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IT, 스타트업에서 가장 혐오하는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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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해도 투자 잘받아오면 벤쳐에서 가장 우수한 인력이 됨
컨설턴트 얘기보면 사기꾼이랑 종이한장 차이
쓰레기 같은 전문경영인
타노스가 아니구나
돈끌어와서 1년먹어여살리면 갓갓갓임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탄 출신
쓰레기 같은 전문경영인
저렇게 말해도 투자 잘받아오면 벤쳐에서 가장 우수한 인력이 됨
돈 받아오는 사람이 우수한 거 맞지
근데 투자 만 받아오고 결과 못내면 사기꾼 되는거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컨설턴트 얘기보면 사기꾼이랑 종이한장 차이
성공하면 컨설던트 실패하면 사기꾼 ㄷㄷ
영업마케팅 수업 때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 "영업은 사기다."
타노스가 아니구나
실제로 쟤들 하는 거 보면 타노스임. 뉴스로 모 기업 구조조정 한다고 나오면 다 쟤들 윗대가리로 앉혀놓은거
타이탄 출신
근데 저 컨설턴트 없이 주먹구구하다 말아먹기도 해서 케바케야
애플이 노컨설턴트로 한 성공사례이긴 했는데, 구글은 반대로 노 컨설턴트 온리 개발자 이런식으로 진행하다 삐걱거리다 컨설팅 받고 좋아진 경우라. 근데 그 컨설팅 받은 사람 중 한명이 존 도어니 말 다했지만
돈끌어와서 1년먹어여살리면 갓갓갓임
중소기업들이 사장이랑 인연있는 대기업 정년퇴직한 사람들을 전관예우로 고용해서 이사 내지 고문으로 많이들 쓰는데 대부분 조용히 꿀빨수 있는데까지 빨다가는 반면 가끔 개혁 혁신 들먹이면서 되도않는거 갈아엎겠다고 깝치는 사람들도 있음 이런사람 만나면 너무 피곤함
근데 웃긴게 정년퇴직한 사람들 고용한 건 경력에 의한 안정성때문에 고용한건데 갑자기 개혁 외치는 거 개 웃김 ㅋㅋ
모기업에서 천수를 누리고 나왔다면 명줄 길게 유지하려고 할텐데 아마 정년 '당한'케이스 일거라고 추정
ㄷㄷ 분석 쥰나 정확하다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이 한 업적을 자기가 했다고 과장해서 떠들고 다니더라. 개발팀이 열일하고 살짝 이름만 올린 프로젝트였는데..
엔씨 사업부도 비슷하지 않나?
저 마지막줄은 경영팀의 단점 같기도 함 나무위키에서 창세기전 쭉 훑었는데 20년전 창세기 히트 후 몇년 안됐을때 경영팀에서는 1년 단위로 성적표를 뽑는 셈이니까 수익 만들려고 1년마다 신작 런칭 요구해서 발언권 없는 개발팀에서는 거부할수도 없고 퀄리티 하락으로 팬덤한테 욕까지 먹어서 억울했다 그런 주장 있던데
아 이래서 입시컨설턴트도 사기꾼이였구나
다른업종은 모르는데 우리 회사는 현장직이랑 사무직이랑 괴리가 크지.
ㅋㅋㅋㅋ 대학생 때 교수가 취직 안되면 자기가 아는 컨설팅 회사 들어오라고 했었는데
입만 살고 실무 관련 아는 게 없는 것들. 조직 운영 관련 조언만 듣거나 고용하더라도 조언가로만 쓰지 운영권 쥐어주면 안 됨.
결과론이라...
솔직히 직무 관련해서 어떠한 컨설팅을 받으면 좋은 컨설팅이었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번도 없음
난 컨설팅 경력 있다고 전직 컨설턴트가 조직한 팀 넘버2로 들어가서 실무총괄 한적 있는데 확실히 실무팀은 죽어나감, 그런데 결과는 좋았음, 어떻게든 일정 맞춘다고 야근에 주말출근 연이어 하고 업무협조 구한다고 직접 찾아가 빌고 한거 생각하면 진짜 ㅈ같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