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자주다니는 분들이라면 지겨우실 인천공항,저는 두번째 해외여행이구 가까운나라가아니라서 설레고 긴장했어요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경유를 하고 12시간이넘는 긴 비행시간을 가지게된 터키여행
에어 아스타나항공을 이용했는데 기내식 뚜껑 연사진은 안열었네요 ㅋㅋㅋㅋ
항공사에대해 어떤 이야기를 드리고싶지많은 잠을 못잔상태로 비행기를 타게되어 비행할때마다 먹고 자기만해서 잘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알마티 공항경유 했는데 알마티공항은 최악입니다 작고,음식도 맛없고)
사실 첫날은 보여드릴수있는사진이 별로없어요 ㅠㅠ 밤 10시에 도착했구 하지만 들려드릴 얘기는 있답니다
늦으시간에 도착하는걸 보고 한국에서 호텔로 픽업서비스를 요청해주는 대행업체를통해 픽업서비스를 시켰는데
왠걸 기사놈이 고오급 사창가랑 클럽이 늘어져있는거리에 갑자기 저를 내려놓고 그냥 가버립니다... 너무 무서워서 바로 그 근처에 있는 호텔로 들어가 하루만 묶었네요
저 사진이 그 호텔 사진입니다 ㅠㅠㅠ (그렇고 그런 거리답게 밤에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더군요 ㅎㅎ...)
2일차 아침에 호텔밖으로나가 원래 호텔로 돌아가려는 길이에요
제가 여행했던기간의 이스탄불은 비가 조금씩 자주내리는 그런 날시였어요 마지막 이틀정도는 쨍쨍했구요
그리구 엄청 추웠어요 덕분에 감기 ㅠㅠㅠ
그리구 터키는 길고양이랑 길강아지가 굉장히 많아요!!! 너무 귀여웠어요
강아지라고 해서 포메나 웰시 마티즈 이런애들이아니라 골드리트리버 하운드 셰퍼드 이런애들이 길강아지에요...
근데 엄청 순하고 사람을 잘따랏어요 그래서 그런지 귀엽더라고요(아마 안순했으면...)
가는길에 들른 이스탄불의 명소 갈라타 타워
이타워에는 한가지 전설이있는데 이 타워를 처음올라갔을때 같이 올라간사람과 결혼하게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커플이시라면 한번 같이 올라가보세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사진을 찾아보니까 제가 사진을 정말 안찍긴했네요
호텔갔다가 술탄아흐멧 광장 (아야소피아 술탄모스크가 있는곳)으로 넘어갔었습니다
이것이 술탄모스크!!! 사람이 너무 많아요 안에 ㅠㅠㅠ
무료공개라서 그런가? 그래서 사진을찍어도 사람밖에 없어서 그만뒀습니다
그래도 안에 들어가볼만한가치가 있어요 왜냐면 무료거든요!!!
그나마 안에서 건진 한컷 ㅋㅋㅋ
이것이 아야소피아 입니다,굉장히 이뻣어요 사실 이 아야소피아의 야경이 그렇게 이쁘다고 해서 정말 보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보지못했습니다
굉장히 위험해요...제가 혼자 여행을 했는데 사기 두번 인종차별6번정도 당했습니다 굉장히 무서워요...
호텔 사장님도 제발 밤에는 돌아다니지 말라 넌 동양인이구 혼자인데다가 남성이라 무슨일을 당해도 이상하지않다고 겁을주길래
해지면 호텔에 들어가서 사장이랑 잡담이나 떨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제가 음식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먹는데 정신팔려서 그랬나봅니다 이게 다에요 ㅠㅠㅠㅠ
케밥 스테이크 파스타 종류별로 거의다 먹어봤구요 제 입맛에는 아주 잘맞았습니다
안좋은점이라면...바가지좀 씌우는거? 차라리 팁을 달라그러지 나쁜놈들
그리고 터키가 진짜 디저트 천국이에요 진짜 존맛탱 근데 너무 달아서 시켜도 다 못먹는게 많았어요 ㅠㅠㅠ
한가롭게 잠자구있는 댕댕이 친구
참 터키의 관광지라면 경찰과 군인은 참 쉽게 볼수있을거에요 아마도 테러 대비때문에 그러겠죠?
