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마 덕분에 뜻하지 않게 주변의 막부국과도 전쟁상태가 됬습니다.
사야마가 존왕파다보니 주변의 막부국이 사야마를 쳤고 저는 당연히 봉신인 사야마 보호를 나섰죠.
물론 그들이 잘못됬다는걸 깨닫고 저렇게 평화협정을 맺어왔지만..
제가 이 기회를 놓칠리 없죠 후후
이로써 합법적으로 주변의 막부파를 봉신으로 만들수 있게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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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에 이어서 갑니다
이 가문도.. 제기억이 맞다면 막부파였을겁니다. 후후..
전력바가 밀리기 때문에 수동전투를 했습니다.
적 성이 조금 특이하게 생겼더군요..
공성병기로 큰 피해를 주지 못할거같은 구조였습니다. (오른쪽 상단 맵..)
어쨋든 폭격 ㄱㄱ
그래도 이렇게 폭격하는 맛은 최고.. !
뭔가 많이 부신거같지만... 성이 좀 그지같은 구조라 큰 피해는 없더군요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
적의 2진이 오더군요.. 근데 바로 정면에서 옴-_- 바보인가..
싱나게 학살해주고..
병력을 진군 시켰습니다
내성이 참 큰.. 특이한 구조
그리고
쉽게 이겼습니다
야마시로..
지금의 교토지요.
허허 이거 왠걸 신선조본부가 지어져있습니다
제가 비타튼튼님 도움을 받아 만든 진선조는 신선조본부가 있어야 만들어지는데 이 건물은 1개밖에 짓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이미 지어져있는 도시를 함락시키면 그 도시에서도 만들수 있더군요 ㅎㅎ
그리고 몇턴을 보내자..
불공평한 조약이라길래 서양인에게 호소했습니다.
근데 뭐 안뜨네요 ? 흠
그리고 몇턴지나자... 요도놈이 따로 떨어져있던 제 부대를 공격하네요.
뭔가 부대는 많은데 병력차는 2배밖에 나지 않는상황... 만약 제가 유닛스케일을 울트라로 했다면 부대차에 의한 병력차가 더 커져서 질수밖에 없겠지만.. 유닛스케일이 작기 때문에 이런 소수의 싸움도 뭉치면 잘하면 이길만 합니다.
뭣보다 적은 고급병종이 하나도 없네요.
일단 최대한 빠르게 11시쪽으로 움직였습니다.
부대 세팅중..
적들도 각종 스킬들을 걸어서 오네요
하지만 멍청하게.... 장군들은 빠르다고 돌격해오기때문에 장군들을 빠르게 잡고 사기를 떨어뜨리면 오레노 카치닷-★
결국 사기가 떨어진 적군은 패퇴하고
남은 공성병기 쓸러 보냈습니다 ㅎㅎ
후후 승리..
그런데 이때... 턴이 돌아오자
전혀 쌩뚱맞은곳에서 뒤치기를 맞게 됩니다 -_-...
초슈?
어째서 이 가문이 여깄는진 모르겠는데 원래 저긴 봉신으로 삼았던 조자이번이 있었죠..
아마도 몰래 상륙하고 함락시켰었나 봅니다.. 왜 이걸 뒤늦게 알았는지;;..
굉장히 다급했지만 적부대가 마을을 공격안하고 시설을 공격했다는것은 시설을 공격해서 함락시킬만한 병력이 없다는것을 반증하기때문에
일단 병력을 잽싸게 뽑아서 반격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설이야 뭐.. ㅠ
그리고 건방지게 공격했던 요도의 땅을 공격
공성병기로 싱나게 두들겨주고 ^-^
바글바글
부서진데 놔두고 왜 기어코 벽을 올라가니...
함락후
다카츠키번을 세우고 봉신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개의 땅이 남은 요도..
봉신이 되어랏~
동쪽으로 진군하는데 비교적 입구쪽에 위치한 히로시마 번
가차없이 자동전투 !!
여기는 나름대로 요충지로 느껴져서 걍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초슈가 있었던 곳은..
깔끔하게 점령
배로 병력들 이동시키고 폭격하고...
신기한건 분명 조자이 봉신이 있었던 곳인데 봉신만드는게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걍 내땅됨
어쨋든 내부를 튼실히.. !
마츠다이라 부대는 계속해서 히로시마 때찌..
별5개 사기적인 장수와 진선조 사기적인 부대가 있으니 거칠게 없네요
역시나 함락후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걸리적거렸던
카나자와 를 공격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역시나 막부파지만... 봉신으로 만들고 싶어서.
그리고 대기시켰던 다이묘부대들을 이끌고 가볍게 어택
한대 맞고나니..
휴전협정하러 오네요 ㅎㅎ
봉신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화 비교적 맨 처음에 있던 서구의 불공평한 조약 기억 나시는지요 -_-..
아무런 변화도 없어서 읭 싶었는데..
헉ㅡㅡ........
무려 12턴동안
마을성장-5% 무역수입 -25% 감소..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한동안 돈걱정을 안했는데 12턴동안 얼마나 쪼들릴지.. 걱정이네요;;
이제 내부의 우환은 거의 다 정리한거 같습니다.
병종의 등급차도 커서.. 쉽게쉽게 이길듯..
다음에는 별 다른일이 없다면 시코쿠 지방을 점령하는걸로 나아가겠습니다..
으으 개강이 다가오네요.. 이번에 복학을 하는터라 3월부터는 매우 바빠질거같습니다
언능 천통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