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그 결말에 대해
--약 4년 반에 걸친 『【최애의 아이】의 연재를 마친 지금, 어떤 기분인가요?
아카사카 아카(이하 동일) 한동안은 느긋하게 쉬고 싶어요. 좀 더 '생활'에 뿌리내린 일을 하고 싶어요.
--역시 연재 기간 동안에는 차분하게 생활할 수 없었나요?
그래도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이하 『카구야 님』)을 연재할 때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그때는 인간 생활을 하지 않았으니까요(웃음). 이번에 원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씩 '생활에 집중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농사일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최애의 아이]는 처음부터 대략적인 플롯이 정해져 있었다”고 지금까지 말씀하셨는데, 완결까지 예상대로 진행되었나요?
네, 그렇습니다. 엔딩에 관해서는 예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최애의 아이>는 처음에 결정하는 부분과 결정하지 않는 부분을 잘 구분해 놓았어요. 처음부터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진행할 수도 있고, 예전에는 그런 타입의 작가였는데, '카구야 님'을 그리면서 달라진 것 같아요.
작가에게도 보이지 않던 캐릭터의 내면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저는 그것을 캐릭터의 인격으로 사랑하고 싶었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작가가 되고 싶었어요. 그 결과, 1부터 10까지 모두 결정하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어요.
그래서 『최애의 아이』는 결말은 정해져 있었지만, 동시에 캐릭터도 중요하게 그린 만화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제 개성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MEM 쵸잖아요. 처음엔 서브 캐릭터로 생각했지만, 요코야리 멩고 선생님의 작화와 함께 아카사카 선생님의 마음에 들면서 메인 캐릭터로 승격된 에피소드는 유명하죠. 그 외에도 그런 '캐릭터가 움직여 바뀐' 부분이 있었나요?
아쿠아군요. 성격이 상당히 섬세해진 것 같아요. 초반의 아쿠아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감정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후반부에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독자들에게도 비밀로 하는 캐릭터가 되었어요.
'다음 작품을 또 읽을 수 있는 작가'로 마무리하고 싶다.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은 것을 품고 있는 캐릭터라는 것을 깨달은 결과인가요?
'여러 가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심정이 생겨났다'고 해야 할까요? 그로 인해 내면에 품고 있는 심정의 움직임이 복잡해졌다는 인상입니다. 그것을 독자에게 보여주지 않은 것은 불친절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제가 『최애의 아이』에서 하고 싶었던 것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에반게리온', '진격의 거인', '주술회전' 등 거대 콘텐츠의 최종회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애의 아이』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대형 콘텐츠의 결말에 대해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었나요?
'짧게 끝나는 만화가 많아졌구나'라고 생각해요. 소비가 빠른 업계에서 '재미있는 작품'으로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같아요. 그 속에서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끝낼 수 있게 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끝낼 수 있게 된 것은 작가로서 '좋은 시대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해요. “최애의 아이]에 대해서는 '애니메이션이 지속되는 한 원작을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요(웃음).
--그건 의외였어요(웃음).
하지만 멩고 선생님도 계시니까요. 저희는 '다음 작품을 또 읽어 줄 수 있는 작가'로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마지막까지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전 인터뷰에서 '멩고 선생님을 『최애의 아이』로 오래 묶어두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셨죠?
물론 그것도 있습니다. 멩고 선생님은 혼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이니까요. “최애의 아이는 애초에 제가 멩고 선생님께 머리를 조아리며 부탁해서 시작한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최애의 아이』는 그런 점에서 '나의 이기심'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작품일 때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독자에게도, 멩고 선생님에게도 좋은 작품으로 끝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마음은 계속 가지고 있었어요.
--최애의 아이는 애니메이션화되어 OP 주제곡인 요아소비 '아이돌'과 함께 사회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현상을 어떻게 보셨나요?
“최애의 아이는 제가 '작화를 그만두고 원작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후 첫 작품인데, 솔직히 '더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 작품에 대한 허들이 엄청나게 높아진 걸 느끼면서 “내가 그런 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라는 느낌이에요(웃음). 그래서 얌전히 농작물이나 키우면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아뇨. 농작물도 좋지만,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네(웃음). “최애의 아이라는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이러한 사회 현상화에서 영향을 받았나요?
물론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최애의 아이】』라는 기획의 시작은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어요. 실제로 '누군가와 함께 만들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연출도 작품 속에 담았는데, 애니메이션도 주제곡도 그 중 하나이고, 여러 가지 '최애의 아이'를 모두 포함해서 하나의 그룹에서 만들었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최애의 아이』에서 그린 주제 중 하나도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무대 등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것'을 누군가의 힘을 빌려서 만드는 업계 내의 디스 커뮤니케이션이나, 거기에 있는 최애와 팬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그린 것이 아닐까.
