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의 여지를 다루는 2편과 달리
1편은 망나니 재벌을 참교육 한다는 시원한 스토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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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역은 진짜 범죄자가 되어버렸고ㄷ
고구마와 사이다는 영원한 콤비지 어설프게 김치 끼얹다가 과하면 맛이 이상해져
그쪽 영역은 범죄도시가 원툴로 잘 하고 있으니 보통의 창작자라면 나는 좀 다른걸 해볼까 하는 욕심이 나는게 사실
메쏘드 연기가 아니라 그냥 생활연기였음
초반부 빼곤 개그씬이 없긴 함. 초반부에 좀 탄식이 나오는 개그씬이긴 쎈거 한개 있긴한데, 너무 무거운 분위기 풀어준다고 한마디 틱틱 대던지는거 제외하면 작정하고 웃기려드는 씬은 없음. 전작도 마찬가지였고.
2편은 너무 고민을 깊게 해서 만든 거 같다는 얘기가 많던데...걍 1편처럼 이해쉬운 사이다로 만들지
솔직히 1편은 황정민도 황정민인데 '그 분'이 너무 약빤연기를 하셔서 인상깊었음
고구마와 사이다는 영원한 콤비지 어설프게 김치 끼얹다가 과하면 맛이 이상해져
고구마가 있어야 사이다의 가치가 폭증 하니까
범죄자역은 진짜 범죄자가 되어버렸고ㄷ
너무나도슬픈노래
메쏘드 연기가 아니라 그냥 생활연기였음
BASED ON A REAL LIFE STORY
이번거 평가보면 개그는 올드하고 액션은 좋다던데
코이유
초반부 빼곤 개그씬이 없긴 함. 초반부에 좀 탄식이 나오는 개그씬이긴 쎈거 한개 있긴한데, 너무 무거운 분위기 풀어준다고 한마디 틱틱 대던지는거 제외하면 작정하고 웃기려드는 씬은 없음. 전작도 마찬가지였고.
베테랑1이 벌써 9년전 영화라... 류승완 감독도 감각이 올드해질수도 있지
2편은 너무 고민을 깊게 해서 만든 거 같다는 얘기가 많던데...걍 1편처럼 이해쉬운 사이다로 만들지
감독 인터뷰에서 언급 다 한거같아요. https://www.mk.co.kr/news/movies/11116553 1편은 그때 상황? 시국에 대한 내 개인적인 분노에서 시작된 영화였고 2편은 9년에 걸쳐서 생각이 너무 깊게 쌓인게 있어서 해봐야겠다 했다고....
재벌분이 약을 거하게 빨아서 그만
하필 범죄자 역을 맡으신 분이 너무 배역에 몰입하셨지....
범죄자가 배역을 맡은거 아니었을까
그쪽 영역은 범죄도시가 원툴로 잘 하고 있으니 보통의 창작자라면 나는 좀 다른걸 해볼까 하는 욕심이 나는게 사실
솔직히 1편은 황정민도 황정민인데 '그 분'이 너무 약빤연기를 하셔서 인상깊었음
근데 알고보니 경력자였고...ㄷㄷㄷ
실제 경험으로 단련되고 우러나오는 그 연기력
1편 악당은 실존인물이잖아...
그래도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해 많이 꼬지는 않았음. 정답을 보여주고 시작하니ㅎㅎㅎ 여러모로 더티해리 시리즈처럼 무겁게 가면 무겁게 갈 수도 있는데 감독이 신경쓴 거 같음.
그냥 아무런 위기도 없이 시원한 스토리는 범죄도시가 매년 찍어내고 있고, 심지어 이 스토리들도 이제 진부하다는 평을 듣는데 어쩔 수 없이 변화를 준거지
뭐지 베테랑2가 나왔구나
아직 베테랑2를 안봤는데 확실히 호불로가 갈릴만하나?ㅋㅋ
나는 오히려 반대인데 빌런쪽을 더 잘 설명했어야 했다고 봄
막상 같은 느낌으로 나왔으면 범죄도시가 있어서 식상하단 평이었을거 같은데
뭔소린가 했더니 어제 베테랑2가 개봉했구낰ㅋㅋㅋㅋ
범죄 액션은 그 시원한 맛으로 보는건데... 그게 범죄도시 시리즈가 인기있는이유고
사실 베테랑은 황정민이 아니였고 …
범죄도시가 4편으로 징하게 우려내서 베테랑2는 좀 다른맛이라 오히려 나은느낌이었음.
사실상 유아인이 캐리한건데 유아인이 못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