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팬이라서 그랬던 건 아니고
18년도.. 담원이 아직 챌린저스에 있던 시절부터
담원이랑 쇼메이커 얘넨 무조건 LCK 와도 잘할 거라고 하던
담원 팬인 형이 있었음
19년도도 그렇고 계속 담원 이야기 하면서 응원했던 형인데
20년도에 하늘로 먼저 떠나게 되어서...
20 월즈에서 담원이 우승하는 거 보면서 좀 울컥했었음
살아 있었으면 거봐라 담원 잘 나갈 거라 했제 하면서 카톡 했을텐데
카톡방에 새 알림이 없는 걸 보면서 너무 씁쓸했지
아이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