제가 있을때도 탁심광장에서 폭탄테러가 있어서 도로를 막고있더라구요
왜 테러를 할까요...
또 무슨 문제인지 제 컴퓨터가 사진을 읽지못하네요
그나마 올릴수있는 사진들을 올리고 다음을 기야하며 다시오겠습니다
아디오스 아미고
그것과 별개로 진심으로 저를 도와주는사람도 있었고(호텔사장님 진짜 사랑해여 된다면 광고해드리고싶네 tulip guest house못해서 아쉽다 ㅠㅠㅎㅎ)
이쁜 광경 거리 음식이 단점을 상쇄시키며 저를 매료시키기엔 충분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올해안으로 또 갈것같습니다 이번엔 길게 갈것같네요 ^^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양여성들은 다른목적으로 위험하구 남성들은 목숨이 위험한가봐요...ㅋㅋㅋㅋ 근데또 여러명이서 다니면 괜찮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굉장히 문제가있으니 꼭 동행할분 찾아서 같이다녀오세요 ㅋㅋㅋㅋㅋ
택시 사기는 기억에 5리라 50리라 색상이 비슷한데 50리라 줬는데, 순식간에 5리라로 바꿔치고는 너 나한테 5리라 밖이 안줬어 라고 사기 쳤던... 그리고 다른 택시는 다왔다고 아무데나 갑자기 내리라고 했던 기억이..
테이큰2에서 이쁘게 나오길래...ㅎ
터키 한달 있었을때 기억이 나네요. 터키 조심해야죠, 테러도 있고, 현지인 바가지 많고, 택시도 위험하고, 특히 택시 사기는 몇 번 당해서 그 이후로는 택시는 콜만 탔던 기억이... 경치 좋고 볼거 많지만 사람들은 별로 였던 기억이...
보통은 남자보다 여자분들께 조심하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ㄷㄷ
동양여성들은 다른목적으로 위험하구 남성들은 목숨이 위험한가봐요...ㅋㅋㅋㅋ 근데또 여러명이서 다니면 괜찮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혼자가면 밤애 못돌아다니겠네요 ㄷㄱㄷ
터키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터키 한달 있었을때 기억이 나네요. 터키 조심해야죠, 테러도 있고, 현지인 바가지 많고, 택시도 위험하고, 특히 택시 사기는 몇 번 당해서 그 이후로는 택시는 콜만 탔던 기억이... 경치 좋고 볼거 많지만 사람들은 별로 였던 기억이...
맞아요 사람만 조심하면 참 이쁜동네죠...사람들이 참 위험해서 글치
예수님 나오는 성소피아 성당 사진은 손 닿는 금인 부분은 다 떼어가서 윗부분만 남았다라는 가이드의 설명이 기었나네요.
정말요? 전 혼자가서 그냥 아 이쁘다 만 생각하고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한달을 혼자 사셨어요?
GTJK2020
택시 사기는 기억에 5리라 50리라 색상이 비슷한데 50리라 줬는데, 순식간에 5리라로 바꿔치고는 너 나한테 5리라 밖이 안줬어 라고 사기 쳤던... 그리고 다른 택시는 다왔다고 아무데나 갑자기 내리라고 했던 기억이..
터키는 유적이 많아서 가이스 설명 들으면 잼있는 얘기 많아요. 저는 일 때문에 가 있었긴 했습니다.
가보고 싶긴 한데 치안문제가 대두 되는 곳이라서... 여행 하시면서 치안쪽에는 문제 없었나요?
굉장히 문제가있으니 꼭 동행할분 찾아서 같이다녀오세요 ㅋㅋㅋㅋㅋ
쿨하고 깔끔한 답변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게임이나 사진으로 이스탄불을 돌아 다녀야 겠네요.. ㅠㅠ
하지만 정말 이쁜곳이니 꼭꼭 가보세요 전 다음에도 혼자 갈예정이에오 ㅋㅋㅋㅋ
진짜 거지같은 인종차별주의자들. 도대체 머리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참 씁쓸하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터키를 혼자 갈 생각을 하신 이유가 있나요?
테이큰2에서 이쁘게 나오길래...ㅎ
음... 전 이스탄불하고 지중해 빼면 그리 바가지는 못 느꼈는데. 시골 도시에서 지나가다가 야채가게 아저씨가 차 사줘서 마시고, 버스 타는데 휴게소면 외국인이라고 깨워 주고 아이란도 사주고, 페나르바체 모자 쓰고 있다고 물건값 깎아주는 등 친절을 많이 경험해서 터키인에 대해 엄청 좋게 기억하는데, 역시 케바케인가 보네요.
