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요새 6년지기 절친관련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친구랑 저랑 워낙 친하고 사는 곳도 가깝고 둘다 프리랜서라 종종 만나서 일도 같이 합니다.
거의 매일 카톡하고 일주일 한번은 만나서 일하고 집에서 통화하면서 겜도 즐기고
또 가끔은 화상통화 켜놓고 일하면서 서로 감시도 해줍니다.
하지만 최근 어느 순간부터 친구랑 멀어진 느낌이 들어 너무 신경쓰입니다
아예 카톡 하루 종일 안할때도 있고 제가 카톡을 보내도 답변 하는데 30분에서 한시간은
걸리고, 친구가 답변 준 후에 5초만에 바로 답변 보냈는데도 또 30분에서 한시간 후에 답변오고
같이 만나서 일하거나, 통화, 화상 한지도 오래 됬습니다. 어디 같이 놀러간것도 오래 되었구요..
원래 카톡 잘 안하고 늦게 답변 하는 친구 였으면 그려려니 하는데
여태까지 매일 카톡하고 답변도 어디 나가있지 않은 이상 바로바로하는데
뭔가 답변도 평소 같지 않을때가 많아서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정말 우울해 질 정도로 이게 너무 신경 쓰이는데 (제가 원래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친구랑 이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그냥 과민반응인가 싶기도 하고
이야기 했다가 괜히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이야기 하면 안될것 같고
이야기를 한다해도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런 고민 글 볼때 마다 드는 생각은 친구에게 너무 얽매이지 마시라는 겁니다 제 기준으로는 애인도 아니고 카톡연락때문에 그런 고민을?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게 고민이라면 혼자 속앓이 하지 마시고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세요 요즘 연락이 예전같지않고 그런데 혹시 무슨일 있는거냐 식으로 대화를 통해서 풀리면 좋은거고 아니면 그냥 예전보단 덜한 사이로 지내면 되는거고 그것도 싫으시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면 되는겁니다 잠시 시간을 갖는다 생각하세요 어느 한쪽이 더 친밀함을 원하는 관계는 서로에게 건강한 관계가 못됩니다
누군가에겐 친구가 너무 소중한 존재이고 큰 고민인데 3자가 쉽게 왈가왈부 할수는 없겠죠. 우선에 만약에 두분이 술을 하신다면 같이 언제 만나자고 약속 잡아서 이전처럼 자연스레 놀아보시고, 그담에 술한잔 하시면서 먼저 직접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요즘 뭐 고민같은건 없냐, 어떻게 지내냐, 요즘 제일 관심사는 뭐냐' 등등 요즘 어떤 생활이나 생각등에 변화가 있는지 친구로써 알아챌수 있는 방법으로 대화를 나눠보고 거기에 바탕으로 말할만 하다하면 님의 고민이나 두사람 사이의 걱정도 한번 말해보시고 그렇게 성인답게 잘 풀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두사람 사이에 긴 유대감이나 추억같은 것도 답변자로서 알 수 없고, 친구관계에 영향을 줄만한 가족관계나 이성관계의 문제나 현재 상태,변화등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이나 조급함 보다도 먼저 신뢰를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한번 풀어나가 보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 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이 사람을 너무 정의하고, SNS나 유튜브등에서 인간관계와 상회관계를 단편적으로 쉽게 배우고, 현실에서도 쉽게 인간관계를 팔로우,언팔 할수는 개념처럼 가져가는게 많은 사회적 부작용을 초례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흠... 원래 당사자 간의 일은 당사자가 제일 잘 아는 법이고, 본인이 느끼기에 친구가 예전 같지 않고 멀어진 느낌이라면 멀어진 게 맞는 거예요. 그 친구가 예전과는 달리 거리를 두는 것 같네요. 중요한 건 그 이유겠죠. 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친구에게 뭔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해서 그 친구가 서운함을 느끼고 있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본인의 사정 때문에 바쁘거나 정신이 없어서 연락이 뜸해진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님이 마음에 안 들어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건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과 직접 터놓고 이야기하기 전에는 모른다는 겁니다. 혼자 생각해 봐야 답 없고, 이야기 해보는 수밖에요.
이런 고민 글 볼때 마다 드는 생각은 친구에게 너무 얽매이지 마시라는 겁니다 제 기준으로는 애인도 아니고 카톡연락때문에 그런 고민을?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게 고민이라면 혼자 속앓이 하지 마시고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세요 요즘 연락이 예전같지않고 그런데 혹시 무슨일 있는거냐 식으로 대화를 통해서 풀리면 좋은거고 아니면 그냥 예전보단 덜한 사이로 지내면 되는거고 그것도 싫으시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면 되는겁니다 잠시 시간을 갖는다 생각하세요 어느 한쪽이 더 친밀함을 원하는 관계는 서로에게 건강한 관계가 못됩니다
이글이 진리임. 서로 너무 의존하다 보면 실망도 커지고 건강한 관계유지 안되는 경우가 왕왕 있음
누군가에겐 친구가 너무 소중한 존재이고 큰 고민인데 3자가 쉽게 왈가왈부 할수는 없겠죠. 우선에 만약에 두분이 술을 하신다면 같이 언제 만나자고 약속 잡아서 이전처럼 자연스레 놀아보시고, 그담에 술한잔 하시면서 먼저 직접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요즘 뭐 고민같은건 없냐, 어떻게 지내냐, 요즘 제일 관심사는 뭐냐' 등등 요즘 어떤 생활이나 생각등에 변화가 있는지 친구로써 알아챌수 있는 방법으로 대화를 나눠보고 거기에 바탕으로 말할만 하다하면 님의 고민이나 두사람 사이의 걱정도 한번 말해보시고 그렇게 성인답게 잘 풀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두사람 사이에 긴 유대감이나 추억같은 것도 답변자로서 알 수 없고, 친구관계에 영향을 줄만한 가족관계나 이성관계의 문제나 현재 상태,변화등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이나 조급함 보다도 먼저 신뢰를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한번 풀어나가 보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 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이 사람을 너무 정의하고, SNS나 유튜브등에서 인간관계와 상회관계를 단편적으로 쉽게 배우고, 현실에서도 쉽게 인간관계를 팔로우,언팔 할수는 개념처럼 가져가는게 많은 사회적 부작용을 초례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흠... 원래 당사자 간의 일은 당사자가 제일 잘 아는 법이고, 본인이 느끼기에 친구가 예전 같지 않고 멀어진 느낌이라면 멀어진 게 맞는 거예요. 그 친구가 예전과는 달리 거리를 두는 것 같네요. 중요한 건 그 이유겠죠. 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친구에게 뭔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해서 그 친구가 서운함을 느끼고 있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본인의 사정 때문에 바쁘거나 정신이 없어서 연락이 뜸해진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님이 마음에 안 들어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건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과 직접 터놓고 이야기하기 전에는 모른다는 겁니다. 혼자 생각해 봐야 답 없고, 이야기 해보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