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에서 아예 내려가서 더 이상 다운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P.T.
PS4를 구입한지 며칠 지나지 않았던지라 혹시나하는 마음에 라이브러리에서 다운을 시도해봤습니다.
(스토어에서 내려간다는 날에 PC로 라이브러리에 추가만 한 상황입니다.)
오오!!!
[다운로드]에 추가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하지 못했습니다.
다운로드하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그라운드 제로처럼 팔아준다면 따로 구입하고 싶을 정도... ㅠㅠ
사일런트힐 시리즈가 중요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작품을 만들 것이며 여전히 콘솔을 믿지만
P.T.는 내리겠습니다?!
?!
이건 뭐... 유체이탈 화법의 그 분도 아니고 말이죠.
다운 자체가 불가능한 P.T.만으로 게시물을 작성하긴 뭐해서
코나미에 관련된 게시물을 작성하고 싶은데 다른 게임들은 재설치 하거나 기기를 박스에 꺼내야 되길래
바로 돌릴 수 있는 360용 메탈기어 라이징을 돌려봤습니다. MGR도 후속작을 보기는 힘들겠죠? ㅠㅠ
루머대로라면 더 이상은 볼 수 없을 코지마 프로덕션 로고
(루머라기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ㅠㅠ)
KAWAII
KAWAII
굿~ 보이~
소장 중인 코나미 게임들입니다.
현세대기로는 위닝, 그라운드 제로 정도만 발매된 것 같은데 추후 발매될 MGS5 말고는 구입 생각은 없는지라...
Z.O.E시리즈도 역사의 뒤안길로... (코지마 프로듀서가 계속 코나미에 남는다고 해서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죠. ㅠㅠ)
개인적으로 PS2시절까지는 일본 게임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북미+총질 게임은 줘도 안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PS3, 360때부터는 점차 북미나 총질 게임들 위주로 구입하게 되고 일본 제작사들의 게임들을 구입하는 비중이 줄어들게 되더군요.
그중 코나미의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는 잠입을 싫어하는데다 컷신도 너무 길어서 게임 자체는 취향이 아니었어도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매력 때문에 조금씩 구입해서 즐기고 있었는데
메탈기어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코지마 프로듀서의 퇴사 루머가 나돌더니 MGS5 발매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까지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차라리 도키메키 메모리얼 파생작들을 쏟아내서 욕먹던 시절의 코나미를 그리워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죠. ㅠㅠ
마지막은 서비스~ 서비스~ (사실 이 글은 P.T나 코나미가 아닌 엉덩이 샷을 위해 작성된 게시물일지도...)
주문 받습니다.
1번
2번
전 볼륨감 있는 2번이요.
이번 메기솔 펜텀 페인은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게임이 될것 같네요 라이징도 구매는 했는데 아직까지 플레이는 못했는데 얼른 해봐야 겠습니다
PV나 공개된 플레이 영상만 봐도 너무 기대되더군요. 이게 코지마 프로듀서의 마지막 MGS이라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이거 진짜 재밌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