--그 '누군가와 함께 만들고 싶다'는 원점은 '카구야 님'을 그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카구야 님을 통해 제가 조금 더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이 퍼져나갈 때, 그 만화만 퍼져나가는 게 아니잖아요. 미디어 믹스나 광고, 출판사가 해주는 일까지 포함해서 퍼져나가는 거죠.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람과 사람과의 일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그게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그런 아카사카 선생님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함께 『최애의 아이』를 만든 사람이 바로 멩고 선생님입니다. “멩고 선생님과 최애의 아이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나요?
가끔 직접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어요. 물론 저와 멩고 선생님은 작품이 히트를 친 것에 대해 느끼는 방식이 다를 것 같아요. 다만 작품이 히트하면 '기쁘다'와 '무섭다'는 두 가지 감정이 생기는데, 서로 '무섭다'는 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요.
물론 기쁜 일도 많지만, '그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는 것이죠. 그게 저와 멩고 선생님의 공통된 의견인 것 같아요.
--최애의 아이에서 인상 깊었던 점 중 하나는 작품 속에서 SNS의 화제에 대해 여러 번 묘사한 점입니다.
아카사카 아카(이하 동일) 『【최애의 아이】』를 그리면서 '레이와의 '연예계물'로 만들자'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과거 만화 작품에도 '연예계물'이 몇 개 있었기 때문에 차별화를 위해서라도 지금과 같은 것을 굳이 도입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제 스스로의 깨달음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만화가도 팬들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는 사인회나 이벤트 정도밖에 없잖아요. 그러다 보면 팬들의 이미지는 'SNS 속 사람들'에 가까워지는 거죠.
그리고 그것은 SNS를 운영하는 현대의 아이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 외에도 유튜버 등을 포함한 많은 레이와 활동가들에게 '팬=SNS 안에 있는 사람'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SNS에 대해 깊이 있게 그려보게 되었어요.
--최애의 아이는 원작자 선언 후 첫 작품이었는데, 멩고 선생님과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점을 말씀해 주세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확실히 멩고 선생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멩고 선생님의 그림은 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최고의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애의 아이』는 '누군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실현된, 정말 사람과 함께 하는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티와 작화를 다른 사람이 만드는 작업 방식은 실제로 해보니 어땠나요?
저와 멩고 선생님은 취미는 비슷하지만 동일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그 부분이 맛이 될 수 있도록 콘티를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굉장히 수월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로 공부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세세한 연출을 넣는 방법, 만화의 분위기나 템포감을 살리는 방법 등요. 어느 정도 작품을 그려온 만화가들의 기술이나 패는 어느 정도 비슷해져서, 언제 어떤 카드를 어떻게 자를지가 작가성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멩고 선생님과 함께 작업하다 보면 “아, 이 때 이 패를 내는구나!”라고 놀랄 때가 많아요. '라고 놀랄 때가 많아서 그런 부분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최종회를 맞이해 전편이 완성된 지금, <최애의 아이>가 최종적으로 어떤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저 스스로도 최근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최애의 아이'는 무엇이었을까?"라고요. 라고요.
--연재를 끝낸 타이밍이기에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아요.
“최애의 아이』의 의의라고 할까, 이 작품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디스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즉,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것이죠.
특히 <최애의 아이>가 그린 아이돌과 팬의 관계는 원래부터 자연에 반하는 왜곡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다루기 어려운 왜곡된 것을 어떻게 하면 건전한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을까? 그것을 그리는 것, 즉 '소통을 그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작가로서 '이 작품을 읽은 사람들이 현실 세계에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가지고 돌아와서 참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역시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도 같은 주제를 그렸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카구야 님'은 유머러스한 형태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디스커뮤니케이션이 명시되어 있었어요.
“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에 있어서 '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사람들. 그것은 제가 계속 일관되게 그리고 싶은 것이기도 해서 결국 거기까지 귀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은 『최애의 아이』에서 그린 것처럼 업계 내 커뮤니케이션도 그렇고, 팬과 아이돌의 디스카운트도 그렇고요.
'이런 사람들이 서로에게 조금씩 좋은 접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린 '소망'이 담긴 작품. 그것이 『【최애의 아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그 점이 아카사카 선생님의 작가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여기까지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에 정면으로 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주변 사람들로부터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실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불편한 점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 고등학교 때쯤부터 쿠로카와 아카네(『최애의 아이』의 주인공 중 한 명) 같은 짓을 엄청나게 했거든요.
--어?
심리학을 공부하고, 사람의 행동양식을 연구하고 있었어요.
--아~ 아, 쿠로카와 아카네도 심리학 등을 통한 프로파일링을 연기에 활용하고 있었군요.
그것들을 통해 '아, 사람은 이럴 때 불쾌해지거나 기분이 나빠지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제 인생을 구원해준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거기서 얻은 경험을 독자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나 할까요. '여기에 제가 조금이나마 편하게 살 수 있었던 방법이 있으니, 같은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만화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아카사카 선생님이 예전에 받은 바톤을 이어받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만화를 그릴 때의 저는 '착한 사람'입니다. 좋은 의도로 그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것이 비웃음을 살 수도 있겠지만, 저 자신은 그것을 그리고 싶어서 그리는 거니까요.
