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말 한마디로 서비스직들 ptsd 오게 만들기

[빵을만들어봐요]

(영업방침 상 저희 매장에선 힘드세요^^;)그럼 거기로 꺼져 새끼야

[Lapis Rosenberg]

매장명 공유좀

[무명군]

괄호 안 말과 밖 대사가 바뀐거 같...(?????)

[위님]

알아

[섬광의 사정]

당신말고 사장 오라고해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 다른 데는 다 해 주는데!
- 그럼 거기 가서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거기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신고 좀 하게.

아니 법에서 하지 말라고 대놓고 적어놓은 건데
뭘 그렇게 이 악물고 해달라는 건지 참.

[京極堂]

생각은 그렇게해도 저대로 말하면 난리남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우리는 그냥 대놓고 말함 ㅋ
화물차 기사들이 다 그런 건 아닌데
저런 거 요구하는 양반들은
살살 말하면 목소리만 점점 커짐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적어도 법으로 들어가면 저울추가 좀 다를 수 있을듯
진상 하나 ㅈ랄떨기 vs 영업정지
심지어 전자는 엄밀히 따지면 영업방해 추가

[루리웹-6968518038]

어디는 얼마에 팔던데요

그럼 거기서 사 좀

[phyhyo]

아우디 매장가서 비엠이랑 벤츠는 서드파티 네비 HUD에 일부라도 쏴주던데요. 라고 하면 짜증낸다

[건성김미연]

"내가 이 옆에 ㅇㅇ아파트 부녀회장인데 이래도 되겠어?"

[홀로선별]

저는 선생님 어디 사시는지 아는데 그렇게 막 대하셔도 되겠습니까? 라고할뻔..^^;;

[건성김미연]

"아니 이 사장놈.. 아니 사장님이 나를 협박을 했다니까!!!(경찰에 붙들려가며)"

[OSDay]

근데 저걸 내가 직접 당하고
"아니 그렇게 싼 집이 있으면 그냥 거기 가서 구매하세요 고객님. 저는 이게 제가 해드릴수있는 최저가 할인 입니다" 라고 했더니
"우리가 하루 이틀 본 사이도 아니고(하루 이틀도 안봄) 내가 여기 단골인데 (아님) 정 때문에 그래도 와서 말해보는거니
최대한 맞춰는 주쇼" 라고 함

아 ㄲㅈ 시전했는데 안가 시발꺼 생각하니까 또 홧병나네

[sunlong]

내가 사장인데 난 사장이라고 안하고 직원이라고 하는게 편하더라
내가 사장이라고하면 서비스달라 봉투서비스 뭐 안주냐 뭐 서비스줘라 돈주고사 돈벌려고 장사하는거니까
가격 깍아달라고 하면 전 직원이라 마음대로 못한다 위에 cctv있어서 못한다고함

[야자와 니코니코]

햇반 가격 보더니 강남도 이 가격인데 이 동네에서는 집값도 싼데 왜 이가격 받냐는 소리 듣고 어질했음

[내이름티벳여우]

여기는 안해주는데 다른데는 해주나요?
뽀뽀쪽 와라랄라랄라랄

[배신하고싶어라]

중고거래 할때도 어디는, 누구는 얼마에 판다고 네고하는경우도 있지
내가 편하게 이익을 편취하고싶다는 소리를 꼭 남 들먹거리면서 하더라고

[냐류냐류]

병원
ㅡ뭘자꾸물어봐요! 컴퓨타로다치면 나오더구만ㅡ

처음 와선말이지

[콩은까야제맛]

니랑 똑같은 이름 가진 새끼가 나올수도 있으니까 하라고 ㅄ 새끼야 라고

가 괄호 붙여야겠구만 ㅋ

[냐류냐류]

다른병원정보를다긁어올수있다고생각하나보더라고
약같은건볼수있지 근데 다른정보는그냥못보는건데
ㅋ

[면먹는하마]

아 ㄹㅇ 나도 툭하면 듣지
옆가게는되던데 다른업체는 해주던데
↗같은새끼들아 그럼 글로 가

[Sanith]

십중팔구 거기서 블랙리스트되서 못가는거

[토키]

저번엔 어떤 아가씨가 해주더만!! (여알바 없음)

[자라는키가자라]

나가(나가)

[머피삼촌]

난 전에 원가 18만원짜리를 14만원에 샀다는 얘기 듣고 거기 매장좀 알려달라 함. 우리가 거기서 물건 떼오겠다고.

