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이드퀘스트가 스트레스가 좀 덜한 사퀘였던거 같네요
스파이더봇 말고는 사퀘 다깬거 처음이네요
전투는 베놈 이후부터 시원시원한데 그래서 베놈 이전엔 답답하달까...
일부러 그렇게 설정한게 아닐까 싶네요
블랙캣은 이번에도 좀 나오다 말았는데...제발...dlc로 10시간어치만 내줬으면...ㅋㅋ
요즘에 마블영화가 엄청 죽쓰고 있어서
히어로 무비 스토리가 10년 했으면 질릴말도 하지 했는데
이번 스파2 스토리는 전형적인 히어로 무비 스토리였지만 재미있었네요
그냥 마블이 못만드는 거였어요..ㅠ
스파1을 제가 플스사고 거의 처음한게임이기 떄문에 그 감동을 이길게 없긴해서 그런지
아니면 실제로 게임 퀄리티가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순서는
스파1> 마일즈 > 스파2네요
그냥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ㅎㅎ
뉴욕 날아댕기는것도 예전만큼 재밌지 않고 뭔가..뭔가 부족한느낌..
1이랑 마일즈떄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걸수도요..
게다가 마일즈는 딱 연말때 나와서 게임속도 연말이라 몰입이 훨씬 된것도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마일즈보다 피터가 더 좋은데...ㅠ
자기 후배가 오니까 어른이 되버려서 노잼이 된 피터...
dlc 기원하며 마치겠습니당
방금 스파이더맨 다 클리어 했는데 이번 2도 정말정말 재미있었는데 기억에 크게 남는건 1이 였던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ㅎㅎ
사이드 퀘스트가 좀 반복적이긴 해도 갯수도 적고 살짝 다양성을 추구하기도 해서 유비식 오픈월드라도 유비 본가 겜에 비하면 완전 선녀죠. 어새신 크리드 시리즈 사이드퀘스트 진짜 지긋지긋하게 많아서 이제 신작 나와도 쳐다도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