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UFO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는데 내용은 이러합니다.
115번 원소가 중력을 만드는 역활을 하는데 이 물질을 원자로에 돌려 중력을 만들고 UFO 하단에 있는 4개의 중력 증폭기가 원하는 방향에 중력파를 쏴서
시공간의 굴곡을 만들고 이동한다는 것이죠.
쉽게 말하면 침대위에 공이하나 있고 그 공이 자기가 이동하고 싶은곳에 전파로 침대를 꾹눌러서 그쪽으로 이동한다는 원리입니다.
한마디로 인공중력을 만든다는 이야기...
우리가 사는 지구도 지구가 무게로 중력을 만들어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것이니 이론적으론 말이 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드는 의문은 그렇게 인공중력을 만들면 주변 사물도 간섭을 받지 않을까 하는..
그리고 115번 원소는 반감기가 매우 짧아 만들자마자 없어진다고 합니다.
뭐 추후 기술의 발전으로 보존하는 기술이 생길 수도 있겠죠?
중요한건 이사람이 말할때 뭔가 눈빛이라던가 거짓말을 하는거같진 않았습니다.
사실 이건 제 사견이지만 몇권의 과학책을 읽고 중력파라는것이 어찌보면 우주를 이해하는 열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블랙홀도 무한중력으로 인한 극단적인 공간붕괴고 상대성이론에서 가장 핵심인 시공간의 휘어짐도 결국 중력입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건 이게 눈으로 보이진 않고 어떤식으로 휘어지는지도 모르죠.
아마 이게 초끈이론에서 나온 이야길텐데 과학자들이 다른 차원이 있다면 중력파로 서로 간섭이 가능할꺼라고 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주인공이 블랙홀에 빠져 고차원으로 들어가고 자기 가족들에게 중력파로 뭔가 메세지를 전달하죠.
과학자들은 꼭 이론을 만들면 그것을 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맞으면 팩트다 라고하기 때문에 미시세계에 영역은 싫어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양자역학이 그러했지만 어쨋든 시험이 가능했고 이걸 이용해 위성이라든가 반도체 등등 양자역학으로 인해 우리가 현재 편하게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눈에 보이는것만 이야기하고 싶어하니 고차원이나 이런건 먼나라 이야기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중력으로 인한 공간의 휘어짐이 왼지 다른 차원과의 상호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우주는 눈에보이는 4차원외에 다른 차원과 한몸으로 공존 중이고 그걸 가장해서 생각해보면 암흑물질, 블랙홀내부, 대통일장이론 등등
그동안 밝힐 수 없던 수많은 것들이 밝혀지지 않을까..
전 과학자는 아니지만 진짜 異차원과의 상호작용으로 중력이 발생한다면 이부분을 연구해 제어가 가능하다면 뭔가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영화의 핵심은 위에 말한 내용이지만 이 외에도 몇가지 그곳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주는데
그 중 가장 흥미로웠던건 어떤 물체를 봤는데 동료가 그 물체를 만져보라고 했다는겁니다.
그래서 만지러 갔는데 마치 자석에서 같은 극끼리 만나면 밀어내는거처럼 만질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뭘까요 그건-_-?
개인적으로 과학을 좋아하는데 양자역학이나 고차원이론같은 (제대로 이해한건 아니지만) 이야기를
들었을때 만큼이나 흥미로워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혹시 최근에 그영화 보셨군요 다큐멘터리 영화 맛죠? 저도 주말에 맥주한잔 하면서 봤는데 잼더라고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1988 이 영화입니다. 최근 넷플릿스에 풀렸다는거같아요. ㅎㅎ
오 봐야겠네요~~