[caanon]

그거 나도 이야기해봄 ㅋㅋㅋ

[루리웹-3364640]

편의점에서 빼빼로데이 때 팔던 인형 안팔린 다음 날에 왜 할인 안 해주냐고 할때

[도토도코]

지난번엔 해주셨는데요? 가 최고임.
호텔에 있었을때 이거 때문에 누가 해줬냐. 해준건 맞냐
그날 누가 근무였냐... 그거 찾아내서 나간적 없다고
다들 그러는데 손님은 해줬다고 하고.. 헬게이트 오픈임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지난번엔 해 주셨는데요? (오늘 처음 온 손님)

[콩은까야제맛]

난.. ㄹㅇ 문화상품권 결제할때
똑같은 매장에서 했는데 이번에 안된다했을때...

지금이야 돈이 있으니까 신경 안 쓰는데

그때는 돈이 겁나 없던거 꾸역꾸역 모아서 영화보러온거라 참
미안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왜 이렇게 왔다갔다하지? 생각이 들었었음

[도토도코]

거진 모든 손님 예약장부나 혹은 결제내역 손님 정보.특이상이 호텔내 온라인 관리 프로그램에 기록되어있음..
오페라..pms 프로그램..

[도토도코]

그럼 진짜 손님이나 직원이나 멘붕오징..

[콩은까야제맛]

10년전에는 천원도 꽤 비싼축에 속했었지... (음식들 5천원 시절)

[구도나세]

실제로 저리비슷한개소리 자주나오긴할걸
서비스직해보면 한번쯤은 처듣는거니까

[녹차양갱이]

내가 여기 사장님하고 친해

[문화충격]

난 그래서 마음에
안드는거 잇으면 마음에 드는거 잇을때 사던가
다른집 가셔도 된다하고 내 일 할거 하러 가는데
직원한테도 부가적으로 절대 해주지 말라고 다른집이네 그러면 다른집 가라고 하라고 시킴

그러다 언제 어떤 아줌마가 개지랄하고 당근에 소문 낼거라고 동네 지 친구 아줌마까지 끌고와서 개진상 부리던데 ㅋㅋㅋ 아 더 좋은데 잇음 가시라고

[왜사나]

다른 커뮤니티는 유동닉 허용해주던데
왜 루리웹에선 안 해주냐

[Fei_Allelujah]

아니 내가 불편한게 아니라 우리 애가 불편하다고 하잖아요!! (미혼)

[냐류냐류]

우리 애아빠가화가많이났어요

[깜깜까미]

프렌차이즈 알바 할 때 참다 못해서 결국
"그 매장 어디입니까? 본사 규정을 어기고 멋대로 장사하는거 신고 좀 해야 겠습니다. 어느 지역 매장입니까?"
라고 조금 흥분해서 막 다그치니까 어버버 하다가 그냥 가버린 놈이 기억난다
뭐 컴플레인 하건 말건 내가 알바 아니었음. 너무 짜증이 나서 그랬거든

[루리웹-0667423322]

그런데 똑같은 프차라면 어딘 되고 어딘 안 되는 거 좀 괴상하긴함
심지어 같은 가게인데 저번에 되었는데 이번엔 안 되는 경우도 그렇고
며칠 전에 커피 마시려고 계산하다 네이버페이 앱 같은 거 쓰는데 분명 저번에 같은가게에서 멀쩡하게 잘 되다가 갑자기 이번엔 안 되어서, 안 될 이유가 없는데도 그래서 당혹스러웠었음
알바도 이유를 모르더라고

[루리웹-0667423322]

뭐 대단한 문제는 아니고 다른 걸로 계산하긴 했지만 네이버페이 이벤트로 500원 이득이나 좀 보려고 했던 거였는데 불발됨

[콩은까야제맛]

이벤트가 끝나서 그런걸수도 있고
아니면 본사가 아니라 가맹점이 부담되게 하는게 있다던가

제일 꼴보기싫은건 편의점에 1+1 상품 이런거에 1개만 OR 2개만 놓는거 ㅋㅋㅋ
(이거는 본사가 부담한다는거 듣고 더더욱 꼴보기 싫어짐)

[루리웹-0667423322]

그 이벤트 이번주 시작했고, 나중에 네이버 포인트로들어오는 거라서 그런 종류는 아닌 거 같음
커피 2000원 이상 사면 나중에 500포인트=사실상500원 적립되는 이벤트거든
첫 네이버페이 결제면 2000원인가 주는 거고

그런데 그런 이벤트 적용 이전에 네이버 페이자체를 계산용으로 못쓰더라

[콩은까야제맛]

1. 알바가 몰라서
2. 그거 해주면 일 밀린 상태에서 끝도없이 밀리기 시작해서 (좀 순해보이는 사람한테는 귀찮아서 뭉개면 편해지니까)
3. 위에 말했던것처럼 가맹점이 부담해야할때

[루리웹-0667423322]

어쨋든 그냥 알바가 못 한건지 뭐가 문제인건지 다 불명이고 대충 흐지부지 다른 걸로 계산함

[위도우메이커]

걍 간단하게 아그럼 죄송하지만 거기매장에가시면되겠습니다.하면됨.

