어난 인구 통제 독재는 그저 그걸 위해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 쓴거란 수준 근데 그렇기에 그런 악당이 악질적인거지 자기 자신도 심판 대상이란 이유로 타인에게 뭘 해도 어쩔수 없다 넘겨버리니까
그냥 아 마프티가 기렌 따라 한 거구나......
ㄴㄴ 그냥 지오니즘 연관일 뿐 이거 자체는 사실 아무로나 브라이트 같은 인물들도 내부 개혁으로 인류 혁신을 이뤄야한다 생각하는 이야기임. 그 지오니즘도 사실 우주세기가 생긴 이유, 연방의 목적을 충실히 실행해야 한다면서 내세운게 두 운동을 통합한 지오니즘이고
하사웨이의 경우 기기에게 절대 부패하지 않는 독재주의란 말 듣고 비웃으며 그게 실행 가능할쯤엔 모두가 뉴타입 될거란거 자체가 기렌이나 샤아같은 인류의 불신이 아니라 오히려 인류의 혁신을 믿고 있다는 아무로나 브라이트와 같은 쪽이란 이야기임
... 연출과 스토리면 전부아냐...?
그 목적과 수단은 그대로지 거꾸로 말해 그런 기렌에게 서사와 케릭성 보강한게 역습의 샤아의 샤아임
루리웹-8514721844
기렌은 본인 서사도 그렇고 본인의 권력욕 그득그득한게 보이니까 평이 안좋은거, 아부지가 괜히 히틀러 소리를 했을까 G건담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말하는 걸로 봐선 일단 동기자체는 순수한 것 같고 샤아는 애초에 본인이 권력에 대한 집착은 커녕 싫어했으면 싫어했을 경우가 더 크고
무엇보다 역샤 샤아가 너무한 점은 있어도 불쌍한게 있다면, 너무 샤아한테 기대감만 더하고 압박은 가중되는지라 내몰린 면이 없다고는 못하겠음
그렇게도 보이지만 샤아 본인도 카미유나 아무로에게 그래놓고 자신만 자유를 추구한다 하는건 양심없는 일임 거기다 하야토도 10년, 20년 걸려서라도 정치로사 바꿔애 한다 했지 그런 급발진 하란 이야기도 아니었고
최후에 가서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뉘우친 것과 못 깨닫는 차이인데 이걸 연출과 스토리 빨이라 치면 인물이나 서사를 따질 필요가 없지
결말이야 달랐다 쳐도 과정은 다를바 없음
100패와 99패 1승은 작지만 큰 차이가 있지 기렌은 억울하면 빨리 토미노한테 가서 따지고 와라
결국 대량 학살을 그런 자기만의 대의로 벌인거에 50보 100보임 억울이고 뭐고 동방불패 자체가 그런 우주세기 악역들, 기렌의 계보를 잇는 인물로선 제대로 설정된 케릭터인데 이들에 대한 비판서 자유로운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
자연이던 인구 과밀이던 정부의 부패던 다들 문제는 맞음 근데 그것이 그런 인구의 전멸이나 학살, 전쟁,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정당성이.되지 않음 그렇기에 저 둘은 똑같은 부류임
누가 자유롭대? 이미 작중에서 악역에 대해 비판하고 있고 마지막에 마지막에 가서지만 자기가 어디서 엇나간지 깨닫고 주인공과의 갈등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했느냐의 부분을 단지 서사와 연출빨이라고 하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할 의미 자체가 없으니 하는 얘기임
서로 소통해야한다고 하면서 변하는걸 못 보여준 악역들과 변해서 소통한 악역을 얘네 원 사상이 같으니 마찬가지다 이럴거면 작품을 뭣하러 보고 평가해
그냥 완전 부정이 아니라 본질적으론 토미노 본인의 악한 페르소나가 들어간 케릭터란 점에서 같단 정도임 그걸 뉘우치고 죽냐의 차이가 있단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정도 악행을 한 인물의 최후는 기아나 고지의 최후쪽이 어울린다 보는거 물론 감동적인 최후와 스승으로서 책무를 다한 최후가 잘 만들어지고 좋지만 그것만 기억하고 그 전의 과오를 무시할수도 없고 이 부분은 다르지 않다는거 반대로 말하면 우주세기 악역들도 그렇게 최후 바꾼수준이라 할 정도의 대우를 받은 케릭이란 평가고
동방 불패에 대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단 비판도 있지만 동시에 그걸 우주세기와 다르게 푼건 좋게 평가함 하지만 우주세기였음 걍 추악하게 죽는게 맞았겠지란 감상 정도임
밈화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진지하게 따지면 당연히 동방불패가 한 짓이 잘한 거라고 평할 사람이 없을거고, 어떻게 갔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개인 취향 + 각 작품에서 캐릭터를 소모할 때 캐릭터의 역할에 충실했으면 되었다 보는 입장
ㅇㅇ 그거 이야기임 걍 나는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보니 기아나 고지의 최후도 꽤 어울린다보고 거꾸로 그 이후 멀쩡히 홍콩서 등장하는건 이상하게 생각했단거 그래도 g건담이란 작품이기에 가능한 이야기고 g건담은 꽤 좋게 잘 만든 작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