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요소

[귤박하]

영화 '새벽의 저주'의 뉴스 연출

미국 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소요사태가 시간 경과에 따라 전역으로 번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중간중간 해외의 부정적인 상황이 언급되며 이것이 전세계적인 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를 보도하던 앵커와 방송 제작진조차 처음에는 말끔한 모습이었지만

점차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점점 흐트러지고 혼란스러워 하는 태도를 보인다

결국 마지막 시점에는 모두가 떠났는지 불 꺼진 스튜디오에 한명의 스탭과 앵커만 남아서 방송을 진행한다

차량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대피하는 중이던지 대피 준비를 마치고 대기중인듯

대통령 담화가 끝나고 가족들을 만나러 간다는 앵커의 마지막 멘트 이후 방송은 종료된다

어릴때 보면서 좀비들보다 이 부분이 현실감 넘쳐서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