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비즈니스석 탑승기 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요하네스버그에서 관광할 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2016년 12월 말에 캐세이패시픽 항공편 CX419(서울→홍콩)을 타고 홍콩국제공항에서 CX749(홍콩→요하네스버그)로 바꿔탔죠.
제가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었던 계기는 출발하기 3일 전 항공사에서 갑자기 전화가 왔는데 몇 십만 원만 추가요금을 내시면 서울 출발 한해서만 이코노미석에서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서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결제를 진행했죠.
그동안 이코노미석을 타고 일본, 홍콩, 서유럽, 미국, 호주까지는 가봤지만(남미는 2017년 1월말에 갔다 옴) 비즈니스석은 커녕 프리미엄 이코노미석도 타본 적이 없던 제가 이 계기로 체험해 보니 돈 많은 사람들이 왜 비즈니스석을 타는지 이해가 됐죠.
그래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편하게 왔습니다. 물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올 때는 이코노미석이지만요.
PS.
서울→홍콩→요하네스버그로 갈 때는 저녁이라 비행기 사진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포기했고 대신 요하네스버그→홍콩 CX748편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사업차 가신건가요?
관광하러 간 거죠~
전 남아공 살땐 홍콩 항공 타다가 카타르로 바꾸었는데.... 나중에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물론 케이프타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