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지난번에 파묘 때문에 관심 있어서 인터뷰 같은거 하는걸 봤는데 경청하는 기술이 장난 아니더라
분위기도 유머러스하게 잘 이끌어서 템포 처지는 일도 없고, 맨날 유게에서 아재개그 짤만 봐서 몰랐는데 그냥 유머 감각 자체가 뛰어나면서도 적재적소에 쓰는 것 같더라고.
토크쇼 진행자 해도 잘 할 것 같았음.
지난번에 파묘 때문에 관심 있어서 인터뷰 같은거 하는걸 봤는데 경청하는 기술이 장난 아니더라
분위기도 유머러스하게 잘 이끌어서 템포 처지는 일도 없고, 맨날 유게에서 아재개그 짤만 봐서 몰랐는데 그냥 유머 감각 자체가 뛰어나면서도 적재적소에 쓰는 것 같더라고.
토크쇼 진행자 해도 잘 할 것 같았음.
근데 김치 넣음
유해진님이 평소에 하는 말투를 보면 양보잘하고 남을 배려한다는 게 말투에서부터 나오긴 하던..
차 : 아니 고추장찌개에 누가 김치를 넣냐아아아아!?
이 친구가 나를위해서 양보해준다 라는 생각들면 진짜 고마움,,, 그래서 내가 그친구한테 밥을 많이 사줘
지난번에 파묘 때문에 관심 있어서 인터뷰 같은거 하는걸 봤는데 경청하는 기술이 장난 아니더라 분위기도 유머러스하게 잘 이끌어서 템포 처지는 일도 없고, 맨날 유게에서 아재개그 짤만 봐서 몰랐는데 그냥 유머 감각 자체가 뛰어나면서도 적재적소에 쓰는 것 같더라고. 토크쇼 진행자 해도 잘 할 것 같았음.
둘 다 호인이지...
근데 김치 넣음
cetz
차 : 아니 고추장찌개에 누가 김치를 넣냐아아아아!?
상추도 식초로 아작을 내버려 차가 빡침
유 : 김치이야기좀 그만하자....
어 김치는 선 넘었지 ㅋㅋㅋ
사람이 유함. 자신만의 요리 철학이 있음 vs 사람이 고집 있음. 요리는 레시피대로 함
나쁘지 않던뎅
자~ 자~ 한잔 혀~
그니까..거기에 왜 김치를 넣어!
하지만 그건 더이상 고추장찌개가 아니여..
유해진님이 평소에 하는 말투를 보면 양보잘하고 남을 배려한다는 게 말투에서부터 나오긴 하던..
이사무™
지난번에 파묘 때문에 관심 있어서 인터뷰 같은거 하는걸 봤는데 경청하는 기술이 장난 아니더라 분위기도 유머러스하게 잘 이끌어서 템포 처지는 일도 없고, 맨날 유게에서 아재개그 짤만 봐서 몰랐는데 그냥 유머 감각 자체가 뛰어나면서도 적재적소에 쓰는 것 같더라고. 토크쇼 진행자 해도 잘 할 것 같았음.
실제로 군 행사에서 진행을 도맡아 했다고 하니.
역시 김혜수를 꼬신 유일한 남자
이 친구가 나를위해서 양보해준다 라는 생각들면 진짜 고마움,,, 그래서 내가 그친구한테 밥을 많이 사줘
친구 : 친구야...이제(끄윽).....그만(끅)...사줘도 될거 같(꺼어억)...
좋은 친구구나. 난 양보 많이하면 그친구는 날 호구로 알고 막대하던데.
이 짤이 나올줄 알고있었닼ㅋㅋㅋㅋ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둘다 좋은사람인건 맞지...
보고 있음 서로 평소 잔잔한 느낌이여서 좋음
둘 다 호인이지...
상대가 나보다 더 많이 양보한다고 느끼는 사람에서 확실히 차승원도 어마어마한 호인이야...
맞아 보통은 이걸 못 느낌. 그래서 점점 소원해지는 관계도 많고. 그걸 알고 있는것도 겸손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임.
근데 진짜 저런 관계가 오래 가는 것 같음 나랑 성향 거의 비슷한데 핀트가 묘하게 달랐던 친구보다 거의 성향 반대에 가까운데 서로 선 안넘는 친구가 훨씬 오래갔어
저러니까 김혜수랑 사귈 수 있는 거야
근데 고추장찌개에 김치 넣는건 못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떻게 알았어? 쪼오오끔 넣었는데
??? : 고추장찌개는 텁텁한 맛으로 먹는거라고!!! 김치같은 시원한 게 들어가면 텁텁한 맛이 죽는다고!!!
성격이 똑같으면 오히려 충돌하는 경우가 많더라
김혜수: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였다.
근데 저거 알아주는 사람 만나는것도 복이다... 여튼 둘이 천생연분임 읭?
양보하면 오히려 더 내놔라고 달려드는 놈들도 많은 세상에서 저 정도면 진짜 사람 잘 만난거다
ㄹㅇ 상대방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서 불필요한 논쟁이 발생하지 않게 선 지켜가며 양보하고 배려해주는데, 그냥 1차원적으로 본인이 싸워 이겨서 쟁취했다고 착각하면서 고마움 따윈 안느끼고 하나라도 더 뜯어먹으려는 부류가 생각보다 많음.
분명... 전생에 부부였을거야...
정도껏 선을 넘지 않는 거 그거 중요하지 나도 친했던 후배 단칼에 손절한게 선을 너무 넘더라고 뒤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