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조금과 무이자 프로모션이 12월이면 거의 종료될것 같아서
약간은 쫓기듯이 구매한 테슬라 모델Y RWD입니다.
안그래도 신차 구매 자체가 처음이라 혼란스러운데
전기차다 보니 보조금 신청+딜러도 없으니 틴팅, PPF 직접 알아봐야함 크리가 터져
살짝 멘붕도 왔지만 여하튼 무사히 출고했습니다.
오전 11시 광명 딜리버리센터 인도장으로...
셀 수 없는(셀 수 있음) 모델Y가 세워진 인도장에서 마이카의 위치를 안내받고 이동합니다
흥분을 주체를 못하고 사진찍고 차를 탔다가 내렸다가 이것저것 만져보고 열어보고 닫아보고 산만하게 혼자 놀고있는데
옆 차량 인도받으시는 중년부부가 점잖게 말을 건넵니다.
"이거 시동 어떻게 끄는거에요?"
'어..어....음...'
직원을 불러옵니다.
참고로 테슬라는 차량 색상조차도 옵션이라 비용이 들어갑니다.
흰색은 디폴트라서 추가비용이 없어요. 다른 색상은 200정도 옵션비용 있었던거 같습니다.
(옆 차량 중년부부는 네이비 색상이었습니다 부럽 ㅠㅠ)
사실 인도 당일날은 팅팅 맡기느라 업체까지 15분 운전하면서 냄새맡은게 다입니다.
하루면 시공 끝나기때문에 다음날 퇴근하고 틴팅 업체로 바로 ㄱㄱㄱ
가자마자 결제 끝내고 신나게 꽉막힌 경인고속도로 타고 달려왔습니다.
아직 주변 충전소 파악도 잘 안되어있고, 각각 회원카드도 발급 못받아서 지극히 한정적으로 간신히 충전하고 있지만
첫 신차 구매라서 그런지 흥분이 오래가네요 한 1년정도 이 흥분이 지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슈퍼차저야 앱으로 알아서 되니까 상관 없고, 환경부랑 집/회사 충전기 회원카드랑 ev infra같은 로밍카드 해서 3~5장 안짝이면 국내 어지간한 충전기들 충전 못할 일은 없을겁니다. 출고 축하드려요!
슈퍼차저야 앱으로 알아서 되니까 상관 없고, 환경부랑 집/회사 충전기 회원카드랑 ev infra같은 로밍카드 해서 3~5장 안짝이면 국내 어지간한 충전기들 충전 못할 일은 없을겁니다. 출고 축하드려요!
핸들 비닐도 똑바로 안붙여주네요
차 이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진짜 테슬라가 이쁘기는 겁나 이쁘네요 ㅎㅎ
사트 해외버전 개발중이라던데 국내도 어서 출시하면 좋겠군요! 지름 축하드립니다.
오오! 테슬라! ㅋㅋㅋㅋ 가장 좋은 시간이군요. 저도 구매한 지 1년이 넘었지만. 탈때마다 새롭습니다.
모델y lfp라 욕먹지만 무이자 땜에 가성비는 최고죠. 테슬라는 시동 개념이 없어서 다른차 타면 어색할것 같습니다.
사실 흰색이 젤 이쁨 ㅋㅋ
충전 회원카드는 환경부꺼만 받으시면 됩니다 민간 충전기는 앱으로 인증받고 충전 다 되거든요
새 차는 언제나 흥분되죠 헤으응
캬~~ 테슬라 너무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부럽네요~! ㅎㅎ 저도 집근처 슈퍼차저가 3분 거리라 테슬라가 많이 마렵습니다. ㅠㅠ
저는 3지만 3년넘게 탔는데도 새차받아 타는 기분이 사라지지않았고 운전하는게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