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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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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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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애프터 한건 더 생겼잖아? 한잔해!
진짜 여자가 있어서 술이 잘 들어간건가? ㅋㅋ
누나가 프사 보고 자리 마련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잘생길 것
ㅋㅋㅋㅋㅋ신규전략인가
와 존맛이네..여운없어지기전에 빨리집가서 자야지
진짜 정신줄 놓으면 사고칠까봐 그랬남
ㅋㅋㅋㅋㅋ신규전략인가
어쨌든 애프터 한건 더 생겼잖아? 한잔해!
진짜 정신줄 놓으면 사고칠까봐 그랬남
진짜 여자가 있어서 술이 잘 들어간건가? ㅋㅋ
유게읽어주는남자
와 존맛이네..여운없어지기전에 빨리집가서 자야지
뇌정지 와서 그냥 무의식으로 지르다가 그런거 같은데 아무튼 성공했쓰!
사실은 남자친구가 주선자 좋아했던거 아닐까
여자: "새끼 좀 치네"
천하일미였나보네
술만 그런게 아니라 썸타거나 사귈때 가슴이 콩닥콩닥하면서 기분 좋잖아.
ㅋㅋㅋㅋ잘됫으면 좋겟넼ㅋㅋㅋ
진짜 맛있었나봐
누나가 프사 보고 자리 마련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잘생길 것
그리고 술병 완샷하고 갔는데도 애프터가 생길 정도의 실물일것
마지막으로 ‘못생기지 않을 것’
그 sns나 유게 글 중에 피티가기전에 ㅅㅅ파티다 다 꼬실거야 이러면서 가서는 구석에서 조용히 술 먹는짤 떠오르네
거 참 프레시한 새2끼일세 ㅋㅋㅋㅋㅋㅋ
어디 무슨 삼국지 나오는 장수냐 ㅋㅋㅋㅋㅋ
???: 이 새끼는 내가 조져본다 주말에 다시 불러
여자는 남자를 확실히 처음부터 맘에 들어했는데, 첫만남부터 존나 신선하니까 더 빠져버린거 같고, 남자쪽에서는 여자를 사진으로 본거랑 실물이 확 달랐던거 아님? 필터앱 보정에 가려져있던 진한 성형끼라던가. 아니면 예쁘고 몸매좋은게 주선자 눈에만 그런걸수도 있고. 31살 상대로 누나면 30 초중반일건데, 이쁘고 몸매좋은데 30 초중반까지 혼자이면 뭔가 이유가 있겠지. 이게 그 느낌이란게 있음. 예쁘냐? 물어보면 예쁜데, 사귀고싶냐? 하면 아닌 그런 스타일이 있음.
그리고 본문 글에도 모쏠이란 말은 없는디... 모쏠 급발진이라기엔 거절반응이 즉각적이고 넉살이 좋음.
남자는 여자를 모른상태로 만난거겠지 그냥 친구랑 술먹으러 나왔는데 친구넘이 뜬금없이 여자 부른거라
자기랑 외모차이 심하게 난다고 생각해서 도망쳣을수도 ㅋㅋㅋ
진짜 흥미진진한데
야 이건 진짜 신선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나랑 술 마시니까 재미 없어서 여자를 불렀나? 머쓱하지 않게 해주려고 술은 여자랑 마셔야지, 너랑 누나랑 둘이 먹어라는 의미로 간 거 아니여? 이런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