[[Azoth]]

서비스직... 하다못해 동네 편의점 알바를 해도 진짜 온갖 진상과 인간의 밑바닥을 볼 수 있지... 서비스직 사람들한테 친절하게 해야한다...

[빵봉투]

친절까진 안바래.. 그냥 사람으로 대해줘

[[Azoth]]

[FNX45]

근데 프렌차이즈가 일관적이면 엄청 이득이라긴하더라. 폐업률젤 낮은게 본죽이라는데 어느매장을 가나 서비스가 다 똑같다고

[렌탈안구]

- 저번에는 해줬잖아!
그런적 없음 ㅋㅋㅋ

[파파야민트]

나같은경우에는 좀 친절하게 다른매장에서 이러이러했는데 여기는 제가 처음와보는데 혹시 여기도 가능한가요? 같은 말이면 해줬는데
다짜고짜 왜 안돼요? 하면 손님과 싸움으로 이어질것 같아도 그냥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었음.
진짜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는 분들보면 뭐든지 해주고싶긴함 또 그게 서비스직의 매력아닐까 생각함 뭔가 친절베푼것 같아서기분좋고
참고로 이거 일본이야기임 ㅠㅠ 일본얘들 진짜 진상 많음

[헛삐삐삐!]

흑흑 ㅠ ㅠ 그치만 나는 불쌍한척 하지 ㅜ ㅜ 우리는 이것밖에 줄 수 없다 너무 미안하다 그치만 거기가 싸면 거기 가야지 뭘 어쩌겠냐 ㅠ ㅠ 거기 행사 땜에 나는 너무 힘들다 ㅠ ㅠ 이럼 반은 사고 반은 감

[헛삐삐삐!]

자매품 인터넷이 왜 더 싸요? 도 있음^^

[궤벨스]

난 대관업무(세무서나 구청/시청)하러 많이 돌아다니는데, 진짜 하게 싫은데 최후의 수단으로 나도 어쩔 수 없이 저런 멘트 하게 되긴 함.

대리인 입장이라 클라이언트랑 관 사이에서 낀 을도 아닌 병이나 정 입장이라 양쪽에서 치이는데, 신고할 때 관에서 요구하는 서류(물론 법정서류는 아니고 관 업무처리 규정이나 내부 교육자료에서 열거 돼 있는 자료)달라고 하면 클라이언트는 그런 자료 없다고 하거나 왜 필요하냐고 하면서 안주고, 반면에 공무원 중에 자기들 교육 자료 보여주면서 딱 그 명칭의 서류가 없다고 신고 안 받아주려고 하는 공무원들이 있음.
난 그럼 나름 다른 자료로 사실관계 파악할 수 있는걸로 준비해서 실제로 이미 수 년간 다른 지역에서는 이렇게 신고했다, 이게 법정서류가 아니고 어떤 어떤 사항 확인때문에 요구되는 서류라서 이걸로 확인하시면 된다고 설득해야 함...ㅠㅠ

아 물론 나 업무할 때 옆 창구/자리에서는 민원인이 직접 와서 그냥 해달라고 진상부리는거 많이 봐서 힘든거 이해는 하는데, 정말정말 간혹 아몰랑 내가 모르니까 안되는거야 하는 스탠스의 직원들이 정말 간~~혹 있음.

무조건 우기면 된다는 진상과 업무 미숙지한 직원의 콜라보때문에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손님과 규정대로 하는 직원이 피해보는거라 생각됨.

[아몰러]

동생 도와주러 가서 그런말 들으면 거기 가시면 됩니다. 하면서 얘기해줌. 아하하하하
나는 서비스직 아니니까.

[코울필드]

블루핸즈에서 봤던 장면임.
접수원 아주머니: 접수하시려면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고객님: 전데요.
접수원 아주머니: 아뇨.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고객님: 저라고요.
접수원 아주머니: 고객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고요. 고객님 본인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고객님: 아니. 내가 접수하러 온건데요?
접수원 아주머니: 그러니까 본인 성함요.
고객님: 진작 그렇게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옆에서 보는데 내가 다 화가 나더군요.

[Crazy horse]

저거 긁히라고 하는말이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