예를 들어, 연예계의 구조를 그리면서 '이렇게 힘들구나. 그럼 조금만 신경 써주자'라고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는 '만화는 다 읽고 난 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읽어주신 분들의 행동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이 세상 전체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만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바로 '소망'이 담긴 작품이라는 말씀이군요.
그렇네요. 물론 아이돌의 내면을 그리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에요.
하지만 현직 아이돌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말을 그려서 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조금 불편해지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그려보고 싶은 작품 등 앞으로의 전망을 물어봐도 될까요?
네, 역시 피곤해서 일단 쉬고 싶어요.
--그렇죠(웃음).
(웃음). 하지만 쉬고 싶으면서도 꼭 그리고 싶은 작품이 있어요. 지금도 '어라, 이거 정말 좋은 거 아니야? '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이 있어요. 저는 멩고 선생님의 작품 '쓰레기의 본망'이라는 제목을 너무 좋아해서 이런 제목을 붙인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좋은 제목이 떠올랐어요. 정말 제목으로 시작하는 작품이 될 텐데, 그걸로 만화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콘티도 준비 중인 게 있어서 그쪽도 병행하고 있긴 하지만요.
--오오,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역시 앞으로 원작자로서 활동할 생각이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의 개성에 맞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https://shueisha.online/articles/-/252098
인터뷰 3은 추후 공개.
길어서 딥엘로 번역.
주인공이 자기희생하는 엔딩을 할 수는 있다고 봄. 근데 이따구로 하면 안 되지.
양심도 없는 새끼
한번정도는 속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또 이새기한테 속는다? 그건 등신임
보통 주인공 중에 희생하는 엔딩으로 명작이 되는 조건은 죽기 싫은데 그래도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고뇌와 고통을 보여주면서도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마무리 짖거나 아니면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내가 죽는 한 있어도 너 같은 개객기는 죽인다 이런 경우면 납득이 가지... 최애 아이에 그런 조건이 성립되면 성립은 됬어... 근데..와..우...이..이건 좀..;;
두번다시 니꺼 안사 x발!!!
주인공이 자기희생하는 엔딩을 할 수는 있다고 봄. 근데 이따구로 하면 안 되지.
노블레스 엔딩이 생각나네
보통 주인공 중에 희생하는 엔딩으로 명작이 되는 조건은 죽기 싫은데 그래도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 고뇌와 고통을 보여주면서도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마무리 짖거나 아니면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내가 죽는 한 있어도 너 같은 개객기는 죽인다 이런 경우면 납득이 가지... 최애 아이에 그런 조건이 성립되면 성립은 됬어... 근데..와..우...이..이건 좀..;;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몰입하고 보기 때문에 주인공의 죽음에는 그만한 서사가 있어야 하는데, 이 만화는 그 부분을 실패한 거죠. 솔직히 이게 료스케 군이 동귀어진한 엔딩이었다면 사람들도 모두 "아, 이것이 사필귀정이구나. 좀 허무하긴 해도 해피엔딩 나이스~"하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하필 주인공이 죽는데 이 정도 연출과 서사로는 좀 납득이...
한번정도는 속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또 이새기한테 속는다? 그건 등신임
양심도 없는 새끼
오늘 일본에서 결말 난거 아님? 다들 어찌 잘 아시나
스포일러 봤어
불법으로 쳐본거죠 뭘 ㅋㅋ ㅁㄴㅌX 이런거
원래 쉬쉬 하고 안본척 하는게 이곳 특성인데 너무 화가 나니까 다들 커밍 아웃 하는거죠 저도 스포 당함 ㅋㅋ 그러려니 합니다
뭐 근데 정식발매된 이후부터는 그냥 봤다고하면 땡이라... 전자책이 워낙 잘되있어서 요새는
님이 생각한 것보다 작품에 애정이 떨어져서 집어던진 수준이라 유출샷이 안 돌아다니는 커뮤니티가 없음 평소처럼 불법스캔본이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두번다시 니꺼 안사 x발!!!
이걸로 멩고 욕하는 소리는 좀 줄어들려나
아카사카 아카가 진짜 레전드인게 단행본 추가분량 18페이지 입니다~ 했다가
바로 그작인 요코야리 멩고한테 24페이지입니다 정정받음ㅋㅋㅋ 지 작품 추가페이지 몇장인지도 모르는게 작가가 맞긴함?
누가 보면 강연금이나 기생수 완결 인터뷰인줄 알겠네 ㅋㅋㅋ
인터뷰 꼬라지 ㅋㅋㅋㅋㅋ
강철은 이제 언급하지마라 이런 곳에서 불릴 작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