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차례로.
Alan Wake : 추천. 한글화 매우 잘 되어 있음. FPS 장르. 영화를 보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 영상미는 상당한 볼거리.
맵 구석구석 숨어있는 볼거리, 그림자들의 정신나간 대사가 참 볼만 함
바쇽 시리즈 : 추천. 유저 한글화. FPS 장르. 개인적으로 인피니티는 1, 2에 비해 재미가 없었음 (빅 대디 대려와라 빅 대디)
공포물 못 하는 사람은 바숔 1의 압박스러운 분위기가 견디기 힘들수도 있음.
여느 게임이 다 그렇듯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그런거 없고 랜치로 머리를 쪼갠다!
보더랜드 2 : 추천. FPS 장르. 1은 안 해봐서 모르겠고, 2의 경우는 친구 3명과 함께 처음부터 멀티로 진행하면 참 재밌음.
한글화가 됐다고는 하는데, 한글화 이전에 클리어 한 게임이라 한글화의 퀄리티는 모르겠음
콜옵 시리즈 : 추천. 유저 한글화. FPS 장르. 콜옵 1을 했다면 2, 3는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함.
지나친 헐리우드 액션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만, 1, 2 로 이어지다 3에서 결국 마무리를 짓는 스토리는
정말 추천 할 만 하다고 생각함. 최근, 멀티는 좀 찾기 힘듬.
취발리 : 한국서버는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중세 기사가 되어 각종 무기를 들고 포더 킹 우아아아아아아아 를 외치면서 썰고 썰리는 게임.
솔직히 재미는 있는데, 랙이 너무 심해서... 차라리 재미를 안 붙이는게 나을 정도. 비추천.
다크소울 1: 실행도 못해 봤다 ㅅㅂ... 망할놈의 엑박 로그인.. 비추천.
다크소울 2: 이 말이면 모든게 설명되리라 믿는다. " 이 세계에서 50만번의 죽음이 반복되었다..." 한글화 매우 잘 되어 있음. 추천.
데드 아일랜드 : 친구 3명과 함께 멀티를 하기에 딱 좋은 게임. 한글화가 됐는지는 모르겠다. 나오자마자 사서 클리어 한 게임이라..
흑인 캐릭터로 플레이를 했는데, 나중에 가면 내가 지금 슈퍼 마리오를 하는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폴짝폴짝 뛰며
좀비 정수리를 밟아 터트리게 된다. 솔직히, 엔딩이 좀 허무하긴 했다.
도타 2 : 안해봐서 모르겠다. AOS 장르.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 반턴제 RPG 게임. 유저 한글화. 대 전쟁 이후 마지막 살아남은 회색 감시자의 이야기.
동료들이 서로 떠느는 걸 지켜보는 것이 의외로 매우 재밌다.
연애 요소도 있는데......... 그... 남☆남 도 가능....하더라... 어 그러니까.. 배드씬도... 살짝은 나오는데... 음...뭐...
던전 디팬더 : 디팬스 게임. 이긴 한데 한 명의 영웅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하며 타워를 건설, 타워 + 영웅으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는 게임
취향 좀 탈 것 같은데 디팬스 좋아하는 사람중에서도 호불호는 갈리는 듯.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플라이트 오브 더 이카루스 : 불타는 비공정을 사수해라... 라는건데... 이건 뭐.. 비추천.
하프 라이프 2 : 장비를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안되잖아? 의 후속작. FPS 장르. 한글화 잘 되어 있음.
1, 2 로 이어지는 벙어 ㄹ.... 가 아니라, 고든 프리맨의 빠루 무쌍기.
솔직히 루리웹 오는 사람치고 이 게임 모르는 사람 없다고 봄. 명작. 추천. 3이 없음.
킬링 플로어 : 같이 할 친구 3명이 있고, 취향이 비슷하다면 사라. 좀비 제거 FPS 게임.
컨덴츠가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는 느낌이 적잖이 들긴 하지만... 뭐 가끔 생각없이 즐기긴 좋다.
Lead and Gold : 사지마라. 재미도 없고 서버도 없다. 폭망한 FPS 게임.
레포데 2 : 좀비 FPS 물. 한글화를 하다 말았다. 뭐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말 안해도 알 거라 믿는다. 명작. 추천.
매지카 : 재미는 있다. 마법을 조합해서 수십가지의 다른 효과의 마법을 쓸 수 있고, 심지어 광선류의 마법은 타 플레이어의 마법과 섞이면 또
다른 마법으로 조합되기까지 한다. 무궁무진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본다. 비 한글화 . 다만...
