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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하드] 「왜 패밀리는 게임기를 바라는 것인가」가 레볼루션을 움직였다

일시 추천 조회 3239 댓글수 32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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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역시 게임의 본래의 의미를 잘 알고있는 사람 같어요

우울한인생 | 05.06.08 00:00

바람직한 게임을 추구하는 건 확실히 보이는데... 과연 유혈 폭력게임에 찌들고 익숙해진 요즘의 게이머들에게 얼마나 어필할지...

jph2001 | 05.06.08 00:00

갈릴레오 갈릴레이 (맞나 ㅡㅡ;;) 가 지구는 돈다고 하였을때 왕과 다른과학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 결국재판까지 가서 목숨을 위협받고 말을 바꿔 지구는 돌지 않는다고하였습니다 .. 문밖을 나오면서 조용히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고 했던것을 기억합니다 .. 후에 지구는 돌고있음이 밝혀졌고 천재과학자로 칭해지고있지요 .. 갑자기 고등학교때 생각이나서 잡설을 ㅡㅡ;; 여튼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닌텐도의 말은 진실이될것이며 다시한번 왕좌에 오를것입니다 .. 진다면 자신들만에 세계에 갇혀서 한 헛소리가 되겠지만요

하이요 | 05.06.08 00:00

자신들의 세계에 갇혀서 한 헛소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대요. 닌텐도가 말하는 쉽고 재밌게 여럿이 즐기는 게임은 다른 형태로 발전한거지 없어진게 아닙니다. 휴대폰게임,웹게임이 대표적이죠. 게임기게임은 이미 그런모토가 아니죠..

million boy | 05.06.08 00:00

million boy//미래는 장담할 수 있는 게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더 흥미진진한 차세대기 전쟁이구요.

플레이아드 | 05.06.08 00:00

아마 nds기술이 그대로 레볼루션으로 들어간다면 어드벤쳐 게임을하는데 터치 스크린으로 바위를 굴리고 어느정도 음성인식이 되서 npc와 간단한 대화가 되고 회전인식이 되서 패드를 돌리면 맵이 돌아가는등 아직도 닌텐도가 보여줄것은 무궁무진 합니다 혹시나 스캔기능을 넣어 예전nhl아이스하키 씨리즈 같이 사진을 스캔해서 캐릭터얼굴로 바꾸는 기능이 있다면 정말 재미 있을것 같군요 물론 두말없이 게임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르겠죠?

22세기깜찍이 | 05.06.08 00:00

million boy // 닌텐도 계발자들... 자신들의 세계에 갇혀서 사는 거 맞습니다... 헌데 문제는 개나소나 그 세계 모방하려 한다는 거죠 (-0-;; 솔직히 게임 개발자라 치고 닌텐도 게임영향 안받은 사람 없을껄요? 그런 건 외골수라 부르는 게 아니라 선두주자라 부르는 겁니다.

b2winus | 05.06.08 00:00

그러면 가격은 왜 똑같은겨?

tkdzmadl | 05.06.08 00:00

솔직히 저도 닌텐도 얘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너무 게임 이 난무 하고 너무 가볍고 옛날처럼 정말 아 이게임 정말 재밌다 정말 할것많다 이런 게임이 몇개나 되나요. 그냥 내놓구 팔릴려면 팔려라는 식으로 내놓는 소프트 정말 많습니다. 솔직히 저도 PS2 가지고 있지만 제가 먼저 NGC를 알았다면 그걸 샀을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게임이 새롭고 도특했습니다. 더욱더 신경쓰고 세밀이 만드는 닌텐도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말만 하지말고 실천 해줬으면 하네요.

ShainSpark | 05.06.08 00:00

예전에 닌64 낼때 이런 소리를 했죠. 닌64게임은 어떤 게임이든 최고의 게임성을 가진 양질의 소프트만 내겠다고 -_-;; 소프트 부족에 시달리고 그렇다고 또 나온게 다 재밌었던거도 아니고...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은 소니한테 참패당했죠 -ㅛ-

길가던행인 | 05.06.08 00:00

한 회사 쯤은 자신의 독자노선을 꾀하는것도 전체적으로 좋은 일입니다. 게임의 명가 닌텐도가 그 역할을 맡아서 하는것도 좋은것 같구요. 모두 한 방향으로 가기엔 인간의 창의성이 중요한 게임 크리에이션에 저해가 되는 일이겠지요. 마이너가 될진 몰라도, 한번 돌아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는 그런 오픈된 마인드셋. 이걸로만도 레볼루션은 흥미로운 게임기로 보입니다.

