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를 집어넣는 저게 물이 아니라 기름이라고 하더군요
물을 썼다간 순식간에 기화되면서 수증기가 확 피어오를거같긴한데...
대체 무슨 기름이기에 달아오른 쇠를 집어넣어도 입바람에 붙은 불이 꺼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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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저 영상은 50분짜리 다큐인듯 한데 현재는 내렸는지 못보게 되어 있더군요. 비슷한 걸로는 아까 이야기 한 유튜브 awe me 채널 man at arms 보시면 됩니다. 거기 보시면 기름으로 열처리 하는데 저렇게 비슷하게 나옵니다. 열처리는 기름이나 물 둘다 하구요.
퀸칭이네요 경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강재나 용도에 따라 기름(식물성유, 미네랄오일 엔진오일 등등)혹은 물(소금물을 많이 씁니다)을 이용합니다 퀸칭 후에는 경도가 올라가 깨지기 쉽기때문에 그후에 저온오븐에 굽는 템퍼링으로 연성을 주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물에다 하는 경우도 있고 기름에다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기름은 보통 동물이나 식물에서 짠 기름일 겁니다. 딱히 정해진 것이 아니라요.
저거 기름 종류는 모르겠고 암튼 물을 쓰면 달아 오른 쇠가 꺠진다고 하던데
물에다 하는 경우도 있고 기름에다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기름은 보통 동물이나 식물에서 짠 기름일 겁니다. 딱히 정해진 것이 아니라요.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저 영상은 50분짜리 다큐인듯 한데 현재는 내렸는지 못보게 되어 있더군요. 비슷한 걸로는 아까 이야기 한 유튜브 awe me 채널 man at arms 보시면 됩니다. 거기 보시면 기름으로 열처리 하는데 저렇게 비슷하게 나옵니다. 열처리는 기름이나 물 둘다 하구요.
다만 기름이나 물에 따라서 난이도나 성질이 약간씩 달라진다는거 같네요. 경도나 인장강도 같은 성질.
https://www.youtube.com/watch?v=lspB3QhrW_Q 원본 영상이고 시간은 46분 20초 쯤 보시면 됩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저게 요새 히스토리 채널에서 해주는 신작 forged in fire 일껍니다... 한국에서는 금요일날 밤 11시에 방영해주네요... 3시간안에 검만들어서 테스트 받아서 최고의 검을 뽑는건데... 번역에서도 기름 이야기도 나오고 그래서 뭔가 했는데... 기름인지 뭔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제조 재료중에는 진흙까지 쓰더라고요...
퀸칭이네요 경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강재나 용도에 따라 기름(식물성유, 미네랄오일 엔진오일 등등)혹은 물(소금물을 많이 씁니다)을 이용합니다 퀸칭 후에는 경도가 올라가 깨지기 쉽기때문에 그후에 저온오븐에 굽는 템퍼링으로 연성을 주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원재료가 뭔지, 어떤 성질을 원하는지에 따라 물을 쓰거나 기름을 쓰거나, 혹은 공기중에서 냉각합니다
맨앳암즈에서는 기름으로 냉각하던데요, 기름에서 냉각하고 꺼내면 다시 불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입바람에도 불이 꺼지려면 기름이 자체적으로 인화하는게 아니라 파라핀처럼 열로 인해 기화한 기름에 불이 붙는걸지도 모르고 말이죠.
보통 담금질하는 이유가 쇠를 급냉시키면서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죠. 그 과정에서 금속 재질에 따라 오일등을 이용해 탄소를 추가하거나 하는 과정일 거예요. (제철소에서도 철강제조를 할 때 용도에 따라 용광로에 각종 첨가물 (탄소강이면 탄소를 더 넣고, 스테인리스강이면 크롬을 좀 더 넣고 하는 식이죠.)을 넣습니다.) 그리고 휘발유같은 가연성이 높은 기름이 아니더라도 인화점이 넘으면 불이 붙습니다. 가정에서 요리하다 식용유에 불붙는것과 마찬가지로요. 단지 저 경우는 모든 기름의 온도가 인화점을 넘은게 아니라 달군 쇠가 닿은 부분의 온도만 순간적으로 높아짐 + 너무 높은 온도의 물체가 액체에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기화한 액채로 인해 잠시 액체와 접촉이 떨어짐 등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인화점을 넘거나 기화한 약간의 기름에만 불이 붙어서 입바람으로도 끌 수 있는거죠. 나중에 빼낸 쇠에 불이 붙는 이유도 저기 묻어있는 기름에 불이 붙는 걸겁니다.
끓는점이 졸라 높은불연성 액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