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 전경. 남해대교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주변에 차 댈곳이 꽤 있습니다.
유람선의 정체!! 거북선이 유람선입니다 ㅋㅋ 꽤 그럴싸해서 멋집니다.
선착장을 떠나서 수많은 업힐 중 첫번째 업힐을 올라오면 볼수있는 기념탑 입니다. 아직까진 사진찍을 맛 나죠 ㅋㅋ
기념탑 옆에서 본 남해대교.
멋진 경치가 보이길래 한컷!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옆에는 바다가 보이고 시원시원 합니다.
엇! 갈림길이 나왔네요?ㅋㅋ 왼쪽 업힐은 아닐거야...
하지만 역시나 우리가 갈곳은 왼쪽...ㅠㅠ
낑낑거리면서 올라가 봅니다. 역시 경치 하나는 죽여줍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것도 잠깐뿐...
보급타이밍이 왔습니다. 남해 투어왔으면 꼭 먹어야한다는 부산횟집 물회!!
여기 부산횟집은 물회 단일메뉴 입니다. 2명이 갔으니 2인분으로!!
하지만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더니 회가 없대요..
없어서 못먹는다는 말을 여기서 실감했습니다...으으으
결국 조금 더 진행 한 후에 보이는 장항동 횟집으로 왔습니다.
물회랑 회덮밥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물회에 배 듬뿍넣어주시고 회덮밥에도 회 가득입니다.
하지만 반찬들이...영..좋지 않습니다. 이집 뿐만이 아니고 남해 투어중 먹었던 집 전부 반찬이 다 짜요 ㅠㅠ
먹었으니 다시 라이딩 진행합니다. 밥먹었으니 기운이 돌아왔나봐요 ㅋㅋ 쌍 브이!!! VV!!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오른쪽으로 평지가 나왔네요!! 오오오 얼마만에 보는 평지인것인가...
남해에 독일마을만 있는줄 알았는데 미국마을도 있더라구요.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가 멋졌습니다.
해가 저물고 있었기 떄문에 구경은 못하고 바로 진행 ㅠㅠ
경치의 반은 산이고 반은 바다입니다.
시골냄새 좋아요!!
뒤로 보이는곳이 내일 라이딩할 코스 입니다.....으으으
남면동쪽에서 찍었으니 뒤에 보이는곳은 상주면 서쪽이예요.
다랭이마을 안내도 입니다.
마을로 진입하지는 않고 그냥 지나쳐갔어요.
이제 거의 라이딩이 막바지에 이르럿습니다.
해돋이 휴게소는 닫혀있었습니다 ㅠㅠ 주말은 안하시는건가 (하지만 화장실은 사용가능 ㅋㅋ)
다시 출발점으로 복귀~~
드디어 라이딩이 끝났습니다.
원래는 90km정도의 코스입니다만 초반에 길을 남해군청으로 빠지는 바람에 10km가 늘어버렸습니다. ㅠㅠ
80% 낙타등
20% 평 지
로 이루어진 코스입니다. 난이도는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업다운이 짧고 간혹가다 긴 업힐이 나오면 "어 힘들다" 할때 업힐이 끝납니다.
보급은 남해읍에서 남면 집입시에 식당들이 몇몇개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편의점들이 꽤 자주보이기때문에 보급이 어렵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남해 라이딩이라길래 남해안을 쭉 가신줄 알았는데 남해군이었군요. 그리고 자전거가 강렬한 레드시네요.눈에 확 들어와서 없던 뽐이 몽실몽실...ㅎㅎㅎ
저긷 남해라고 부르더군요 ㅎㅎ 형광 로켓레드라고 해야하나.실제로 보면 더 이쁘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