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뒤에 이사를 갑니다
첫 아파트 입주
친한형님(13~14년정도된 친형같은)이 이사선물로 원하는거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얘기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형한테 너무 비싼걸 사달라고 하기엔 미안함 마음이 들기도 하고..
어느정도 선에서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몇달뒤에 이사를 갑니다
첫 아파트 입주
친한형님(13~14년정도된 친형같은)이 이사선물로 원하는거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얘기하라고 하는데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형한테 너무 비싼걸 사달라고 하기엔 미안함 마음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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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님이 그분한데 해줄 수 있을만큼 받으세요
그냥 남들 다 하는 티슈나 세제같은거 하긴 좀 그렇고 그 집에 보이는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필요한게 뭔지 모르니 물어본겁니다. 아마 가전제품이나 인테리어 소품같은거 해주고 싶은데 이미 있는걸 또 사주면 그러니깐 물어본 거 집에 놀러올때마다 '저거 내가 사준거 아직 잘 쓰네 ㅋㅋㅋ' 이런 용도니깐 1. 집에서 잘 보이는 곳에 놓는 2. 님이 생각하기에 상대방에게 부담이 안되고 또 님이 접대해서 충분히 상쇄할만한 하여간 집에서 잘 보이는 제품을 사달라고 하세요.
10만원대 공기청정기 , 커피머신 , 에어프라이기 정도면 괜찮을거 같네요.. 받으면 식사 한번 대접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평소 서로간에 밥사고 선물 주고받고 하는 금액대가 어떠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안받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접근하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저도 제일 친한친구한테 김치냉장고도 받아보고, 제가 그 친구한테 비슷한 금액대의 선물도 선뜻 하긴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닌 관계인데 어느수준 이상의것을 선물해달라 얘기 들었을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었습니다. 10만원 언더 선에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같은거 말씀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일반적으로라면 집들이 할때 사올만한 선물... 먹을거나 휴지나 세제 같은거 아니면 집에 인테리어 할때 놓을거 하나정도?
그냥 한 10만원대로 골라보고 형!이거 막사도 되는거야?? 이거 10만원짜린데??!!사도되?하면 야 꼴랑 10만원짜리가 뭐냐 모냥빠지게 얼마선엣 골라 하실거구요. 뭐 아니더라도 10만원대도 좋은선물이라고 보고요..저는...
괜찮은 생각인거같네요 팁 감사해요~
최대한 비싼걸 안미안하게 이야기해서 받아내고 싶으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냥 있는거 없으니 형이 사주고 싶은거 사줘라 선물이 그런거지 라고 하셔요
서로 부담없는 선에서 받고 싶은데 뭐든 얘기하면 진짜 사줄 양반이라.. ㅋㅋ 그냥 뭐 사줄거냐고 물어보려구요
거의 불알친구나 친척이면 백만원 넘게 티비나 대형가전 받겠지만 새집이기도 3~40선 공기청정기 하나 받으심이
평소 서로간에 밥사고 선물 주고받고 하는 금액대가 어떠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안받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접근하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저도 제일 친한친구한테 김치냉장고도 받아보고, 제가 그 친구한테 비슷한 금액대의 선물도 선뜻 하긴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닌 관계인데 어느수준 이상의것을 선물해달라 얘기 들었을때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었습니다. 10만원 언더 선에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같은거 말씀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10~20만원선에서 정말 필요한걸로 부탁하려구요 정말가까운 사이긴한데 부담주는것 같기도 해서
10만원대 공기청정기 , 커피머신 , 에어프라이기 정도면 괜찮을거 같네요.. 받으면 식사 한번 대접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얘기하신 3개는 다른분들한테 받기로 해서 고민좀 해보고 적정선에서 얘기하려구요
세상에 공짜란 없습니다. 님이 그분한데 해줄 수 있을만큼 받으세요
맞는말 같아요!
집값의 절반
ㅋㅋㅋ 가족도 안해주는걸...?!
부담스러우면 끝까지 괜찮다 하세요 그게편해요
그러면 봉투로 들고올 양반이라..ㅋㅋ 부담없이 적당한선에서 얘기하려구요
일반적으로라면 집들이 할때 사올만한 선물... 먹을거나 휴지나 세제 같은거 아니면 집에 인테리어 할때 놓을거 하나정도?
올때 메로나
메로나 참을 수 없지
좀 각별하다 생각들면 김냉 정도는 괜찮다고 봄 나중에 님이 되돌려 주기 좀 부담스러우면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렌지 정도 해달라고 하세요.
김냉..!! 남자 혼자사는데 김냉 필요하려나..
김냉이 꼭 김치만 넣는건 아니라서 생각보다 활용도는 높음
활용도 좋다고 얘기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흠 닭갈비를 넣어야겠네
그냥 남들 다 하는 티슈나 세제같은거 하긴 좀 그렇고 그 집에 보이는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필요한게 뭔지 모르니 물어본겁니다. 아마 가전제품이나 인테리어 소품같은거 해주고 싶은데 이미 있는걸 또 사주면 그러니깐 물어본 거 집에 놀러올때마다 '저거 내가 사준거 아직 잘 쓰네 ㅋㅋㅋ' 이런 용도니깐 1. 집에서 잘 보이는 곳에 놓는 2. 님이 생각하기에 상대방에게 부담이 안되고 또 님이 접대해서 충분히 상쇄할만한 하여간 집에서 잘 보이는 제품을 사달라고 하세요.
'저거 내가 사준거 아직 잘 쓰네 ㅋㅋㅋ' 이게 딱 와 닿네요 감사해요~
키친타올이 최고임다 무조건 눈에보이고 생각나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이긴하는데.. 쓸일이 별로없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