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스포츠게임을 많이 해왔는데요.
스포츠 게임에도 많은 종류가 있죠. 축구게임, 야구게임, 농구게임, 미식축구.. 기타등등..
하지만, 땀을 흘리고, 파워를 느낄 수 있고, 나름 단순한 룰(?)을 가진 테니스 게임에 가장 흥미를 가져왔어요.
그리고 2003~4년쯤 오락실에서 버추어 테니스 종류중에서도 버추어 테니스 2를 접했는데, 가장 제 스타일에 맞고, 가장 현실 테니스 같다는 느낌(?)
요즘도 많은 종류의 테니스 게임이 나오죠? grand slam tennis , 탑스핀, smash court tennis , 테니스 아레나 기타등등..
하지만, 돈을 넣어가면 실전으로 배우면서 했던 버추어 테니스 2가 아직도 가장 재미있네요.
내 동전을 탈탈 털어가서 애착이 남는 게임인지 모르겠습니다. ^^
나름 난이도도 있고, 원코인은 못했지만요. ㅋㅋ
오락실용 버추어테니스 2 기기입니다. 딱 의자만 가져다 놓으면 완전 그때 느낌 나겠죠? ^^
우리나라는 대부분 이렇게 생긴 오락기에서 버추어테니스2게임을 했었는데, 나름 퀄리티를 위해 스타일 있는 윗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이거는 버추어테니스2 콘솔게임으로 나온거지요. 플스2버전이에요. 완전 이식 되어서 그런지 오락실하고 똑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단지 아쉬운건, 패드 플레이라는 거. 제 손맛에는 스틱감이 더 좋습니다.
드림캐스트 콘솔로 나왔던 버추어테니스2 표지와 cd모습이에요. 내용물도 있죠. 파워스매쉬2라고 합니다.
이름은 달랐지만, 오락실에서 했던 버추어 테니스 2와 똑같은 느낌으로 게임을 했었죠.
같이 공유합니다.
다들 많이들 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이 게임의 조작에 대해 조금 설명 드릴께요.
아케이드 게임이다 보니, 조작과 버튼은 아주 단순합니다. 방향키와 버튼2개
그리고 버튼과 방향키를 이용하여 스트로크의 세기와 슬라이스의 강약을 조절하죠. 드롭기술, 스매쉬 기타등등..
버튼이 비록 2개 밖에 없지만 방향키를 이용하여, 하고 싶은 여러가지 기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이 재미 있는 게, 이 타이밍(여러 기술)과 두뇌싸움을 이용해 승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아케이드 게임의 절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력한 점프스매쉬 모습입니다.
풀게이지 서브 모습입니다.
투핸드 백스트로크 모습입니다.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 모습입니다.
이상 여러 플레이 모습이였고요.
움직이는 게 더 생동감 있고, 더 흥미롭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영상도 준비해 봤습니다.
버추어테니스2 인트로 부분입니다.
인트로부분을 보고 게임에 들어가면 왠지 모르게 더 집중되는거 같아요.
오락실 게임의 꽃, 능숙한 플레이의 원코인 영상입니다. 게임을 이길 수 있는 능숙한 플레이는 보기만 해도 즐겁네요.
특히 플레이어가 결승전에서 게임 랠리중 네트 앞뒤로 움직이며 롱, 숏 슬라이스 사용하며 발리 노리는 타이밍 움직임 상당히 놀랍고요.
또한 각도 틀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플레이어의 '니가 어디로 칠지 알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움직임 집중하게 만드네요.
설정에서 화질을 조정하시면 720p HD로 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버추어테니스2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올립니다.
추억을 기억하며~~~~~~~~~~~
버철테니스1은 잘 했는데 2는 적응이 안되더군요.......
오락실에서 많이 있었죠 (아, 물론 우리나라 오락실에는 사진에 있는 저 기기는 아니었고) 철권이 다 싹쓸이한 그 당시 오락실에서도 버추어테니스 인기가 많았어요
현실적인 우리나라 오락실기기도 올려놨어요.
버철테니스1은 잘 했는데 2는 적응이 안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2부터 시작했는데 1이 올클리어하는데 시간이 더 적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버추어 테니스의 내수판 제목이 파워스매쉬 라서 내용이 수출판 버추어테니스와 거의 같은걸로 아네요. 아닌가? 지금은 망한지 꽤 된 압구정 오락실에서 파워스매쉬3가 가동된적이 있었는데 인기가 마이너해서 하는분이 드물었던게 기억나네요
버추어 테니스 시리즈 다 해봤지만, 2가 제일 재미있지 않았나 싶네요.
파워스매시2 친구들과 패드4개 연결하고 4인용 즐기면 정말 재미있었죠. 같이하는 친구랑 팀웍이 잘맞아야 승리할수 있는데 서로 우왕좌왕 했던 기억도 많네요. ㅎㅎ 느낌상으론 1편은 공스피드가 빨라서 반사신경을 많이 요구했었던것 같고 2편은 각도와 타이밍 흐리기가 다양해져서 심리전이 더 좋았었던것 같습니다.
테니스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4인플해보고 싶네요. 과연 어떤 재미일지.. ^^
DC로 패드 아작날 정도로 열심히 한 기억이 나는군요. 정작 패드 아작난건 크레이지택시덕분...ㅋ
저도 눈빨게지면서 열심히 연습했었죠. ㅋㅋㅋ
전 1이 정말 명작이었어요
2를 포스팅한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1도 정말 재미있었죠.
드캐로 혼자 하다가 오락실에서 2로 대인전 하는데 진짜 잼나더라구요.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인 분들이 많아서 더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울동네는 아직도 1이 가동중이던데 그 특유 오락실 패널 화면하고 세가 기판 성능 떄문에 엄청 깔끔한 그래픽
버추어 테니스 시리즈 다 명작이였죠..
기억못하면 어떻하죠?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올려 봤습니다.
강의실에서 친구가 PSP로 버추어 테니스를 플레이하는데 그때의 놀라움이란 잊을 수가 없네요.
오락실게임을 휴대용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기쁨이란 ^^
열심히 게시물 작성해주셔서 잘 보긴했는데요... 제가 찍은사진을 말씀도 없이 이렇게 사용하시니 놀랍네요 ㅎㅎㅎ 드캐판 파워스매쉬2 오픈케이스 사진은 제껀데;;;
죄송합니다. 삭제했어요.
동네 오락기 안에 DC가 있었는데..솔칼 하다가 드케 갈아끼고 막 그러던 기억..
오락실기기를 콘솔화라 .. 멋지네요.
샤라포바가 이 버전부터 나오나요? 예전 버추어 테니스 오락실에서 할때 무조건 얘만 골랐었는데
버추어시리즈 3 부터 샤라포바가 나왔었던 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