실행이 된다면 말이다. 많은 수의 컴에서 실행조차 안 되며, 심지어 그래픽 카드를 태워먹었다는 보고가 엄청나게 많은 게임. 비추천.
매스 이팩트 : 버그 이팩트.. 버그 때문에 진행이 안 된다.. 유저 한글화. 명작이긴 명작인데.. 다시 강조하지만 빌어먹을 버그가 너무 많다. 비추천.
매트로 2033 : FPS 장르. 유저 한글화. 핵 전쟁으로 폭☆망 한 러시아의, 지하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방사능 돌연변이까지는 그냥저냥 견디면서 살다가, 어느날 나타나기 시작한 검은 존재 라는 새로운 위협을 조지러 떠나는 이야기.
텁텁하고 답답한 배경에 심지어 지상으로 올라간다 싶으면 방독면까지 뒤집어 써야 하는 게임.
그래서 끝내주게 재밌다. 추천.
모니코 : 사지맙시다. 비추천.
네추럴 셀렉션 : 전략 FPS장르. 외계인 진영, 머린 진형으로 플레이어가 나눠져서 하는 게임
머린의 경우, 한 명의 커맨더(유저) 가 마린들에게 명령을 내려 리소스를 차지하고 모인 자원을 바탕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터렛을 깔거나 헤비 아머를 뿌리거나 재트팩을 뿌리거나 하며 힘을 길러 나간다.
외계인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 남) 종족은 커맨더가 없는 대신, 모인 자원으로 진화해서 컨트롤 여하에 따라 마린에게
트라우마급 악몽을 선사 할 수 있는 게임. 1년 전 쯤에는 한국서버가 2갠가 3갠가 있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만 일본에서 서버가
있어서 즐길 만 하다. 명작, 추천.
원 핑거 대스 펀치 : 액션? 장르. 마우스 하나로 할 수 있는 게임. 리듬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
왠 졸라맨 하나 떨렁 나와서 양 방향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후두려 패 죽이는게 전부인 게임.
그리고, 그게 전부임에도 불구하고 그 재미를 최고로 끌어 올린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속도감, 타격감, 리듬감, 정말 나무랄 데 없는
숨겨진 명작. 단, 취향은 좀 탈 것 같다. 추천.
O.D.P : 아이작이랑 비슷하다고 하던데, 아이작은 안 해봐서 모르겠다. 아이작보다 템포는 약간 느리고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의 로크라이크류 게임.
난이도는 미쳐있다. 아이작 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추천. ...아직도 엔딩 근처에도 못 갔지만..
월급날 1, 2 : 한글화 안 되어 있는 걸로 안다. 은행을 털고 보석점을 털고 갱단을 털고..
뭐 여튼 강도짓이란 강도짓은 죄다 해 볼 수 있는 게임. 이 게임을 하면서 생각나는건 왠 마스터 이 같이 생긴놈이 미친듯이 달려와서
후두리 찹찹하면서 신나게 몽둥이 찜질을 하고, 망할놈의 드릴은 더럽게도 쨈이 나서 속을 뒤집어 놓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니 대체 왜, 도대체 왜 케이블 타이는 3개밖에 안 가지고 다니는 건지 원.. 여튼 같이 플레이 할 친구가 있다면 추천.
포탈 1, 2 : 퍼즐 ? FPS? 벨브의 쩔어주는 명작. 두번해라. 세번해라. 추천. (글라도스 하악하악)
레드 오케스트라 : 무료로 뿌려서 받긴 했는데... 한국에 서버가 있는지 모르겠네. 산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 비 추천.
러스트 : 통수게임. 각종 핵 난무. 엄청난 버그. 심각할 정도의 개적화. 즐길거리도 별로 없다고 생각함. 비 추천.
생텀 : 디팬스 게임인데, 위의 던전 디팬더와 약간 느낌이 비슷한데 SF 형식의 FPS 를 가미했다고 본다. 중요한 건 재미가 없다. 비추천.
색션8 : 역시 디팬스... 인 것 같은데, 4 팩 사서 뿌린놈이 30분만 하고 나간 게임. 비추천.
슛 매니 로봇 : 뭐랄까... 메탈 슬러그 ?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멀티 가능, 각종 정신나간 코스츔을 모를 수 있고, 적 포탄을 주먹질로
되돌릴 수 있으며, 제목이 과소포장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정신나간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적을 썰어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친구들과 함께한다면 추천, 혼자 한다면 비 추천.
스나이퍼 엘리트 : 사고 나서 안하고 묵혀놓고 있다가 무료로 풀었다. ................그래서 비추천. 명작은 명작이긴 하지만...
