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차 살 계획은 내년 쏘렌토 풀체인지 되는거 보고 2~3년 뒤정도에 사려고 했는데
뜻하지않게 사촌동생이 타던 12년식 포르테가 생기게 됐네요.
원래는 제가 타려던 차가 아닌데 어찌됐든 여차저차 하다보니 제가 타게 됐습니다.
친척중에 기아자동차 다니시는 삼촌이 계셔서 한번 차 봐주고 오일교체 세차등등 해서 받은건데
아무래도 좀 오래된 차다 보니까 차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직 타보진 않았어요)
혹시 12년식 포르테 타시는분들 어떠신가요?
포르테 같은 경우 타는 사람만 타서 오너가 별로 없습니다. 별로 양산차 같지 않은 양산차랄까... 포지션도 애매하고(아슬란 보단 낫지만)
전 차가 포르테gdi 였는데 gdi엔진이라면 결함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10만 전후로 엔진이 망가진다고... 여튼 저는 4만키로 탄차를 울며겨자 먹기로 똥값에 팔았었내요
gdi엔진이면 사출버튼 누르셔서 탈출하시는것도 괜찮습니다만 기존 세타?엔진이면 그냥 타고다닐만 합니다
차 괜찮습니다. 실제로 타본 오너들은 만족할거에요. 저 8년간 타고 잘 팔고 옮겼는데(가족이 늘어서)차 참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11년식 10만정도까지 탔는데........ 뽑기운인지 몰라도 단한번도 고장 없이 타고 다녔음 엄청 무난한 차였음 적당히 잘나가고 연비 적당히 나오고..... Gdi 문제 많다고 하지만 길가에 돌아다닌것중에 아반테, 포르테/k3 등등 Gdi 엔진차들이 태반임. 실제로 탔을때도 별탈 없었고 못탈차는 아닌것 같음.
엔진은 한 번 확인해봐야겠군요. 그래도 무난하게 타기 괜찮은차 같다니 저 역시 무난하게 타고 다녀야겠네요. 모두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2011년 5dr타고있습니다(GDI). 신차때부터 여태 고장한번 없네요...현재 11만 넘었고요...12년 식이면 GDI일것 같네요.. 1.6 GDI의 경우 10만 전후에서 오일 감소 현상이 문제가 되고있습니다..저는 운이 좋은지 아직 증상이 안나타나네요... 오일 감소 문제로 쇼트엔진에 대해서 보증기간 연장되어 기존 5년에 10만에서 10년에 16만으로 연장안내문 날라왔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상당히 만족하며 타는중입니다. 하부 소음은 좀 있는데 타이어를 좋은거로 바꾸니 나아지더군요...
전 10년말생산 11년식 1.6gdi 타고 있는데 곧 12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11만 넘으니 갑자기 오일을 먹기 시작하길래 위엣분말씀대로 무상수리 권고가 떠서 현재 봉인해놓고 키로수 채우고 있구요 1.6gdi 같은경우는 현재 노킹이랑 오일먹는것외엔 크게 뭐라 할만한게 없습니다 애들이 또 잠수함패치를 슬슬 해서 몇년식 이상부터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무상수리 대상에서 빠졌다는 말이 있던데 이건 잘 모르겠네요 2.0 세타같은경우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세타입니다 엔진 스커핑 냉간시 시동부조화가 고질병이죠 이같은 경우는 자비로 오버홀을 하거나 보어업을 많이 하더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