저도 친절함을 많이경험해서 비록 사기와 바가지를 당했지만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ㅋㅋㅋ 올해 또 갈거에요!
제가 있을 땐 소피아 대성당이랑 모스크 쪽 광장에 장갑차와 무장 군인이 보초 서면서 지켜서 밤에도 안전했는데 이제 사라졌나요? 밤 10시까지 나와있던 기억이 납니다.
총든 경찰이랑 군인들이 엄청많아요 아직두 많아요 ㅋㅋㅋ 근데 밤에는 그냥 무서워서 ㅎㅎ
제가 터키 갔을때엔 사람들이 다들 친절하고 호의적이였는데 그 동안 터키가 많이 바뀐 걸까요??
친절하고 호의적인분들도 많이 만나봤습니다 거진 착한분 나쁜놈 5대5비율로 만났어요 ㅋㅋㅋ
10년전 갔을땐 동양인 신기하다고 애들이 막 같이 사진 찍자고 줄서고 코리아라고하니 형제나라라고 공짜차도 대접해주고 해서 좋았는데 인종차별이라니... 많이 변한것 같네요
4년전 패키지로 갔었는데, 소피아 성당 내부 철근은 여전히 있네요 그리고 다음엔 블루모스크도 꼭 가보세요 패키지에 있어서 구경했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저도 터키갔을때 느낌은 굉장히 극과 극이긴 했습니다. 저는 대체로 좋은 사람만 만났는데,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영어밖에 모르는 저에게 영어도 모르시는 분이 어케든 설명해주시던 분도 계셨고 약간 차별적인 발언? 행동하신 분도 계셨거든요. 그래도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은 나라인건 확실하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음식이 너무 좋았네요
동생이랑 둘이 갔었는데 버스 타고 이스탄불->카파도키아->페티예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카파도키아 가는 길에 옆자리 앉아있던 아기가 울면서 보채길래 휴대폰으로 동영상 보여주면서 달랬는데 아기 엄마가 고맙다면서 빵 두 덩어리 주고 갔던 게 기억나네요. 취직 전 갔던 마지막 여행이라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아.. 가보고 싶은데 대단하네요
혼자가셨나요? 음.. 저도 혼자가서 눈떠보니 침대옆에 터키와이프와 옆옆에 애기둘이서 자고있네요;;
묶다는 묵다가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묶다로 쓰네요.
유적지 보러 유럽을 갈바에야 터키를 가라고 할정도로.. 대단한 명소이긴한데 요 몇년간 정국이 불안정해서 치안도 굉장히 안좋아지고, 테러도 일어나고 동쪽은 철수권고까지 뜰정도라서. 얻는것도 많은데 무섭기도 하고 ㄷㄷ
아... 이스탄불에 한 번 가보고 싶은게 꿈이었는데.. 사기천국에 동양인이라고 위협하고 그런다니.. 혼자서 여유있게 이스탄불 순례하는게 꿈인데.. 역시 꿈으로만 남아 있어야 하나 봅니다... 역시 전세계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워낙 심해서 특히 더 그런듯..
그냥 조심하시면되요 택시안타시면되구 조건없는호의만 없다고 생각하기만하시면 큰일날일은 없을거에요 저는 혼다서 다시 여행갈생각입니다 ㅎㅎ
사기를 거하게 당해본 곳이긴 한데 평범한 사람들은 또 엄청 착합니다 ㅎㅎㅎ 과일이 참 맛있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아시아인들 차별 많이 당하죠. 형제의 나라는 개뿔...
터키 이스탄불 작년에 혼자 여행 가봤는데 혼자 밤에 돌아다니면 말 거는 사람들 많은데 무조건 쌩까면 됩니다. 멀쩡히 길 걸어가는데 퍽치기 같은건 하지 않으니 사진을 찍어달라면서 도움을 요청하거나 친절하게 도와주려는 사람들 그냥 다 개무시하고 돌아다니면 생각보다는 안전해요~
그렇군요 다시가면 밤에 돌아다녀봐야겠어요!!