lachesis | 05.06.08 00:00

존경합니다...미야모토...... 지금은 ps2를 쓰고 있지만...... 꼭...레볼루션으로 전향하지요.........왠지 그러고 싶은 맘이 굴꾹 같아요@

moond4668 | 05.06.08 00:00

저역시.....디자이너를 꿈꾸는 크리에이터로서.....배울점이 너무나 많은 미야모토입니다... 그의 ...철학이란......

moond4668 | 05.06.08 00:00

요리사로 보자면 음식의 맛의 본질을 아는사람들입니다...데코레이션...즉 치장..꾸미는것에만 치중하진 않는다는거죠...많은 크리에이터가 그렇게 게임자체의 본질을 위해 일하고있습니다...허접은 역시나 일부에서 나오죠...

노숙검객후크 | 05.06.08 00:00

아무것도 안 보여주면서 말로만... 닌텐도의 미야모토는 자기가 무슨 교주인줄 착각하는듯... 실체를 보여주면서 말하라고...

leon7598 | 05.06.08 00:00

million boy // 닌텐도가 말하는 다른방향으로 발전한 게임 이란 .. 어떤방향으로 발전했는지 어떻게 놀이라는것에 우리가 새롭게 접할지 단하나의 방향과 컨셉 혹은 정보가 밝혀진것도 없습니다 .. 단순히 휴대용폰게임 웹게임 ? 이게 어떻게 발전한거죠 ? 이런 방향이 아닐텐데요 .. 입력의 혁명 , 하는 방식의 혁명이 아닐런지요 .. 휴대폰게임과 웹게임이 왜나오는지 전 잘모르겠네요 .. 그리고 닌텐도의 위력은 게임좀 하신분들이라면 다아실겁니다 .. 닌텐도니까 독자노선을 꾀하는게 가능한겁니다 .. 이정도면 대단한거죠 ..

하이요 | 05.06.08 00:00

결국은 게임이 잘만들어져야지 입력방식이 아무리 혁명적이라도 소용없죠. 입력방식은 단지 게임을 즐기기 위한 도구일 뿐, 도구 자체가 게임성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므로.. 돌고도는 얘기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얼마만큼 양질의 소프트가 나오느냐겠죠?

액션로망 | 05.06.08 00:00

긴 플레이 시간의 게임은 좋지 않다는 말인가? 그럼 마리오나 젤다는 왜 그렇게 플레이 시간이 긴 건데? 솔직히 말이 안되네요. 요즘 묵혔놨던 닌텐도 게임을 재밌게 하고 있지만 저런 말을 할 정도로 닌텐도 게임의 플레이 시간이 적은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자칼의 날 | 05.06.08 00:00

솔직히 좋은 생각 같습니다. 그러나 관건은 시간입니다. 요즘에 시간도 없는데 요즘게임을 하지 누가 패밀리 게임을 합니까? 그리고 놀것이 없다니 요즘 사람은 모두 인터넷 중족증 아닙니까? 어린이들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직장다니고 인터넷하고 게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지금 게임할 것 도 싸여 있는데. 라디아타, 드퀘, 쉐하2, 제기드, 그란, 둠3. 하프2, 파크라이등등....

나는나야~ | 05.06.08 00:00

오타 중독증.. 뭐 놀것이 없다니 친구도 만나야지 영화도 봐야하지 직장도 가야하지 컴퓨터도 해야하지 뭐 백수만 있나 게임만하게.....뭐 요즘 초딩들이 더 바쁘니.

나는나야~ | 05.06.08 00:00

근데 아직 레볼루션에 대해서 공개된건. 좀 심하게 말하면 조금 아름다운 외관의 플라스틱 껍데기랑 과거 철지난 게임들을 에뮬레이터로 제공하겠다는 것밖에 보여준게 없죠. 이것만 가지곤 확실히 약합니다. 과연 레볼에서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란게 뭘까요? 그 비젼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닌텐도의 말이 와닿지는 않습니다.

레이맨 | 05.06.08 00:00

레볼루션이...그냥 슬림형 큐브+에뮬레이터 가 되는건 +_+...