슈퍼 핵사곤 : 비긴 둥두... 비긴 둥.. 비긴! 두.. 비긴! 두... 비긴! ㄷ.... 이게 게임인지 인간 개조 프로그램인지 의심가는 게임.
회피장르? 멀미 심한 사람에게는 비 추천. 클리어 불가능한 게임 류의 게임 즐기는 변태 들에게는 추천
팀 포트리스 2 : FPS 장르. 뭐 워낙 유명하니.. 한글화 잘 되어 있음. 추천.
테라리아 : 마인크래프트에서 전투를 많이 넣으면 이런 느낌이지 싶은데.. 이래저래 업데이트도 해 주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친구들과 함께 서버를 열어서 플레이하면 정말 재밌다. 일단 이거, 153 시간 플레이를 했을 정도니... 추천.
투더문 : 최류성 비주얼 노벨 . 다른 건 모르겠고, 메인 음악만으로도 이 게임을 살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 추천.
트라인 2 : 1은 친구 계정으로 했고, 2는 직접 산 게임. 도적, 전사, 마법사가 한 몸으로 합쳐져서 진행되는 게임. 퍼즐+전투 방식. 판타지 배경.
한글화 잘 되어있고, 마치 동화같은 분위기의 게임. 추천작.
언 에픽 : 악마성 시리즈 좋아하면 할 만 함. 액션성은 별로...? 란 느낌이지만, 주인공의 쓰래기같음과 정신나간 드립력이 모든걸 커버한다.
한글화 잘 되어있음. 추천.
뱅가드 프린세스 : 대전 게임. 유명한 동인 게임이었는데 스팀으로 발매가 되었다. 그리고 한글 윈도우로는 실행도 안된다. 사지마라. 비 추천.
원더러스트 : 사지마... 재미없어.. 일단 한글화 될 가망도 없어서 뭔 소린지 몰라서 그런거지만.. 영어 되면 해 볼만 할지도 모르겠다만 영어가 잼병이라
이게 대체 뭔 소리하는건지 알 수도 없고, 게임 짬밥이 20년이라 어지간하면 언어 안 통해도 눈치밥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자부했는데
이건 대체 진행 자체가 안 됨. 비 추천.
어 위저드 리저드 : 로크라이크 류 게임. 리자드 맨이 나와서 칼을 던집니다. .....뭐 특색도 없고.. 딱히 재미도 없고. 비 추천.
웜즈 시리즈 : 친구가 있다면 추천. 아마 그 친구들은 없어지거나 원수가 될 것이다. 한글화 안 되 있지만, 한글이 중요한 게임이 아니다. 추천.
엑스컴 : 에너미 언 노운, 위드인 2가지 팩 세일 할 떄 사면 돈 값 하는 게임이다. 지구에 처들어온 외계인을 납치, 고문, 해부해서 기술을
뺏어서 역관광 하는 게임. 한 가지 분명 한 건, 그놈의 외계인들은 분명 우주선이 아니라 타임머신을 타고와서 플레이어까지 아공간에
밀어 넣는게 분명하다.
초반에는 쩔어주는 명중률의 아군 아니그걸 왜 못 맞춰 과외계인에게, 후반에는 빌어머글 신병 샹누므스키 에게 이를 갈게 되는 게임.
한글화 잘 되어 있음. 추천.
VX 게임 메이커 : 간단하게 게임을 만들어 봅시다! (다 사면 1천 달라가 넘는 DLC도 지르세요!) 나는 이거 만들지도 않으면서
왜 (10여종의 DLC까지) 샀는지 모르겠다. 뭐, 게임메이커의 명작.
쉬버리 한국 서버 있습니다. 다만 클랜에 속해 있는 고수분들 때문에 진입장벽이 좀 느껴지는데 게임 자체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단순히 써는게 아니라 기술과 심리싸움이 필요하구요. 러스트는 400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초반에는 모르는 사람들 끼리 뭉쳐서 스카이프 친추하고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서버도 불안정했고 핵 유저들이 판을 쳐서 그 이후로 영.. 아프리카 유명 비제이들이나 무리 지어 다니느 한국애들 더럽게 플레이 하는것도 한 몫 있었고. 지금은 베타 하면서 꾸준히 패치하고 있는데 워낙 재미있게 했기에 기대중입니다.
다크소울1 이번패치로 윈도우라이브 버리고 스팀클라우드로 갈아탐. 솔직히 한번 해보길 추천. 다만 이걸 해보면 다크소울2는 쉬웠다는걸 느낄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