터키 지난 여름에 친구랑 같이 갔습니다 이스탄불 - 이즈미르 - 에베소 - 파묵칼레 - 안탈리야 - 카파도키야 - 사프란볼루 - 이스탄불 순으로 2주간 여행했는데요 15일 중에서 5일은 혼자 다녔습니다. 식당은 카드 받는 곳으로 골라 다니면 사기 거의 안 당합니다 말을 걸면 터키어 모르는척 무시합니다. 택시는 무조건 우버를 탑니다 사기, 소매치기, 택시 협박같은거는 한번도 안 당하고 왔습니다 ㅎㅎ 굉장히 볼것도 많고 현지인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아님 제가 운이 좋은거일지도 모르겠네요. 밤에 예디쿨레 근처를 걸으면서 돗자리 깔고 차 마시는 터키인 가족과 인사도 하고 자두 사서 걸어다니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헉 튤립 게하에서 묵으셨군요 ㅎㅎ 저는 바로 옆에 마르마라 게스트 하우스에서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터키 너무나 좋았던 여행지라서 터키 다녀오신분만보면 반갑네요 ㅎㅎ
헉헉 저두 반가워요 ㅋㅋㅋㅋㅋ 기억나요 저곳도 ㅋㅋㅋㅋ저곳 사장이랑 튤립 사장이랑 자주 잡담 떨구있드라구요ㅋㅋㅋ
벌써 9년전인 2010년에 이스탄불 방문 했었는데요 아야 소피아 성당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던곳을 눈으 직접 보았을때의 느낌은 엄청났습니다 어떤 장소를 들어갔을때 웅장함에 숨이 턱 막히는듯한 경험은 처음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꼭 한번 더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2주간 다녔는데 수도인 앙카라나 터키 최대도시 이스타불 쪽은 2010년 당시에 우리나라의 90년대 초중반을 보는듯한 느낌이였는데 쿠루드족이 많은, 그리고 시리아등 중동과 경계인 동쪽으로 가니 그떄를 살아보진 않았지만 일행중 어르신이 1970년대 보는듯 하다면서 동,서의 차이가 꽤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국제적 문제인 터키인과 쿠루드족의 갈등이 주된 요인이거 같습니다 암튼 만약에 기회가 되신다면 동쪽의 악다마르 섬도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큰 호수. 그 한가운데 섬이 있고, 섬위에 교회가 지어저 있는, 정말 요즘말로 하면 말로 형용못할 갬성이 느껴지는 장소 입니다 ㅎㅎㅎㅎ
터키 좋죠 ㅎㅎ.. 좋은 사람들도 많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터키사람들한테 꽁짜밥이랑 차도 얻어먹어보고, 사기치려는 사람한테서 거스름돈도 대신받아주고, 같이 길도 찾아주고 버스도 잡아주시는등 좋은경험도 많이했습니다. 근데 그 이상으로 사기치는 사람은 더 많은게 문제..ㅋㅋ. 제가 느끼기엔 이스탄불처럼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확실히 사기치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상대적으로 관광지로 유명하지않은 지방으로 갔을때 정말 많은 도움과 친절을 느꼈습니다.
이집트 이후 들렸더니 모든게 친절하게 느껴지던곳.
10년전에는 정말 모두가 너무너무 친절했었는데..
어짜피 엥간한 관광지 관광객 상대하는 사람들은 보통은 다 친절합니다. 어느나라건 마찬가지구요. 특히 여행 방법에 따라서 다르더라고요. 좋은호텔 좋은 음식점만 다니면 인종차별이 뭡니까 다들 친절하고 잘해주지.ㅎㅎ 분명한건 유럽쪽은 어느나라건 인종차별이 있어요. 터키 뿐만아니라 이탈리아, 파리 등등 정말 심합니다. 터키는 테러 때문에 겁나서 못가봤는데 유럽쪽은 거의다 가봤네요. 영어못하고 어물쩡거리면 ㅄ 취급받기 딱조은. 인스타그램 여자들 좋은글만 쓴 내용보고 갔다가 개털리기 딱좋죠. 실제론 각종 범죄와 자잘한 소매치기 등 치안도 좋지않고 유럽은 혼자 여행하기 상당히 위험합니다. 목소리크고 덩치크면 한수 접고 들어가는건 만국공통이더군요. 터키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