=]ベルセルク[= | 05.06.08 00:00

대단한 기업이지만... 뭔가 중요한걸 숨기고 있지만... 용돈으로는 한달에 게임하나 사기도 힘든 사람들에겐... 3개의 기종중에 하나를 선택을 한다면 이건 도박입니다. 전 반년정도 흐른 후 검증되면 사는게 안전할지도...

멍청한 여우 | 05.06.08 00:00

인터뷰를 바탕으로 추측해볼때, 닌텐도의 그동안의 게임들로 봤을때, 닌텐도가 꿈꾸는 게임은 닌텐독스나 괴혼같은 기존의 틀을 깨면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들... 그런 게임들이 훌륭하다는 건 사실이지만, 게임 개발자들이 모두 피터몰리뉴/존카맥/시드마이어/... (일본에 유명개발자들은 이름을 잘 몰라서)도 아니고... 항상 그렇게 창작성이 뛰어난 게임만을 만들 수는 없는법 영화나 음악에서도 "장르"라는 것이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어느정도의 틀을 잡아줌으로서 창작이 보다 용이해지기 때문이듯이 게임에서도 액션/FPS/RPG 등등 널리 그 재미를 인정받은 장르의 틀 안에서 나름대로의 창작을 이루어낼 수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수많은 게임들이 나와서 게이머들을 기쁘게 해주고, 개발사들과 콘솔업체를 먹여살리고 있는겁니다... 닌텐독스같은 게임은 그렇게 자주 등장하기도 어렵고, 너무 자주등장해줘도 모든 타이틀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게임계의 대세는 개발은 보다 쉽게, 재미적인 면은 기존 장르의 변형, 이렇게 함으로써 개발사의 창의력을 보다 화려한 그래픽과 음향, 그리고 스토리나 연출에 힘을 쏟게 하는데 있다고 봅니다. 재미적인 측면이 중요하긴 하지만, 닌텐도가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듯...

Sagitarian | 05.06.08 00:00

머..다들 나름대로 맞는 말이지만요 액션로망님.. 입력기기에 의미가 없다면 전용컨트롤러나 업소용 대형머신들은 예전에 없어졌어야 옳겟죠. 님의 말씀처럼 게임의 완성도가 중요합니다...만은 닌텐도만큼 일정하게 수준이상의 높은 완성도를 가진 게임을 지속적으로 내는 메이커도 드물뿐더러...입력..곧 조작하는 즐거움을 최대화 시키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역시 드문것이 사실입니다. 조작과 게임과의 최적화..이것역시 완성도에 포함되야 맞는것이죠. DDR을 전용 장판이나 오락실의 발판으로 하지 않고 패드의 버튼들로만 햇다면....과연 크게 뜰수 잇엇을까요?

鋼のzeel | 05.06.08 00:00

레볼루션, 정말 기대되는군요...시게루씨가 저정도로 자신있게 말할 정도면, 뭔가 대단한게 있을 것 같은데.

the bastard | 05.06.08 00:00

왠지 먼 미래 이야기 같아 ㅡ.ㅡ 점점...

실피르 | 05.06.08 00:00

하지만 사람의 눈은 간사하죠..그래도 외적으로 뭔가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기억분실 | 05.06.08 00:00

갈릴레이가 재판소에서 나오면서 중얼거린 이야기가 어떻게 지금까지 전달되었을까?

Z.E.P | 05.06.08 00:00

Z.E.P//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 정말로... 누가 들었나?

Wrestlemania、 | 05.06.08 00:00

시게루가 누군지 모르고 깝치는 종자가 있네요 ^^... 피터몰리뉴, 존카멕, 이빨까기, 코지마 히데오등 수많은 개발자들이 앞서 나와 가장 존경하는 게임개발자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사람인데... (충분히 교주라 불릴만 한 사람이죠 시게루가 없었다면 지금의 비디오 게임계는 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죠.. 스타의 임요환보다 더 큰 존재가 바로 시게루입니다) 닌텐도는 시게루를 필두로 한 인재가 상당히 많더군요. 포켓몬의 아버지 타지리, 카비의 아버지..(이름 까뭇슴) 故 요코 쿤페이 뭐 다 맞는 말씀들 입니다. 결국은 소프트의 양과 질이 승부를 지을 듯... 일단 퍼스트파티는 최강인데... 서드파티가 관권일 듯..

상황봐섯 | 05.06.09 00:00

저도 지식이 얕아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역시 닌텐도는 뭔가 다른 힘이 느껴집니다. 게임계를 개척해나가는.

스네이크병장v | 05.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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