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충주댐 인증센터까지 그리고 고속버스로 복귀후 동서울 터미널에서 우리집까지 총 다해서 201km 라이딩 했습니다.
전자는 중저급이고 무게는 21kg 짐받이가방은 예비배터리,충전기.무쇠 자물쇠등 해서 5.3kg 나갑니다.
업힐빼고 대부분 파스1로 다녔습니다. 첫날은 97km탔는데 모텔에서 종아리가 쑤셔서 잠을 제대로 못자서 다음날은 예정보다 늦게 출발해서
여유있게 다니진 못했네요.
충주댐 인증센터말고 전망대를 올라갈라고 했는데
상당한 오르막을 올라가면 있는데 힘들게 올라갔는데.... 한시적 폐쇄랍니다.
가실분들 참고 하세요
오후6시에 고속버스터미널 갔는데 22시 심야 말고는 다 매진되어서.........pc방에서 3시간 30분을 시간 때웠네요
지방갈때는 꼭 올라오는 차편 체크하고 가세요..
그럼 설명없이 사진 몇장 올리겠습니다.
와 옛날 생각 나네요 남한강 자전거길 후미개고개였나 거기 밤중에 넘어갈때 진짜 힘들었는데 후레쉬도 작은거라 앞에 잘 보이지도 않고 ㅠㅠ
여주까지 갈때 가장 난코스가 구미리고개입니다. 여기 로드로 일반 미니벨로 갔을때 머 빠지게 힘들었는데 전자로 가니 술렁술렁 올라가지네요 ㅎㅎ
한가롭게 혼자 여행하는거 한번도 못해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처음이 어렵지 막상하면 재미 붙힙니다. 나만이 있는거리에서 한가롭게 다니는것도 운치 있어요 꼭 해보세요
미니벨로로 200키로요?! 대단하십니다 !! 저는 양평역에서 내려서 충주터미널까지 가는데도 힘들었는데 ㅜㅜ
양평에서 충주터미널 까지도 먼거리입니다. ^^ 일단 구미리고개넘어가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