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질문올린 마총 빙의 트로피와 히든보스 하나 남았었는데 좀전에 히든보스 클리어 해서 플래티넘 땄네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십자포화 5연계가 너무 손맛이 좋아서 그것만 주구장창 썼던것 같네요.
필요하면 dsc 쓰면 되고.
전투 난이도가 너무 쉽고 육성요소가 부족한게 좀 아쉽긴 한데 스토리와 브금이 너무 멋져서 그 단점은 많이 커버 돼서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플스1 시절에 제가 알고 있던것보다 꽤 대단했던 명성과 위상과 판매량이었던데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은게 좀 아쉽네요ㅠㅠ
오랜만에 플래티넘까지 달린 기분좋은 명작이었습니다.
게임이 좀 불친절한 편인 데다 파판처럼 아 스토리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도 알기가 어려워서 당시 일본어로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플래티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어 압박 해결되니까 확실히 엄청 접근도 쉽고 재밌네요.
소감글이 별로 없어서 고민중인데 라이브어라이브와, 비교하면 어떤게 낫나요? 둘다 멀티 스토리에 같은 회사 작품이라 궁금하네요
저한테는 둘다 갓겜이고 재미라는게 개취의 영역이다 보니 주관적인 기준으로 추천하는 건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조금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라이브 어 라이브를 추천합니다. 1. 가격이 라이브 어 라이브가 더 저렴합니다. 매장가면 신품기준 3.6~3.9만에 구매 가능. 2. 사프는 리마스터, 라어라는 리메이크. 라어라는 메인 스토리에 성우들 연기가 매우 좋아서 그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프는 리마스터라 그냥 그래픽만 깔끔해진 정도라 상대적으로 좀 아쉽긴 해요ㅠㅠ 사가 게시판에서 라이브 어 라이브를 추천한다는게 조금 이상하긴 한데 라이브 어 라이브 하시고 나중에라도 사프 꼭 해보세요 ㅎㅎ. 혹시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안해보셨다면 옥토패스 트래블러, 로맨싱사가3, 사가 스칼렛 그레이스도 추천합니다. 답글 | 22.10.03 13:34 | 0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