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듀) 방금 알게 된 무덤의 지명자 특이사항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선공을 뺏겼지만 스탠바이 페이즈에 바로 증식의G 던지고 통과됐습니다.

무덤의 지명자를 이제야 쓰는 12시

저도 이때까지는 증g 무효화됐겠다 싶었는데?

특소하니까 증g 효과로 한장 드로우 됐습니다

12시는 한 10초 멈춰있다가 항복하고 나갔어요

무덤의 지명자 효과가 

[다음 턴의 종료시까지, 이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 및 그 몬스터와 원래의 카드명이 같은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라서 당연히 증g 무효화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미 다 알고계셨으면 뒷북쳐서 죄송

[덱짜는 파라기루스]

증식의 G는 지속 효과! 즉 유발 즉시 무효하지 않으면 지명자로도 막을 수 없다!!!

괜히 한 때 드롤 메타가 온게 아닙니다.

[WALLnut]

이미 효과가 '적용된 이후'의 시점이라 지명자를 써도 효과는 계속 적용됩니다. 발동 시점에 무효화해야 하는 것
비유하자면... 엄... 총을 맞은 다음에 방탄조끼를 입은 격이죠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듀얼 아카데미아가 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춤추는 테드린]

아아 이것은 잔존 효과라고 하는 것이다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546/read/2657221?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C%9E%94%EC%A1%B4
간단한 공수증감부터, 일정 기간동안 지속되는 효과(증g 등), 그리고 이해하기 어려운 빙검룡의 유언효과도 이쪽 분류입니다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몰... 몰루갯어요...

[임팩트아치였던것]

쉽게 말하면 필드에 남아있는 효과는 카드의 효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빙검룡의 묘지효과, 증식의G의 드로우 효과는 발동 시점에는 카드의 효과라서 지명자가 통하지만, 이미 발동한 후에는 필드에 머물러 있는 "잔존효과". 즉 카드를 벗어나 스스로 작동하는 효과가 되는겁니다.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아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해가 되네요
역시 듀얼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샤이니트 로민]

아아 이것은 잔존효과라는 것이다
이미 적용된 효과라 무효할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