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무로는 샤아에게 자신이 밀린것과 뉴건담보다 사자비가 먼저 등장한것
그리고 사이코 프레임 자체에 대해서 자신이 밀렸다 하는데
벨토치카의 추리로 사이코 도가를 넘긴것이 일부러였단 것에
정발본 119페이지에서
라라아가 샤아가 순수하다 한 이유는 결국
티탄즈 동란때부터 자신을 이길 준비 해왔으며 결국 자신과 동급 ms로 싸워 이기고 싶어서 그랬다 하며
애들 몽상이란 소리에
그걸 위해 목숨 거는게 샤아라 함
2. 133페이지에서
왜 지구를 부스려 하느냐 라며 일갈함
심지어135페이지에선 네녀석을 죽이고 그걸 증명하겠다고 함
136에선 1에서 한 자신의 가설이 맞단걸 확신함
140에서 브라이트는 니들과 조약맺은건 니들 조지기 위해서라 아데나워에게 경고함
이게 어떻게 봐서 아무로와 브라이트가 샤아가 맞다고 긍정하는 이야기가 되지?
3. 164,165페이지에선 지크 지온까지 나옴
현실로 치면 나치 손동작 같은 인사를 꺼낸게 무슨 의미일까?
4. 177에선 규네이(작중에선 글러브)가 샤아는 위험하다고 지적함
욕구불만의 배출구로 전쟁을 택한거라고
5. 212
퀘스는 샤아의 도구가 되었기에 이젠 되돌릴수 없다고 아무로가 하사웨이에게 언급함
그리고 인간의 죽음이 있어야만 새 세상이 열리며 그런 사람에게 휘둘려봐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뿐이라고까지 언급함
6. 253 장기적으로 봤을때 5th 루나의 낙하고 한랭화가 진행될거라는 언급
7.267 샤아는 절대로 아무로에게 죽는걸로 속죄할 의향따윈 없다고 내비침
거꾸로 바보인 자신과의 이별을 위해 아무로와 동급의 승부를 짰다고 메스타에게 언급
8. 301
" 혁명이란 건 말이지 언제나 인텔리가 시작하잖아? 하지만 관념적인 이상론만으로 혁명을 하는 인텔리는 실천할때 언제나 과격한짓밖에 안하지
나쁜 버릇이야. 혁명이 승리해서 조직을 정비해가면 혁명의 이상은 관료와 대중속으로 스며들어가는것이 수순이지. 그렇게 되면 그것에 염증을 느껴서 도망치는것이 인텔리란거지. 샤아 그것이 너 자신이란걸 알겠나?"
이걸 어떻게 봐야 아무로가 샤아를 천재라서 다른 방법있을거라 설득하는 대사가 되냐?
아무리 봐도 넌 방구석 이론가밖에 안된다는 이야기 되는거지
거기다 샤아를 지지하는 그 대중들이 지크 지온을 외치고 네오 지온의 이름하에 결집했는가
더 나아가 섬광의 하사웨이로 이어서 보면 마프티가 승리해도 마프티가 새로운 맨헌터가 될거라는 생각과 이어보면 존나 의미심장한 이야기 아닌가?
9. 291
샤아가 결국 지 입으로 지구를 오염시키겠다고 까지 함
10. 230
케라의 마음이 아무로에 전달되고 그 내용은
"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샤아가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
11. 247
"대령은 라라아란 여자애를 아물에게 뺴았겼기 때문에 이 전쟁을 시작했다. 그런건 어른이 아니야! 믿을수 없다!"
12, 애니에선 네오지온 병사들도 힘을 합쳐서
소설에선 새롭게 태어나는 지구의 생명들이 힘을 합쳐서 액시즈를 막아냄
결론: 역슴의 샤아의 샤아는 악당일 뿐임
그것도 자신의 에고에 걸려서 자신의 트라우마와 열등감에 갇혀서 지구를 멸망시키려고까지 하고
그 후에는.. 아무로의 일갈마냥 과거 티탄즈의 쟈미토프, 시로코가 그랬듯, 지온의 자비가와 하만이 그랬듯
작가는 전혀 샤아가 맞다고 한적 없고 오히려 아무로의 입을 빌려서 극단적인 존재는 자신의 혁명을 위해 극단적인 수단만 동원하며
성공한 후에도 관료주의와 대중에 오염된다는걸 암시했음
후 시발 무슨 근거없이 어쩌니 시발
예전엔 뭐 자기 교수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샤아 올려치더니 뭐? 나보고 근거없는 해석이라고?
역습의 샤아와 벨토치카 칠드런은 많은 부분서 다르지만 벨토치카 칠드런은 작가가 원래 의도대로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라고 후기에 적어놨고
아무리 뒤져도 샤아를 옹호하는 구석은 코빼기도 없어.
오히려 샤아는 애새끼라 해도 좋을 정도로 순수하고 과거 제타에서 샤아, 하만, 시로코에게 카미유가 했던 말대로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긴 커녕 도구로 쓴다는 비판이나 받아도 싼 존재일 뿐임.
그리고 단순 건담을 넘어서 이런식으로 목숨을 소중히 하지 않고 그저 도구로 여기며
숫자로 여기며 사상을 앞세우는것에 대해서 그것이 현실에선 우경화라 하는 현상으로 나오지 않나?
섬광의 하사웨이의 하사웨이는 샤아의 재림이라 불리고 테러 활동이란 떳떳하지 못한 수단을 했다지만
샤아마냥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으로 휘말리고 지구를 박살내는 수단까지 동원하지 않고
기기를 퀘스마냥 도구로 들여서 자신의 승리를 위해 써먹지도 않았어
역습의 샤아서 서사 조졌단거 하나로 괘씸죄로 너무 까내리는데
적어도 하사웨이는 샤아보다도 제대로된 인간이고 자신의 잘못과 문제를 성찰할줄 아는 진정성 있는 인간이었고
그렇기에 결국 샤아를 죽여야한단 결론에 도달해서 샤아를 부정한 아무로와 달리
케네스는 하사웨이의 의의를 인정하고 유지를 잇기로 기기와 결심하지
샤아는 잘해봐야 하만과 시로코와 다를게 없는 녀석일 뿐임
악당 아닌걸 부정하는 애가 있음? 액시즈 꼬라박 시도 시점에서 의도고 뭐고 미친짓인건 맞는데;
아무로가 샤아 비난 안했다 하고 무조건적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하는데 그게 말이 되냐
아무로는 대놓고 에고라고 까지 않았나
그거 씹고 저런소리 하니까 뭔 개소리하냐고 하니 근거없는 소리하지 말라잖아 시발 예전에 자기 교수님이 샤아를 고평가하니 뭐니하며 샤아 이상하게 올려치며 현혹하던 그새끼 같은데
샤아를 올려치는게 아니라 ㅋㅋㅋ 하사길이 못난놈이라고 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올려치는건데 아무로가 샤아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