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화장실에 똥싸러 갈때 최고의 친구
저시절 게임들은 매뉴얼이 참 충실했어
매뉴얼....
저거 잡지 아니고 매뉴얼임
저시절 게임들은 매뉴얼이 참 충실했어
근첩산중
매뉴얼....
이번에 새로 나온다고 함!
https://youtu.be/od13XJ5Nmys 와아
이런 게임잡지들 개꿀잼이긴 했지 라떼는 꼬망나오던 챔프였나 였지만
아마자라시
저거 잡지 아니고 매뉴얼임
아 그르네 디아 cd사면 주는 그런거던가?
ㅇㅇ
저런게 있었던가? 지금도 시디케이스는 있는데 매뉴얼은 없는데 기억에도 없음.
패키지가 아니라 주얼로 산거 아님?? 동네 문방구 게임cd코너에 가면 있는 그런거. 패키지는 저거 있었음
스타1을 시작으로 예전 블리자드 게임은 메뉴얼 없으면 하자품이나 마찬가지였음 밑에 댓처럼 시디만 따로 구매한거일듯
좋은생각 이 아니네
난 바람의나라 가이드북 읽었는데 ㅋㅋㅋㅋ
난 히마매2 매뉴얼 읽었음 ㅋㅋ
설정 읽는거 개꿀잼임 ㅋㅋ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안에 있던거 재미있게 읽었는데
메뉴얼이나 공략집 읽으면 재밌었지
나는 워크래프트 3 매뉴얼 읽었음
보통은 그럴싸한 설명이 붙는게 당연한데 오블리비언 나이트....시발...
호라즌과 바르툭이 얼마나 흉악한 썁새끼들인지 알수있었다
이런게 있었어!?
난 프로게이머가 쓴 스타크래프트 가이드북 들고가서 읽었는데 ㅋㅋㅋ
그렇게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스타1을 이어 스타2를 못끊고 아직도.....
메뉴얼 보고 상상플레이 쌉가능
아직도 갖고있지..저거랑 테일즈위버, 바람의나라 공략집
창세기전 일러스트 북 이스2이터널 설정북이 진짜...
메뉴얼에 설정까지 붙어있는거 개꿀잼임.
메뉴얼만 봐도 시간 잘갔는데
난 워크3 오리지널 메뉴얼이었음
저때 감성이 좋은게 저 매뉴얼에 디아2 확장팩 떡밥이있었음 ㅋㅋㅋ 그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테두리 문자였던거같은데 ㅋㅋ
온라인게임 공식가이드북 이런것도 많이 보긴햇음ㅋㅋ
옛날 패키지 게임 매뉴얼 ≒ 설정집
바람 가이드북 개꿀잼... 상상바람 가능
저 당시 저런 분위기를 살려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게임의 가이드북이라는 컨셉의 창작물들도 나오지.
솔직히 나도 그림만 그릴 줄 알면 해보고 싶긴 함 ㅋㅋㅋㅋ
어릴때 외갓집 가면 할게 없으니 사촌형이 보던 게임잡지 보는게 낙이었는데
나도 본가에 아직 디아2 매뉴얼 남아있을텐데 ㅋㅋㅋ
게임에 안 나오는 뒷설정, 일러스트 보는 재미가 쏠쏠했지
스킬 하나하나에도 에피소드가 짤막하게 붙어있고 ㄹㅇ 알찼다
저시절에 집에 PC도 없는데 게임사서 메뉴얼 모으기도 했는데 왠만한 만화잡지보다 잼있었음
최불암시리즈 아..녔어?
창세기전
이런 것 중에 제일 좋았던게 홈월드. 아주그냥 소설을 하나 뚝딱 해놨음
저때 매뉴얼들 읽는것도 직접 게임 하는것 만큼이나 재미있었는데
플스2 정도까지도 정품 게임 CD케이스에 꽤 두툼한 메뉴얼 껴있어서 그거 빼서 똥싸면서 읽곤 했지
그 시절 너무 어려웠던 매뉴얼
잡지사면 주던 파판7 공략집 너덜너덜할때까지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